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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이제 이 이손안에 있소이다.....(동방)

이호영(동방) 이호영(동방) 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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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어찌 어린이 날인데...집에 봉사들 잘 하셨는지요..

오늘은 봉사하는 날이기도 해서 아침일찍 움직여....초 스피드 달창 지지기 모드에 들어 갔습니다.

알람을 3시30분에 맞쳐두고....눈이 번쩍 뜨이네요..

오늘 일정은 5시~8시반까지...스피드하게 초토화 작전에 들어갑니다..

 

시간.jpg

달창 도착 시간이 4시 50분을 가르키네요...

아직 날이 밝을랑 말랑 합니다...

오늘따라 보트펴는게...순식간에 이루어 지네요...(기분탓인가)

 

보트를펴고...물에 막 띄울 찰라 문배스님 도착하시네요..일등으로 도착하신줄 아셨다는데...

제가 먼저 선수를 쳤네요..

 

시간이 없는 관계로...먼저 출발해 봅니다...

이제 아침시간에...배스의 라이징 모습이 엄청 많이 보입니다...

여기저기서...마구 뛰어댑니다...바로옆에서도 뛰어 오르는통에..가슴이 철렁 하네요...

이제 혼내주러 가볼까요...

 

일단 슬로프 주변부터 차근히 네꼬로 지져 봅니다...이상하게 별 반응을 보이지 않네요..

상황이 안좋은가...하고 생각하는 찰라...바로 끌고 갑니다...역시.....

항상 있는 그자리에 꼭 있습니다...것도 스쿨링으로 말이죠....순식간에 4짜 중후반 4수를 뽑아냅니다..

 

4짜1.jpg

 

4짜2.jpg

 

4짜3.jpg  

 

4짜4.jpg

 

힘도 무쟈게 좋습니다....멀리 강물님과 이내님....문배스님 보트가 보이는군요...

이내님 짧은 시간 인사만 나누었는데....반가웠습니다...다음에...만나면 정식으로 인사 여쭙겠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다보니...마음만 급해집니다..중간쯤....수초가 밀집된 지역에서....미친 라이징....시작되네요...

장관입니다...수초속에서....엄청큰...(잉어인지..배스인지..)넘들이 마주잡이 뛰어 되네요...

양식장..먹이주는 모습과 흡사합니다...사진으로 남길수 없어 아쉽습니다..

동영상 올리는 법좀 알면....여러 좋은 구경거리 많이 올릴긴데....할줄 몰라서.....

 

뭐....그래도 배스는 줄기차게 올라 옵니다...대부분이 쉘로우 1차...브레이크에서 바이트를 받습니다...

아마 산란을 준비하던지...아님 알자리를 지키는 넘들일 겁니다...빵도 좋고...무지 포악하네요..

 

4짜5.jpg

 

4짜6.jpg

 

4짜7.jpg

 

47.jpg

 

장원48.jpg

금일 장원인 48입니다...

 

첫수4짜.jpg

철수길에 잠깐씩 던져보는 와중에도 마구 올라오네요....나오며 토끼님 뵈었네요...+1님과 함께 오셨던데...

모두 저처럼 도둑 복장을 하고계시는 통에 알아보질 못했는데...먼저 인사를 해줘 알았습니다..

 

이상하게 오늘은 숏바이트가 많이 나고...입질은 엄청 받았는데...후킹 타이밍이 한박자 느리더라구요..

역시 마음이 급하니....아님 오늘 짧은 시간 엄청난 마릿수를 올릴수 있지 않았나 싶은 아쉬움은 남습니다..

 

요즘 달창지에서 선외기 사용이 공식화 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 부터...켜고 다니시는 분도 계시도...선외기 달고 들어온 보트가 절반이 넘더군요...

 

철수길에 봐도 보트에...엔진을 장착하는 모습을 보았네요...

보트가 지나갈때...일렁이는 파도에...저역시 짜증이 밀려 오지만...붕어낚시 하시는 분들이 엄청

신경질 적이더군요..루어낚시 이미지가 안좋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달창지에서...선외기 사용은 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용돈 털어서 간판이라도 세워야하나 생각중입니다.)

