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지

오늘 휴일을 맞아 아침일찍 문천지로 손맛보러내려갑니다

수위가 많이 줄었네요 수초도 빼곡이 덮어있고요

버징에 손맛 볼수있을려나싶어 열심이 캐스팅 해봅니다만

한 2 시간동안 입질한번 못받아봤습니다 실력이 안되는지

아직 문천지에서는 버징 낚시가 안되는지 참담하기까지하네요

집에 돌아와서 쉬었다가 오후에 스피닝대로 잔챙이 손맛보러

또다시 문천지로 내러갑니다 다른곳은 수초나 청태로 덮어있어

낚시하기 힘든데 아파트 밑에는 물도 맑고 깨끗합니다

싸이즈가 작았어 계측자로 재어보지않았습니다

한25 센티 되겠네요 이런 싸이즈로 몇마리 더잡고

문천지 불루길 엄청많이있네요 두세번 캐스팅에 20 센티넘는 불루길

잘 올라옵니다 손맛은 참 좋아서 전에는 일부러 불루길만 잡으러

다닌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아무리 싸이즈가 적어도 배스잡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싸이즈가 좀 되는것같아 계측자로 재어봅니다

이곳 문천지 시도때도없이 바람부는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면 배스가 긴장감이 풀어졌어 낚시가

더잘된다고는 하지만 저는 이런날이 좋지만은 않네요

5 짜 배스입니다 제가 잡은것은 아니고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강암님 이십니다

얼마전에도 5 짜 잡으셨는데 오늘 또 잡으셨네요 배스 낚시하신지는 얼마되지

않으신분인데 낚시 참 잘하십니다 싸이즈는 52 센티입니다

빵이 참 컸었는데 제가 사진찍는 실력이 없는것 같습니다

조그만하게 나왔네요 강암님 죄송합니다

배스들고 또한컷 찍어봅니다

강암님 옆에서 5 짜잡을때 저 이런배스 잡습니다

언제 저도 5 짜 배스잡을날 있겠지요

가족 여러분 언제나 좋은날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