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달창 턱걸이 5짜 ^^
금일 달창 보트 삼심여대가 물위에 떴었습니다.
피딩에도 반응이 없었고 싸구려 어탐으로 확실히 찍히는 놈들만 노렸습니다.
6-7미터권에 2.5호(11그람) 도래봉돌에 금호강리그 5인치 데드링거에... ^^
아직 활성도가 저조한가보군요
활성도도 활성도지만... 금일 물빠진 좁은 달창에 보트가 무려 삼십여대가 뜨니 뒤돌아서면 보트더군요.
마음 놓고 던질만한 곳이 없더라는...
락군님이 일이있어서 12시가 넘어가면서 보트 접고 나왔습니다.
어탐으로 정확히 보여지는 놈들만 노렸고, 대략 6-8미터권 붙어있는 녀석들이 대부분 4짜였던거 같습니다.
3/8온스 지그헤드, 2.5호 도래봉돌을 이용한 헤비 스플릿샷- 금호강리그?, 중류 3미터권 1/8온스 카이젤리그에 올라왔습니다.
3마리중 한마리는 얼굴보고 즐기다가 털림...
드셔보실라우....? 하는 포즈 같습니다. 하하
가을 끝녁의 5짜 축하드립니다..
어제는 없더니만....
금일 아침피딩때 락군님이 3짜 중반을 미노우로 걸고, 저는 피딩타임에는 꽝...
금일은 아침피딩 때도 다들 못잡으시는거 같더군요.
라이징은 하는데, 루어에 반응은 시큰둥한거 같더군요.
올해는 그러고보면 낚시 많이 하시지도 않으셨잖아요?
많이 다녀야 5짜도 자주 만나지요...
사진에서 풍기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십니다.
보기만 봐도 제가 잡은 마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7월달 합천에서 잡았던 5짜를 잡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사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
화질이 폰카인데 엄청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사진을 이쁘게 담아주더군요...
이 사진이네요.
준썬님이 합천에서 강물처럼님 대꾸리 사진 보여주셨는데...
여기가 어딜까 물으시길래 달창 같은데요...라고 했거든요...
달창 오짜는 쉽지가 않던데....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잘하고 계실꺼라 믿었는데, 임님이랑 준썬님 입상하지 못해서 모든게 제탓 같이 느껴지더군요...
달창 오짜 그냥 얻어걸린거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