3시간의 짧은 조행.....만족스런 싸이즈...마릿수....(금일조과..48cm장원 포함 13수...잔챙이...역시 취급안함)

달창.....처음 그렇게 힘들게 하더니...이젠....대놓고 퍼주는듯 하네요....

 

오늘 하루종이 봉사하고...피곤함에..조행기를 씁니다...

이상 동방의 역시나 달창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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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엔 바람이 많이 안불어 오나봐요? 물이 잔잔하네요  바람이 좀 안불어야 밸리를 한번 타볼낀데...

내년에는 저도 보트하나 장만할수있을려나~~~~손맛 정말 축하드립니다

참,,,남자들은 불상해 식구들도 먹이살려야하고 놀아줘야하고 취미는 생활 낚시할려면 눈치봐야하고

11.05.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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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네....바람이 없는 장판 상태였습니다..

전 벨리가 갖고 싶던데요...

11.05.06. 17:58

멋진 손맛 축하드립니다.

아직 달창은 안가봤는데 갈때되면 동방님에게 상황 좀 여쭈어보고 가야겠네요.

11.05.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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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전우삼(꼴초)

하하....뭐 그때 그때 상황은 다르긴 합니다만...아직까지는 포인트에 많이들 모여 있는 상태입니다..

지도에 표시라도 해두고 싶은데...어찌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할줄 몰라서)

11.05.06. 18:00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달창지나 번개늪에서 엔진켜시는분들

 

참 이상하더군요

 

그리고 달창지는 예전에는

 

중증님이 달창 지킴이었는데

 

요즘은 동방님이 달창 지킴이로 변하였군요

11.05.0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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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네....선외기 사용은 뭔가 조치가 있어야 할듯 하긴 한데...마땅한 방법이 없네요..

지킴이라기 보다....멀리 가질 못하니 가까운 달창을 가는것 뿐입니다.

11.05.06. 18:02

짬낚 대박 축하요...저도 어제 갈려다 본가에 제사가 있어 집사람은 음식하고 전 밭에가서 고추 심고 말뚝박고 낚시생각할 시간조차없이 하루종일 땡볕에서 일만했네요..역시 동방님이십니다.. 담에 달창가게되면 연락드릴께요..

11.05.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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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오세원(런커파)

감사합니다...휴일에 고생이 많으셨네요..

담에 달창 또 갈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11.05.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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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늦은 시각도 아닌데, 달창으로 들어서니 벌써 물위에 여러대의 보트와 하류 진입로에서도 몇대의 보트를 펴고 있더군요. 감나무골식당으로 들어서니 여기도 2대의 보트를 또 펴고 있는 상황이고, 이내님 차를 주차할 공간조차 나오질 않더군요...

달창이 너무 많이 알려져버렸나?

이젠 다른 곳에서 보팅을 할까 싶습니다?  달창배스들 스트레스 입빠이(?) 받을꺼 같다는...

 

달창과는 달리 문천지는 하루종일 잘 나오던데... 이제 달창은 아침 저녁으로만 재미있지 싶네요. 오늘이 "입하()" 입니다.  

11.05.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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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달창 마감 시간은 아침 6시인듯 합니다...그 이후에 오시면 주차 공간이 협소하게 되어 있더군요...

제가 일찍 철수 하는지라...강물님 오실줄 알고...문배스님께 자리 양보해 드렸네요..

11.05.06. 18:06
profile image

이제 달창은 마스터를 하셧네요...

 

수초가 올라오면 하드베이트 쓰기 힘들어 질 텐데  그 전에 한번 다시 가서 손맛을 보고 싶네요.

 

짧은 시간에 많은 손맛 보셨으니 더할나위가 있겠습니까?  축하드립니다. 동방님.

 

 

11.05.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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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네....올해는 유난히 달창이가 저에게 호의적인가 봅니다...

수초가 올라오면 이제...제가 좋아하는 버징의 시절이 열리는거죠...

