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 46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은 늦잠을 자고나서 오랫만에 안심교 하류에 나가보니 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물가에 다가가기도 힘이 드네요. 거기에다 요즘 내린비로 인하여 수위도 많아 졋고
낚시 하기가 좀 그렇읍니다. 그래도 물가에 왔으니 배식이 얼굴이라도 보고가야지 하는 마음에
먼저 스베로 시작을 해보지만 배스들이 철저히 외면을 하네요. 노씽커. 지그헤드 등 몇가지 채비 교체 해가며
두드려 보았지만 배스들이 문을 열어주지 않읍니다. 마지막으로 크랑크로 교체 합니다.
크랑크로 몇차레 캐스팅에 입질이 와서 훅셋 해서 랜딩 중에 털리고 마네요. 그래 나올때 까지 해보자는 식으로
계속 두드리니 결국은 조기급 싸이즈로 비린내를 충전 시켜 주네요. 얼마후 추가수 하고는 더이상 반응이 없어서
자리 이동을 합니다.
연호지에 도착 하니 시간은 12시가 약간 넘었고 주위에 7--8명의 배서분들이 낚시하고 게시네요.
크랑크 세팅된채로 좌측골창쪽을 공략 해보지만 수위가 늘어서인지 반응이 없읍니다.
스베 . 이카 노씽커등으로 교체 하여도 입질은 없고 철수 시간도 다되여 가고 지그헤드로 교체후 애기배스 한수 하고
철수 햇읍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20분까지 크랑크에 2수 지그헤드에 1 수로 비린내 충전 했읍니다.
당분간은 단산지에 아침 출조를 해야겟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요.
앞에 꽃은 화투에 나오는 흑싸리 꽃이이요 마지막 바이브는 오늘 연호지 득템입니다.
흑싸리 꽃 처음 보네요 , 번쩍 바이브 축하드립니다.
저 바이브는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용으로도 손색이 없고요. 배스한테도 잘 먹히더군요.
매일 꽝이 없으십니다.
사진이 예술이네요.
바이브가 없는 저에겐 부부배스님이 부러울따름입니다.
단산지처럼 연호지도 슬슬 어르신에게 고개 숙일 날이 꼭! 올 것입니다.
단산지에 새벽에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오늘 새벽 단산지에 저랑 우리 아들래미 둘 뿐이었습니다.
혹 오시지 않으실까 내심 기다렸습니다.
제가 루어를 시작한지 얼마 않되어서 한말씀 들을려고 했는데 다음기회로 미뤄야 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라팔라 바이브인 듯한데요! 멋진 득템도 아울러 축하드립니다.
흑흑 예전에 저 바이브 사자마자 넘 이뻐서 바로 신갈로 달려가 첫 캐스팅에 수장시킨 건데
손맛 득템 축하드립니다
달인의 득템은 뭐가 달라도 다르시군요
라팔라바이브 참 좋더군요.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배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