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AND AWAY (STORY-29)
봄날의 강계 대물 녀석들이 만나고픈 마음에 차디찬 강바람을 뚫고 달려보았지만...
완연한 봄날의 따스한 기운에도 불구하고 물속은 아직 차가운 겨울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하루 동안의 조행을 마칠 즈음에 찾아온 한 번의 반가운 입질과 녀석의 당찬 몸부림를 로드를 통해 충분히 느꼈기에 미련없이 하루 동안의 조행을 마무리하고...
한참을 지난후...
봄날의 호황을 기대하고 찾은 근교 저수지...
주말 배서들의 설움일까요?
주중에 따뜻하던 날씨가 주말만 다가오면 매서운 기온과 세찬 봄바람으로 돌변하는 매정함에 애를 태우며...
폭발적인 호황은 아니지만 가끔씩 찾아오는 녀석들의 당찬 입질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마음으로는 이번주에는 분명 봄날 호황이 맞이해 줄것이라 한껏 고대해 보지만 출조의 허락(?)조차 얻지 못한 상황에서는 한낱 일장춘몽이 아닐지...
이번주에는 모두들 봄날의 대박을 맞이하시기를 쪼금만 기원드립니다...
* 사용 태클
도요 코바 블루 + 도요 글라디우스 70MH + 비셔스 프로엘리트 라인 14LB
+ HIDEUP T.N.G 6인치 텍사스리그
도요 코바블랙스페셜 II + 다이코 어딕트 65MLM + 비셔스 얼티메이트 코폴리머 10LB
+ DUEL HARDCORE LONGBILL 90SP
이프로님 동영상 잘보았읍니다.
그리고 손맞 축하 드립니다.
14.03.20. 16:56
이 철(2%)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늘 건강하게 활동하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한 조행 되시기를... 감사합니다...
늘 건강한 조행 되시기를... 감사합니다...
14.03.21.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