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195 )
?안녕 하세요.
오늘도 팔조령을 넘어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청도천 상류에 도착하여 보니 전번 비로 인하여 아직도
청도천에 물이 많이 흐르고 있네요.
먼저 작은 지그헤드로 시작을 하였는데 입질이 없어 몇가지 루어 교체해
보아도 완전 무반응입니다
씽킹 미노우 작은것으로 교체해 첫 캐스팅에
3짜전후 한마리 얼굴 보여 줍니다.
벌써 내년 산란 준비 중이거 같습니다.
요배스 힘도 제법 이라 손맞도 좋았고요.
그리고 내려오면서 작은 배스로 추가수.
금년 하반기 부터는 주로 보에서 낚시를 하게 되네요
그이유는 냇가에는 풀이 많아서 다니기 불편하여 장화 신고 보에서 낚시 하니
시원하고 편하고 이런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을 인데 큰 배스가 나올때도 됐는데 아직인가 봄니다.
고만 고만 하네요.
오늘 마지막 배스 입니다. 역시 3짜 전후로 손맞은 일품입니다.
아침에 조금 기온이 낮아 두꺼운 옷을 입었더니 더워서 일찍 철수 합니다.
9월의 마지막 주말 인데 비소식이네요.
출조 하시는 분들 대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태풍전에 조행기네요.
청도천도 피해가 좀 있었을듯 합니다.
풀도 많이 누웠을거 같은데요.
좀 쓸어주는게 나은것도 같고
피해가 크면 아닌것도 같고...
청도천에 대무정이라는 국궁장이 있는데,
이번에 피해를 좀 입었던 모양입니다.
19.10.05. 21:02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예 태풍전에 다녀 왔는데 이번 태풍에
벼가 많이 쓰러져 안타캅네요.
벼가 많이 쓰러져 안타캅네요.
19.10.07.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