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인통산 워킹기록 세우다~
개인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압골이 바뀌는 날씨인지라 반신반의 하면서 신갈지 워킹을 도전했지요.
차로 이동하면서 수문 포인트, 아파트 포인트, 레이크빌 포인트, 대한항공 포인트, CJ 포인트, 관리소앞 포인트
돌아다닌 곳만도 6곳이나 돌아다녔는데 입질 소식이 없네요.
산란을 끝내고 딥으로 들어가 휴식하는 시기와 기압골 영향이 동시에 온 모양입니다.
결국 혼자 낚시하다가 배스 입질 한번 보질 못하고
늦게 합류한 제자놈과 신갈 관리소에서 돈까스로 배체우고 계곡지 딥공략하면 좀 낮겠지 싶어
낙생지로 이동합니다. (입어료 아까버라 ~)
혹시나 싶어 스피너 베이트로 탐색하니 역시나 입질무..
역시나 딥이다 싶어 제방 직벽권에 깊숙히 이카 꼬리털 떼어내고 살살 달래면서 바닥 긁어봅니다.
살살 긁고 있는데 제방 바닥 브레이크 라인에서부터 긴장을 해봅니다.
어느 순간 입질도 없이 라인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챔질! 힘이 만만치 않습니다.
베이트릴 드렉이 풀려나갑니다. 당황
지금까지 베이트릴 드렉이 풀려나가는건 처음입니다.
이읅고 라인이 쏟아오르더니 라이징과 함께하는 헤드 쉐이킹..
;; 주딩이가 무쟈게 큽니다.
5짜다!!
낙생지에서 4짜도 무지 크다는데 5짜다!!
낙생지에서 3짜이상을 몇번 못봤는데 5짜다!!
흥분되기 시작합니다.
놓칠세라 드렉 풀어주고 살살 달래면서 힘겨루기 합니다.
바늘털이를 자그만치 4번이나 합니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파워 입니다.
드뎌 꺼냈는데~
손으로 두명이서 같이 제어 봅니다.
제 손이 정확히 20cm 입니다.
3뼘을 제고 새끼 손가락 2마디 살짝넘게 모자릅니다.
집에 와서 새끼 손가락 제어 보니 3cm가 살짝 안됩니다.
이리하여 전혀 생각도 못한
개인통산 50cm 기록을 갱신하면서 당분깐 깨기 힘들듯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으하하하하~~~ 부럽쥐요?
사진은 의외로 작게 나왔네요.;;
흥분되어 제대로 포즈도 못 잡았씀다..
사진이 엑박입니다.
사진이 엑박인데요?
고로 인정 못함...
좀 있으면 줄자가 아니면 더 더욱 인정 못한다고 리플이 달릴꺼임.
누가? 배스마루님이...!
축하합니다. 5자의꿈 좋~타 ! 그런데 사진이 배꼽?
다음카페 쪽 이미지를 링크 하신듯 합니다.
보통 카페나 블로그의 이미지들은 그 주소가 랜덤하게 바뀌곤합니다.
사진을 직접 이 게시판에 첨부하신후.. 위치 잡고 삽입 하셔야 별탈 없이 보이게 됩니다!
5짜 축하 드립니다.
지대로된 손맛 축하드립니다.
아직도 사진이 엑박입니다.
사진을 보지 못햇으니 무효 입니다.
사.진.이.. 올라 왔군요.
계측사진이 없으니 무효 입니다.
사진이 엑박입니다.
런커 포획 축하드립니다.
* 사진 넣어드렸습니다.
사진 인제야 잘보았습니다.
포즈 잘잡으셨는데요
입을 보니 5짜 맞는듯 한데.......뭐....계측이 없으니.....부럽쥐는 않습니다...
요즘 49.99cm가 넘 많이 나와서리...
축하드립니다.
사진 포즈, 남들이 하는거 보단 조금 다르게 하는게 더 낫죠.
포즈 멋지십니다.
배스입이 얼굴사이즈랑 거의~~거의~~비슷하기때문에 대물로 인정합니다.
저위에분들이 부러워서 그런거에요.
대꾸리 축하드려요.
런커 축하드립니다.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계측사진은 아니지만, 5짜는 마음속에 있는거니까... 인정해 줌.
대꾸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세리어스님은 언제 저런거 한번 잡아볼려나...?
확인하러.....
6짜 나온자리라고 6짜 나오는건 아니죠.......6짜 잡으면 잘 살펴 보세요...
한쪽눈 없거나 그러면 좀 곤란하니까요..
두번째 사진이 압권이네요~
대물 손맛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낙생지 들려봐야겠습니다.
아하하 런커 축하드립니다.
그런녀석 한마리면 푸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