감사합니다.

11.05.06. 18:07

엄청 잡으셨네요. 역시 실력자!

이제 둘째 한테 발목잡힐일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마음껏 잡으세요.

11.05.06. 11:46
profile image

그럼 피딩타임에 레꼬로 쉘로우 지역 지졌다는 말씀입니까..  

달창 새벽 피딩에 꽝맞기는 또 이번이 처음이라 당황스럽웠는데..

아 이놈들이 예전과 달리 미노우와 다른 하드베이트들에 전혀 반응을  하지않았습니다.. 

스.베는 안써봤습니다만.. 하여간 많이 당황스럽더군요..

장성 계획 잘 잡아주세요.. 덕분에 장성 놈들  구경 좀해보게..

11.05.06. 11:52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구경태(Moon Bass)

새벽피딩 타임에...제가 지지던 포인트에서 미노우,스베....등으로 지지시면 잘 나옵니다...

강물님과 문배스님 지지신 자리는 ...10시 이후...피딩이 끝나면...배스들이 2차 브레이크로 내려 가는걸 확인한듯

합니다...

그때...바닥 공략으로(다운샷,텍사스등..)가시면...오전은 무난히 마릿수 채울실듯 한데요...

뭐...네꼬가 주채비이다 보니....주구장창...나옵니다...

장성은 다음주 날씨 상황을 봐서...갈듯 한데...강물님께서 일정이 어찌 될란지....

일단 별일 없으면 15일 갈 예정입니다. 다음 주중에 쇠주나 한잔 하면서 얘기 할까요...

문배스님 날짜 정해 주시죠..

11.05.06. 18:11

아~~~저도 상류에 오전9시까지는 있었는데..손맛 보셨네요..전 겨우 입질받은거 만으로 만족하며 돌아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녀석은 오짜급을 잡았기에..이제 달창은 철저한 시간에만 나오는거 같네요

11.05.06. 12:09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변은섭(블랙엔젤)

워킹을 하셨나요...??

연락 주셨으면 같이 동승해도 될터인데 말이죠...

11.05.06. 18:15
profile image

"저수지에서 선외기 켜지 맙시다!"  이것도 캠페인 할까요?

저도 참 이해가 안갑니다.

자기 잡을 고기 다 도망가는건데, 저수지에서 왜 선외기를 켤까요? chet.gif

11.05.06. 18:3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아무래도 저수지권 선외기사용은 환영받질 못하는듯 합니다...

저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혼자 편하자고...빠른 이동을 위해 선외기 사용이라...

실제로 달창엔 배스들이 예민하기 때문에...선외기로 이동할시...다 빠져 버리는데...

왜 켜고 다니는지...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일부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개인주의가

팽배한듯 보입니다...

11.05.09. 08:49

이제는 막 잡으십니다.!!

 

얼마나 멀다고 선외기를 켜나 모르겠습니다.

 

하긴 번개서도 키니 참 착찹합니다.

11.05.06. 20:38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유승목(타래)

네...달창이 작년가 다르게...막 올라오네요...

저수지 선외기 사용....심각하게 고려해 볼 문제라 봅니다..

11.05.09. 08:51

와우~~

대단한 자신감과 그에 걸맞는 멋진 녀석들의 퍼레이드..

동방님 손에 있는 달창, 이젠 정복하기 쉽지 않겠습니다...

한수 가르쳐 주시고... 저희 협회(KBFA)에 가입하셔보심이...

전국 최고의 프로가 되실겁니다.. 도전!!!

11.05.06. 21:3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임성규(임님)

....프로라.....당치도 않은 말씀입니다...

10년은 더 배워야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필드든 간에....잡을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음....결과가 따라 주는듯 하네요..

11.05.09. 08:52

이제는 항상 만선 조행기만 올라오는군요..

축하드립니다..동방님

항상런커하세요

11.05.07. 14:30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이동현(그레이)

네...요즘은 갈때마다 조과가 좋은네요...

감사합니다...그레이님 께서도 항상 런커 하십시요..

11.05.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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