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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5 문천지

전우삼(꼴초) 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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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안녕하세요? 꼴초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하지만 부양가족이 없는 관계로 어디로 낚시갈까 고민끝에 문천지로 출발해 봅니다.

복수전이죠...

 

일찌감치 눈뜨고 출발하니 해뜰쯤하여 저수지 도착!!

잽싸게 미니 셋팅하고... 아직 펴고 접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좀 걸리네요.

 

바람도 좀 불고 날씨가 꾸물한게 좀 불안했지만 상류 수초 부근에서 거의 던지는 족족 받아먹네요.

지난번 꽝칠때와 정 반대입니다.

 

그와중에 조행기로 보기만했던 문천지 물돼지도 포획했습니다.

드렉나가는게 예사롭지 않더니 여지없네요. 스피닝에 걸어 터질까 조마조마 했답니다.

 

크기변환_DSC01495.JPG

 

크기변환_DSC01487.JPG

 

크기변환_DSC01491.JPG

 

 크기변환_DSC01492.JPG

 

 

그외 잔챙이부터

크기변환_DSC01494.JPG

 

3짜까지 골고루 손맛 보고 았습니다.

크기변환_DSC01498.JPG

 

대략 30여수 한것 같네요.

 

아침시간에 입질이 활발하였고 10시쯤인가 바람터지고 부터는 낱마리 조황입니다.

사실 바람에 밀려다니느라 액션도 제대로 못줬네요.

언제쯤에나 똥바람이 안불련지...

 

어찌하다보니 올해 첫 5짜네요... 생각해보니 루어낚시 시작하고 첫 오짜같네요. 

하여튼 복수전도 하고 재밌게 낚시했네요. (똥바람 오후 빼고)

 

그리고 골드디오 미니 참 물건이네요. 가볍고 휴대성 좋고 혼자타긴 최곤거 같습니다.

반면에 크기가 작다보니 바람만 불면 날려다니지만 

앙카쓰면 되지만 좀 불편하죠. 아... 내 앙카 로프묶는 고리와 본체가 떨어져버려 수장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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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 5짜 축하드립니다.

 

보트는 작고 크고 역시

 

장단점있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보트접고 펼때 불편감수하더라도

 

가급적 큰 보트가 좋더군요

 

 

11.05.06. 00:47
전우삼(꼴초)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감사합니다. 전 불편함을 감수 못하고 265에서 바꿨네요.

뭐 언젠간 큰거 새로 준비할지도 모르죠.

11.05.06. 10:37
profile image

문천지 대박 축하드립니다.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골드디오 미니가 더욱 당기네요.

 

일전에 골드웜님 하빈지에서 철수하시는 모습 멀리서 뵌 적이 있는데...

 

몇번 쓰슥하니 금새 정리가 끝나던데...너무 부럽습니다.

11.05.06. 11:32
전우삼(꼴초)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감사합니다.

펴고 접는데 시간이 적어 여름이 되면 더욱 효용성이 높이질 것 같네요.

 

11.05.06. 13:10
profile image

사실 연이은 문천지 보팅에 요즘 보팅을 생각하면 문천지로 가고 싶어지더군요.

문천지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대꾸리 밑으로 4짜들 사진이 줄줄이 있는데... 꼭 3짜처럼 보입니다.

11.05.06. 11:50
전우삼(꼴초)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

문천지 배스는 다른 일반 저수지배스보다 채고가 더 큰 것 같아요.

11.05.06. 13:12
profile image

정말 사진상으로도 5짜와 4짜 중반의 빵 차이가 엄청 나네요...

역시 5짜는 예사롭지 않다니깐.....

5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5.06. 18:23
profile image

무게가 가벼운거 해결법 의외로 간단합니다.

저녁마다 많이 드시고요, 술도 곁들이세요.

몰아서 폭식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몸무게가 늘면 보트도 무거워져서 덜 밀리더라구요. 물론 농담입니다. 

 

보트 컨트롤은 경험치가 많이 늘어서 잘 적응하는것 말고는 대안이 없느거 같습니다.

미니 안탄지 꽤 된거 같네요.

주말엔 멀리는 못갈거 같고 짬짬이 미니나 띄워봐야겠습니다.

 

오짜 축하드립니다emoticon_27.gif.

11.05.06. 19:49
전우삼(꼴초) 글쓴이
김진충(goldworm)

감사합니다.

지금도 한 90kg 나가서 열심히 살빼야됩니다.

미니 컨트롤은 나름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11.05.09. 01:19

오짜 하나면 뭐 대박 조행기입니다.

 

대박 축하드립니다.

11.05.06. 20:35
profile image

그 날 같은 골드디오 미니 타고 낚시한 일인입니다.  말대로 똥바람 장난 아니더군요. 저도 5짜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터트린 것만 부지기수 입니다. 역시 장비는 잘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5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5.06. 22:42
전우삼(꼴초) 글쓴이
이원수(배스프라임)

이런 안타깝네요.

다음엔 꼭 대물하실껍니다.

11.05.0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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