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올려보는 조행기..
지난 목요일부터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
주말까지 모두 포기하며...
월요일 휴가만을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어제 비가 오더라구요..?
예상치 못한.. 날씨에..
급급급 좌절을 하고는....
"그래 그럼 내일 한번 가보자" 라고 마음을 잡았지만.....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냥...
밤새 퍼붓던 빗줄기가 아침까지도....
싹 다 포기하고..
집에서 애기랑 놀고 있는데...
점심즈음 비가 그치는게 아니겠어요?
이제 어떻게든.. 나서야 한다는 일념하에..
집사람에게 갖은 아양을 다 부려서..
결국..
푸르딩딩 2장 뜯기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근처 놀이터로 짬낚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맘으로 귀가해서..
지금은 조행기 올리는 중입니다.
대물~~~~~~~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마리면 되지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진은 역시나 좋습니다.
맞습니다.
따악.. 한마리..
그녀석이면 됩니다..
푸르딩딩 ... 저도 자주 뜯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다녀야 속이 풀리겠는걸 우째요....
사진 색감이 참 좋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분이 더 계셨군요?
와우....5자 후반 싸이즈....멋집니다...
조금만...더 컷으면 6짜도 바라보는데...아쉽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앗.. 잘못 보신거에용..
저건 5짜 턱걸이 될듯 말듯 사이쥬 입니다.
지난 달창에서 제가 잡은 49.999와 같은 싸이즈네요...
저는 방 한구석에 DSLR이 잠들어있는데... 낚시하면서 좋은 카메라 들고 가기가 번거롭던데... 잘 들고다니시는군요.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물론 대꾸리도요..
저도..
한동안 똑딱이 새로 사서 그것만 들구다니고 있었는데요..
주위분들이 자꾸 DSLR로 들이댄 사진들을 포스팅하시길래..
가방 두 개 들고다니는거 말구 하나로 어찌 다 포용할 방법이 없을까 하고.. 이래저래 가방 찾아다니다가..
얼마전에 요렇게 생긴 가방 하나 장만해버렸습니다.
DSLR도 넣고.. 태클도 함께 넣구 다닐 용도로요..
가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