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고삼지(안성) 에서 사고 쳤습니다... ^^*

♡러브히나™ 2450

0

8


아... 오랫만에 조행기랍시고 올리네요.
다들 잘 계시줘?
주말엔 한 사고 치셨는지요... ^^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자고 해서 고삼지에서 하는게 어떠냐는...
배스에 중증인(?) 분들의 성화에 그리 가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은 거의 회의와 술... 아시줘? 거의 파김치...
새벽 3시쯤 몰래 빠져나와 차에서 잤습니다.
새벽엔 춥더군요.
(안성 그 동네가 분지라 음기가 강하다고 하더군요. 혹 가실 분들 따뜻하게 입을 옷 꼭 준비하세요.)

추위에 잠을깨서 시계를 보니 4시 30분...
더 자기도 그렇고 주섬 주섬 낚시대 챙겨서 회사에서 같이 다니는 분을 깨워서 새벽 공기
마시면서 낚시대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도착한 곳이 고삼지 좌대(물위에 집)가 많은 곳 쪽이어서 뚝을 기준으로 왼쪽 중간지점
입니다.
둘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계속 하류 뚝 쪽으로 워킹...
물이 워낙 많이 빠져서 그런지 포인트가 될 만한 곳은 전부 바닥을 보이더군요.

라이징도 거의 없고... 오늘도 꽝 치겠구나... 싶은 생각이 머리를 시치네요. ㅋㅋ

그렇게 한 2Km 를 걸어서 돌아 다니다
입어료 받는 아주머니한테 딱~ 걸려서... ㅡㅡ;;
거금 5천원을 주고 우겨서 두장 끊었습니다. 우띠... ㅡㅡ;;;

그렇게 조금 깊은 곳으로 이동 이동 이동...

뚝에 거의 다 왔을 무렵 골드웜님께서 즐겨 사용하시는 것 같았던
(언젠가 게시판에서 읽은 적이 있는거 같아서요.. ^^; 컨닝좀 했습니다.)
지그헤드 체비로 변쉰~!!!

스트레이트 웜이 물이 넘 빠져서 그런지 전혀 입질이 없더군요.
그래서 조금 깊은 곳에 왔을때 지그헤드로 릴링 없이 폴짝 폴짝~ 놀기만 연속...
그 컨닝 기술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앗~ 그런데, 이게 우째 된 일인지... 포인트 도착하자 말자... 퍽~ 하는 둔탁한 느낌으로
반겨줍니다.
바로 훅~ 아싸~!!!

고삼지 배스 힘 좋습니다.
3학년 5반쯤 되는 넘인데, 장난 아니네요.
제가 쓰는 대가 미디움 라이트, 쏘가리용으로 많이 쓰던건데... 대가 반쯤 접힙니다.
그렇게 첫 배스 얼굴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회사 사람들 보여줄라고 평소엔 꺼내지도 않던 꿰미에 조심 조심 엮어 두고.
다시 케스팅...
캬~ 오늘 되는 구나.. 같은 장소에서 또 입질... 바로 훅킹~ 들어갑니다.
이번엔 장난 아닙니다.
거의 바위 달고 릴링하는 느낌...
움하하... 아싸~ 또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

수면 가까이 나온 넘이 거의 장난 아닌 몸집.. (흐흐.. 드뎌 나두 기록을 갱신 하는 구나... )
거의 눈으로 대충 확인 결과 4학년 7,8반은 충분히 넘습니다.
후다닥~ 퍼덕~ 퍼덕~
바늘 털이 들어갑니다.
헉... 낚시대는 11시 방향, 고기는 3시 방향....
근데, 고기는 움직이는데 낚시대는 느낌이 없습니다... ㅡㅡ;;;;
된장... 줄이 띵~ ㅡㅡ;;; 헉...
순간 흘러내리는 땀... (뭐... 제가 그렇저.. ㅋㅋ)

흔히, 놓친 고기가 크다고... 정말 아깝습니다.
옆에 보던 직원 왈... 저건 못잡은겨... 물 밖에 안나왔으니까... ㅡㅡ;;;
하면서 헤헤 거립니다... ㅡㅡ;;;

하늘도 무심하시지....
그나 저나 그넘 바늘 물고 갔는데, 괜찮을까 걱정도 됩니다.
지그헤드라... 더 걸리적 거릴텐데... 짜슥... 나왔다가 들어가면 빼 주고
기록도 갱신하고 했을것을....

