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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퇴근후 짬~~

임성규(임님) 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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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퇴근후 짬조행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여러분, 임님입니다....

 

퇴근후 집근처 동대구IC근처 부동리에 있는 소류지에 갔습니다..

릴꾼들도 많더군요.. 지인에게 들은 작은저수지에 처음으로 가본것이라..

일단은 배스유무부터 확인차 쉘로우 수초대를 유심히 쳐다보며 이동해봅니다.

그러던중.. 알자리를 지키는 녀석 발견.. 그리곤 두번째 괴롭힘에 이녀석이

올라오네요.....

 

534.jpg

 

오늘의 무기체계는.....

 

533.jpg

DAN라인/올림픽비고레로드/도요쟈니모리스릴/노싱커패턴

역시 수초대에서는 7:1의 기어비 릴이 빛을 발합니다...

 

 

그리고 다시 이동 중..발견한 또 한녀석...

노싱커에 반응이 없어 스피닝 가벼운 채비로 전환... 하지만 이녀석은 쳐다도 안보네요..

그러나... 어디선가 나타난 다른 녀석이 물고 흔들어버립니다... 드랙소리 좋고~~

겨우 랜딩에 성공하여 기념촬영 한장!!

 

531.jpg

 

 

이렇게 2시간동안 소류지 한바퀴돌며, 베이트 노싱커의 약한 스위밍에

손맛좀 보고 왔답니다....

 532.jpg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네요...  골드웜 가족이자 블로그 이웃분인 짱*아*님이

제게 잘 어울리겠다며 에버그린 힙색도 선물택배로 보내주셨고... 캬~~

 

535.jpg

 

워킹에 필수아이템 에버그린 힙색을 차고, 처음 가본 곳에서 즐거운 손맛도 보고...

최고의 날입니다...

 

가족 여러분도 임님처럼 멋진 행복함이 가득한 시간 되세요...

오늘의 짬 조행은 요기까지입니다.....  언제나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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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림 좋은장소 잘보았습니다~~~스크랩하는 쇈스~~~~~~~~소류지 이름이 혹시 멀~~~~~까요?

궁금합니다

11.05.03. 22:24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그러게요...저도 저수지 이름을 몰라서...어쩐다나....

11.05.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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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임님)

저수지 이름은 부동지 입니다!

작년만해도 퇴근길에 잠시 짬낚시 즐기던 곳인데 저수지 청소한다고 물을 빼버려서 배스들이 없을줄 알았는데...

이제 자수지 주변도 많이 바뀐거 같네요....

오늘 퇴근길에 가 봐야겠습니다!

 

11.05.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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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또라에몽)

아~~~~~거기군요 물빼서 마을사람들이 고기없다고 하던데.... 감사합니다

11.05.04. 11:36
임성규(임님) 글쓴이
양맹철(무드셀라)

좀..작죠??  더 큰 녀석들 있는 곳을 찾아 떠나봐야겠습니다...

11.05.04. 07:53

우~와 !!! 성규야  스피닝 릴 멋있다

손맛 추카추카

원주는 갈만한 필드가 없어요.....

도요컵 가고싶은데 아직모름 딸래미한테 허락 맡아야됨........

 

  요즘은 중전보다  꼬맹이가 더 무서버~~~~~~~~~

11.05.03. 23:03
임성규(임님) 글쓴이
여환진(무대뽀)

플루거 좋더라구요..쌩유베리감솨~~~

11.05.04. 07:58
임성규(임님) 글쓴이
윤갑식(진돌이신랑)

좀..헤매다 보니 나오더라구요....

시간 맞으면 같이 갑시다.....

11.05.04. 08:00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명진(피싱프리맨)

어린이날 선물 사주러..오늘 퇴근후 상경....

흑.......다녀오겠습니다....

11.05.04. 07:57
profile image
짬낚에 튼실한 사이즈의 손맛을 보셧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낚시가고 싶어요...
11.05.04. 07:24
임성규(임님)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감사합니다. 그냥 잠깐이라도 낚시하세요....

11.05.04. 07:55
임성규(임님) 글쓴이
임승열(goldhook)

감사합니다. 어르신..물가에서 뵙겠습니다...

11.05.04. 18:19
임성규(임님) 글쓴이
도대영(반달이)

그렇다고 하네요.... 오늘 한번 달려보심 손맛 보실수 있을듯...

11.05.04. 18:21
profile image

짬낚시에....손맛까정.....부럽습니다...

허나....전 낼....달창 짬낚시 갈겁니다......아침피딩...치고 빠지기....

11.05.04. 08:36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호영(동방)

아니, 어린이날 낚시를??? 배스어린이들은 괴롭히지 마세요...

오짜이하는 어린입니다....

부럽네요..으앙~~

11.05.04. 18:35
임성규(임님) 글쓴이
오세원(런커파)

감사합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디......좋은 하루요....

11.05.04. 18:33
임성규(임님)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저.... 포스 없다니까요.......나중에 달창에서 뵙겠습니다....

11.05.04. 18:31
profile image

하... 부동지에 배스들이 모두 사라진 줄알았는데...

사이즈 준수한 녀석들이 아직 남아있었네요...

이제 단산지는 떠나시는 건가요....?

조만간 단산지 리그 한번 하셔야죠?

 

11.05.04. 11:16
임성규(임님) 글쓴이
장현수(또라에몽)

단산지도 가고, 요기도 가고....

번갈아가면서 하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조만간 뵈요....

11.05.04. 18:29

이 지역 표현으로 '물색이 겁나 좋은 것 같습니다. 뱌쑤도 허벌나게 조아부리고요, 이상 힘좀 썼지 싶습니다' (잘못배운 현지민 언어의 나쁜예라고 해야 되겠군요)


제가 주로 출조하는 금호호나 영암호는 간척호수여서 바닥이 뻘이고 청태가 많아 물색이 아주 흙탕 그 자체거든요.


아내와 함께 FTV를 볼 때면 아내가 항상 하는 이야기가 '저기는 물속이 다 보이는데?'일 정도니까요.


멋진 조행 부럽습니다.

11.05.04. 13:05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상윤(나비의꿈)

감사합니다...저는 그쪽이 더 부러운걸요.....

11.05.04. 18:27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장수(까피)

미안요..

같이 이곳에서 낚시 좀 하다가 쏘주 한잔??

연락하시게~~~

11.05.04. 18:25
임성규(임님) 글쓴이
유승목(타래)

에이..잘 잡긴요... 얻어 걸린겁니다...

11.05.04. 21:33
profile image

 노싱커의 슬로우 스위밍~~!!  제겐 그게 참 안되는 액션이네요. 부럽습니다.

 

 튼실한 놈들의 짬낚 손맛도 부럽기만 합니다. 아.. .광덕지의 대꾸리들아~!  좀 와다오...

11.05.0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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