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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나들이 52번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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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오월들어서 처음으로 조행기를 쓰는것 같읍니다. 그것도 몇일이나 지나서야..

 

여러날 동안 조행기도 안쓰고 댓글도 달지 않았더니 골드훅님과 저원님게서 전화를 주셨더군요. 혹시 몸이 불편해서

 

그런가 하고요. 너무고맙습니다.

 

4월말에 황사도 심하고 하여 이참에 아들네집으로 해서 한양에도 돌아보고 집에오니 재료상에서 일거리를 몇군데 소개해

 

주어 새벽에 집을 나서면 저녁 늦게 올아오게 되네요. 현장이 지방(성주 벽진. 합천)이다 보니 이동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이제는 나이 탓이니 피로가 빨리몰려 오는 관계로 컴퓨터 앞에 않아 있을 여유가 없어져 버리네요.

 

5월 5일 잠시 시간이 있어 집사람과 같이 구천지에 들려서 배스 얼굴이나 보고 오자는 요량으로 저는 스피닝에 스베하나

 

달고 집사람은 다운샷채비로 손맞과 비린내로 만끽하고 있는데 11시가 조금 지나니 호출 전화가 또 울리네요.

 

그래도 한시간반동안 집사람이 겨우 꽝을 면하고 제가 서너수 하고 철수 했읍니다.

 

어제 부터 내일 가지 비소식에 어제 하루 푹쉬고 오늘에서야 지난 조행기를 쓰게 됨니다.

 

5월 중순은 지나야 낚시 할시간이 날것 같읍니다.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온다는데 가족 여러분 비피해 없기 바라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SDC10001.JPG SDC10004.JPG SDC10005.JPG SDC10006.JPG SDC100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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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골드웜을 손님으로 방문할 때, 인상 깊게 보았던 글들 중 하나가 부부배스님의 조행기였습니다.


나름 인생을 설계할 때, 빼 놓지 않는 것이 있다면 나이가 들어도 가끔 공원 등의 산책로에서 뵐 수 있는 노년의 부부님들처럼 머리에 하얗게 서리가 내린 이후에도 부부가 함께 다정히 손잡고 걸을 수 있기를 바란 다는 것과 함께 취미를 즐기며 조금이라도 삶의 여유를 누리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면에서 부부배스님의 동반 출조와 조행을 엿보고 있노라면 저희 내외의 훌륭한 멘토가 아니신가 생각합니다.


짬낚 조행이라도 두 분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11.05.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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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전화 한번 드려볼까 싶더군요.

잠시 쉬어가는것도 괜찮죠.

그런데 지금이 배스 가장 잘 나올땐데요.

11.05.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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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씨즌이 코앞에 와 있는데도 못하는 이심정 이해 하시죠.

15일 청도 대회때 참석 하려고 하는데 가게 될런지 모르겟읍니다.

그리고 항상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1.05.10. 12:07

그러잖아도 슬그머니 걱정이 되던차였습니다. 쏜살같은 50회 조행기를 넘기고 갑자기 뜸해지심에 걱정이었는데 사연이 있으셨군요.. 조행기 많이 본 덕분에 올해 저도 군위, 대성지 다니며 배스 몇 마리 잡아 보았습니다. 처음잡았을때 그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행기 보게 해주시고요 많이 배우게 해주세요

11.05.10. 12:50

오랫만에 어르신의 조행기를 보네요~

 

역시나.. 꽝은 없으십니다..

 

손맛 축하드리고요~

 

항상 몸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1.05.10. 17:17

아 오랜만에 조행기가 올라왔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건강하신 모습 뵈니 좋습니다.

11.05.10. 21:01
profile image

네...안그래도 요즘 조행기 뜸하신듯 하여 감기라도 드신건 아닌가 걱정했습니다..

역시나...어머님 싸이즈가 큽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5.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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