암튼, 아쉽움을 접고 다시 지그헤드에 힌색 3인치 웜...
또 케스팅 합니다... 힘차게... 쭈욱~~~~

그렇게 10분간 맨땅 뒤지는 기분...
조금 후 또 한 수... 거의 방금 3학년으로 진급한 녀석... ^^;
그래도 힘은 왔다였습니다.

8시가 가까워지니 햇살이 따갑네요.
잠시 그늘에서 담배 한 모금 피고 ...

바위가 많은 곳으로 이동....
이리 저리 걸림에 지그 교체 하길 여러번... 별다른 반응이 없을 무렵.
장소 이동차 잠시 던진것이 연안 가까이 왔을 무렵...
뭔가 바위에 걸린 듯한 느낌으로 턱~ 턱~ 하는 둔탁한 느낌이 들어서 아닌척 하면서 훅킹...
헉... ㅡㅡ;;;
(그 당시 정말 놀랐습니다... )
갑자기 발버둥 치는 느낌... 아싸~!!! 드뎌 사고쳤구나...
근데, 배스랑 좀 다른 느낌이... ㅡㅡ;;;
배스면 최하 5학년은 됩니다.. 이 무게감... 이 파워~!! 또 한번 기회를 주는구나...
내심 기쁩니다.

한참을 씨름하다 물 가까이 들어내는 모습...
ㅡㅡ;;;
배스가 아닙니다.
메기 같았습니다. 헉...
(뭐.. 메기면 어떠냐.. ㅋㅋㅋ 크게만 자라다오)
근데, 메기 머리가 저렇게 뾰족했었나... ㅡㅡa...

조금 더 수면에 가까워지니... 헉.. 저것은... 말로만 듣던, 가...물...치... 움냐... 침 넘어갑니다.
순간 대가 버틸지 걱정이...
대략 5학년 넘는 듯한 넘입니다. 캬... 무섭게 생겼습니다.
그넘과 씨름하길 5분여...
줄 안끊어지게 (앞에서 당해서뤼... ㅡㅡ;) 드렉 적당히 조절하고....
조금 후 공기 좀 먹었는지... 별다른 저항 없이 쭈욱~~ 딸려 옵니다.
어딜 잡아야 할지 몰라서 지그헤드 봉돌 잡고 들고 냅따 연안쪽으로 뛰었습니다. ㅡㅡ;;
(초보는 이래서 한계입니다... ㅡㅡ;;;)

이가 정말 날카롭더군요. 운 좋았습니다. 정확히 지그헤드 바늘 부분만 물었습니다.
윗턱에... 캬... 드뎌 저두 생에 첫 루어로 가물치 잡는 순간이었습니다.
감동... 감격... 눈물...(물이 튀어서뤼... 쩝..)
뿌듯 합니다.. 저도 드디어... ^^*

그간 걸어 다니면서 뻐근 한 다리도 피곤한 몸도.. 모든게 딱 한 방에 정리되는 느낌.. ^^;

대략 두 뼘 하고 조금 더 되니까... 골드웜네 방류 사이즈 겨우 넘기는 넘입니다.
흐흐...
55 정도에서 잘 되면 60 되는 넘 같았는데... 사진 같이 올립니다.
(근데, 찍은 사진이 우째 좀 작아 보입니다... 디카라서 그런강.. ㅡㅡ;;;)

직원 중에 김모 팀장이라고 있는데, 집에 가져가서 형수님 몸보신 시켜 드리라고
공물(?) 바쳐주고... 이쁜 언냐 소개나 시켜 달라고 얘기 했습니다.
흐흐..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참고로 저 아직 장가 못간 총각입니다... ^^;)

