춘천호 신포리 배스
2010/05/22(음4/9), 05:00-08:00
날씨 : 기온18도, 구름조금, 바람 없음
개황 : 수온18도, 102.34EL.m, 약간흐린물
루어 :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지그헤드리그
조과 : 3짜이하 6수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부처님오신날 연휴에 춘천호반 신포리의 처가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멀리 부산에 계시는 큰처형과 서울의 작은처형도 오셔서
오랬만에 4모녀가 만나는 기회를 갖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덩달아서 스리슬적 낚시장비를 챙겨갔답니다.
오랬만에 셀카를 찍어보았습니다. 흉칙한 모습 보시고 너무 놀라지 마시길..
집에서 꽃사진 찍는다고 노출보정을 조정해 두었는데 그대로 찍었더니 사진이 좀..
처음 한시간 동안은 수심이 깊은 산밑 직벽에서 하였는데
입질만 두어번 받고 한마리도 힛트하지 못하는 고전을 하였습니다.
그후 공병교육장 옆으로 이동하여 자갈이 깔린 셸로우를 공략하였더니
3짜이하의 고만고만한 배스들이 줄줄이 나오더군요.
씨알은 아담하지만 춘천호 맑은물에서 살아서 그런지
하나같이 색깔도 좋고 힘쓰는 것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한때 애용하던 네꼬리그로 연타로 배스를 낚았습니다.
워킹에서는 느리지만 예민한 채비가 확실히 조과가 좋은 듯 싶습니다.
바람이 일면.. 스피너베이트죠.. 춘천호 배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산들바람이 불어오길래 스피너베이트를 던졌더니 이런 녀석이 나오네요.
재활용 컷테일에는 어린 아가배스도 입질을 합니다.
바닥채비에 오히려 씨알이 잘아지네요.
장모님께서 뇌출혈에서 완쾌하셔서 처가에 다시 거처하시게 되어
참으로 오랬만에 춘천호 신포리에서 배스낚시를 하였습니다.
춘천호의 맑은 물의 배스를 다시보니 반갑기 그지없었습니다.
힘좋은 춘천호 배스들 종종 만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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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님에게도 사랑받고, 배스에게도 사랑받고....
손맛 축하드립니다.
띄어난 배스필드가 있는
처가에 가는 발걸음은 항상 가볍지요.
저나 마나님이나..
재키님의 장모님의 완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재키님에게 항상 많은 축복과 웃음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춘천호에도 배식이가 살고 있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요근래 네꼬에 엄청 빠져 살고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저에게 배스낚시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제공하셨지요.
덕분에 신포리 배스들이 조금 괴로웠을 것입니다.
네꼬리그.. 참으로 믿음이 가는 채비입니다.
춘천 배스치곤 좋은 녀석인듯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춘천호에는 런커가 몇마리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씨알좋은 배스들이 좀더 많이 있다면 참으로 좋을텐데요.
손맛축하 드립니다.
손맛보다 건강이 우선이라고생각합니다.
장모님께서 건강해지셨다고하니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예, 맞아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춘천...이름만 들어도 깨끗한 물이 생각나네요~
장모님 건강을 찾으시고 모녀들 오붓한 시간도 보내시고
재키님 손맛도 보시고...최곱니다.
북한강리그가 물맑은 춘천호에서 열리지요.
춘천호는 참으로 깨끗합니다.
모녀들.. 밤새 오붓한 시간을 가지면서
머웃대 한다라이를 모두다 까두었더군요.
덕분에 오늘아침에도 머웃대 무침을 먹었습니다.
재키님의 셀카 오랜만에 보는거 같습니다.
맑은물 배스 축하드립니다.
예, 참으로 오랬만에 셀카를 찍어보았습니다.
면도도 안한 꾀재재한 몰골인데도
높출오버가 불필요한 부분을 많은 지워주었네요.
멋진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재키님은 토요일이 낚시하시는날, 저는 일요일이 낚시하는날..
함께낚시하기는 힘들겠습니다.
아마도 필드에서 만날일은 거의 없을 듯 싶습니다.
뭐 특별한 경우에는 일요일에 가기도 합니다만
년간 일요일 출조횟는 손가락이 남을 정도라서요.
재키님도 복이 많으신 분중에 한분이지 싶습니다...
항상 웃으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장모님께서 권하셔서 배스낚시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전에는 붕어 한마리 잡아보겠다고 헤맸던 시절이 조금 있었고요.
뚜벅이님 댁은 제라늄이 많이 피었더군요.
저는 제라늄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서 아직도 모종들과 놀고있답니다.
씨앗 뿌려서 발아한 것과 삽목가지들 꽂아놓은 것들이 언제 자라서 꽃을 보여줄련지..
드디어 재키님의 얼굴을 뵙게 되네요. 병점에 살면서 한동안 오산,평택권으로 다녔는데 혹시나 저분이 재키님이신가?? 하며 유심히 살핀 기억이 있네요. 앞으로 잘 기억했다가 뵙게되면 언능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런 어쩌나요? 저는 밸리보팅 위주라서 워킹에서 만나기는 거의 어려운데요.
주로 낚시가는 장소도 대청호, 대호만.. 뭐 그렇고요.
지난주까지는 사진의 모자(저희회사 브랜드가 인쇄된)를 쓰고다녔는데 너무 낡아서
이번주부터는 NS 블랙홀에서 이벤트상품으로 받은 모자를 쓰고나갈 것 같네요.
그러니 알아보기 더 어려워 지네요.
그래도 혹시라도 보시면 아는척해주세요.
항상 여분의 캔커피는 가지고 다니니까 함께 커피한잔 하시죠.
아참,
이번주 토요일 출조예정지는
평택호 계양수로 또는 신갈지 중에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
재키님의 환한 모습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장모님 뇌출혈에서 완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흉칙한 모습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셀카는 헌원삼광님이 제일이지요.
배스 땟깔이 아주 예쁘네요~
맑은 물속에 있어서 그런지 더 예뻐 보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예, 맞아요.
춘천호 배스는 체색이 매우 선명합니다.
멀고도 좋을곳에 다녀 오셨군요.
씨알이 잘면 어떻습니까? 손맛만 보시면 되지요.
손맛 찐하게 보고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춘천호 배스들 씨알은 잘지만 손맛은 찐하게 보았습니다.
공산명월님께 드리려고
을녀심을 비롯한 다육식물 몇가지 챙겨놓았는데
언제 대전근방으로 출조할때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