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지 빙어들...

박재완(키퍼)

빙어 어항이 하트모양이네요

빙어 가볼까 이리저리 알아 봤는데 포근한 날씨탓에 갈만한데가 없더군요

12.01.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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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박재완(키퍼)

락군님이 이쁘게 만들었답니다.^^
어제 혼자서 얼음 구멍도 열세개나 뚫었다는... 역시 제일 젊으니 힘이 펄펄한 듯...

어제는 빙어잡으러 무려 289km나 돌아다녔습니다. 그래도 빙어튀김해서 먹었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음 출조지 잘못 선정했다고 욕먹을뻔 했습니다...흐흐

12.01.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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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상주갔다가 다시 경산으로 우찌 아랫지방이
더 얼었네요
빙어에 대한 열의가 팍팍 느껴지네요 good~

12.01.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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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그렇대요! 상주는 얼음이 5-6센티 정도던데 경산은 20센티는 되어 보이더군요...

조과는 역시 공주머슴님 텃밭이 좋은 듯...^^

12.01.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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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상주 가고픈데,

왜 얼음이 안얼까요. 그렇게 추웠는데...

12.01.2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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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얼음끌로 두번 찍으니까 금이 쫘~~~악 가더군요.
그래서 밖으로 냅다 튀었습니다.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오상지가 저도 그리워요... 흑흑

12.01.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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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은섭(블랙엔젤)

김진충(goldworm)

송림지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산속에 뭍혀있는듯한 지형이라 바람이 추워요..

12.01.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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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변은섭(블랙엔젤)

맞습니다.
산중턱에서 따뜻하길래 스키바지 입지 않고 내려갔다가 바람 터지니 추워죽는줄 알았습니다...

12.01.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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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인(닉네임)

가자마자 올리셨군요.

저는 집에 와서 저녁도 안먹고 거의 기절했다가 오늘 아침에 깨어났습니다.

요즘 통 움직이지 않다가 갑자기 하루종일 바깥 나들이를 했더니 체력이...

그래도 11시간 자고 일어나니 몸은 개운합니다.

 

한마리도 못 잡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옆에서 빙어를 잡아올릴 때마다 마치 내가 잡은듯이 반갑더라구요.

그래도 나한테도 한 마리쯤 물어줄 것이지... 그놈들 참!

내년 오상지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입만 하고 유령회원처럼 있었는데 어제 오신 분들께는 처음 인사드렸습니다.

기회되는대로 또 뵙겠습니다.

 

12.01.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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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이호인(닉네임)

헐.. 가입까지...
닉네임란에 본인 닉네임 "기다리는"을 표기해 주세요.^^

혹여 얼음이 지대로 얼고 기회가 되면 빙어 한번 더 갈 수도 있습니다...

어제 김밥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12.01.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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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환(단군꼬마)

어느정도 마릿수가 돼어보이는데 적게나온거라시니..

전 의성 명고지 갔었는데..입질 몇번못받고 철수 했었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은 꽤 많았지만 그날조과가 고만고만했었죠

이번주 날씨괜찬음..송림지들려봐야겠네요 

12.01.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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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정명환(단군꼬마)

블랙엔젤님 말로는 3년 동안 송림지서 빙어낚시해왔는데 어제가 제일 저조하다 하더군요. 담에 송림지 들르실 때는 상황이 좋기를 기원합니다...^^

12.0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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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은섭(블랙엔젤)

어제 엄청난 거리를 운전하시면서 고생도 많으셨는데

조과가 저조하여..소개해드린 마음이 송구스럽네요..

또한 어제는 본의아니게 함께 하지를 못했네요..친구녀석 조카들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저는 다음주 또 출조합니다. 다음에 또 함께하는 날 기대해봐요..

12.01.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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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글쓴이

변은섭(블랙엔젤)

집에서 가까워서 좋겠습니다.^^
복수전 성공하세요~~!!

12.01.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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