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68)

?안녕 하세요.

금년도 마지막 달인 12월 초순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십여일 만에 조행기 올리게 되엿네요.

그동안 날씨도 추웠지만 집 사람이 얼마전 부터

가슴에 통증이 와서 병원에 검사 결과

관상동맥(심장)에 이상이 있음을 발견하고

약물 치료를 몇일 하다가 차도가 없어 결국 병원에 입원 하여

12월 1일 곤상동맥 조영술로 심장 혈관 4군데에 스턴트(철사망)을

삽입 하는 시술을 받게되여 다행이 시술 결과가 좋아 지난 일요일(4일)에

퇴원을 하고 현재 집에서 요양중에 있는 상태 입니다.

조행기 쓰다가 집안 넉두리가 되였네요.

현재까지 환자의 상태는 매우 양호한 상태 입니다.

고로 몇일 동안 싸인 스트레트도 풀겸. 또 오늘 날씨 좋아서

점심 먹고 가까운 가천동 금호강교 상류에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바람 한점 없이 물결이 거울 같습니다.

섬으로 이동 하여 저의 주특기인 작은 지그헤드에

반똥가리 웜입니다.

오늘 목표는 세마리 입니다.

이곳에 제일 좋은 포인트에 첫 캐스팅에

첫 배스 얼굴 보여 주네요. 발 앞에서 라인이 터지는 바람에

배스에 흙이 조금 묻었습니다.

ㄷ두번째 캐스팅에는 반응이 없다가 세번째 캐스팅에

걸려든 튼실한 배스 입니다.

게측해 보니 역시 4짜가 넘어 가네요.

이후 한동안 잠시 반응이 없습니다.

하류로 이동 하여 보았으나 역시 반응이 없어

다시 처음 포인트로 와서 히트 합니다.

이 겨울 나씨에 힘을 얼마나 쓰던지 5짜는 되는줄 압니다.

인증 사진도 한장 남겨 봄니다.

계측해 보니 역시 4짜가 넘는 배스 입니다.

오늘 세마리만 잡고 철수 하려고 생각 했는데

목표 달성 했으니 미련 없이 철수 합니다.

오후 1시 반에서 2시 반가지 4짜 2수 3짜 1수 햇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 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