이번에 고삼지는 물이 정말 많이 빠져서 그런지 배스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보팅, 워킹 할 것 없이 배스 얼굴 한 번 보기 어려운 듯한 분위기...
그 중에 몇 마리 얼굴 보고 간다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이렇게 운좋게도 가물치까지...
넘 기분 좋습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 ^^

참,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하세요.. ^^


P.S 중간에 두번째 잡은 녀석이 꿰미를 달고 자유 찾아서 도망을 쳤습니다.
      제가 어떻게 잘못 연결해서 줄에서 이탈...
      쇼생크 탈줄한 배스 ... 피어씽인가 뭔가를 제대로 하고 갔는데...
      그넘 잘 살까 모르겠네요.. ㅜ.ㅜ
공유스크랩
8
goldworm
축하합니다. [꽃][꽃][하하][꽃][꽃]
04.06.15. 13:39
♡러브히나™ 글쓴이
감사합니다... ^^*
아가미 잡는 부분은 거의 본능적으로 알게 되었는데,
집게로 입 벌려서 이를 딱~ 보니.. 물리면 좀 아플거란 생각이 들던데요.
ㅋㅋ
04.06.15. 13:49
goldworm
가물치가 이빨이 있어서 독한마음 먹으면 물수도 있습니다만, 의도적으로 무는것은 아닙니다.
입안에 손가락을 넣는경우가 제일 위험합니다.

물가에서 가물치를 랜딩하는 요령은 아래턱에 손가락을 대보면 아가미가 두갈래로 있습니다. 검지 중지를 아가미에 밀어넣고 엄지로 가물치의 머리부분을 잡고 들면 됩니다. 검지, 중지를 잘 못넣으면 약간 긁힐수는 있지만, 크게 다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좀 큰놈의 경우는 네손가락을 다 넣는데, 잘 만져보면 편편한 뼈같은게 만져집니다. 그 부분을 꽉 누르고 엄지로 머리부부을 꽉 조이면 꼼짝못합니다.
괜히 어슬프게 잡았다가는 흙투성이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기왕 살려주실거라면 바늘빼거나할때 풀밭위에서 조치를 해주셔야 점막소상이 덜가서 살수있습니다.
물고기는 다 같은 물고기일뿐이지만, 가물치는 참 매력이 있는 물고기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가물치 입벌리개는 항상휴대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그냥 다닙니다. 입벌리개없이 맨손으로도 대부분 해결이 되더군요. 그래도 집게하나만큼은 꼭 가지고 다녀야합니다. [미소]
04.06.15. 13:49
goldworm
그리고 꿰미채로 도망갔다면 그배스는 살기 힘들겁니다.
꿰미는 확실히 고정해두는것이 좋습니다.
04.06.15. 13:51
진이아빠
원래 누구한테 보여줄라고 데리고 가면 거의 꽝을 면치 못하는데, 그래도 손맛에 가물치
까지... 제대로 보여줬겠습니다.
[꽃] 축하드립니다 [꽃]
04.06.15. 18:06
♡러브히나™ 글쓴이
아겅.. 감사 합니다... ^^
왠만해서는 꿰미 자체를 꺼내지도 않는데...
제가 악(?)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은 분들이 한둘이 아니라... 본의 아니게...
겨우 체면 유지 하나... 했더만, 저렇게 뜻하지 않은 수확을 해서... ^^*

꿰미 고정은 좀더 신경을 써야겠네요. 클립처럼 된 것을 사용했는데
그게 좀 훨거워서 배스 요동치는 가운데 빠져 버린듯 싶습니다.
결국 고리를 교체해서 응급처리를 했는데... 다음부터 좀더 주의해야 겠습니다.
(꿰미 사용하는 날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더 좋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
04.06.16. 13: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탑워터 트레블훅의 스커트 튜닝
    탑워터(파퍼, 펜슬베이트등...)중에 뒷쪽 트레블훅에 깃털이 붙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주로 가격이 좀 나가는 제품중에 있는데... (깃털 혹은 다는 재질로 스커트가 부착된 트레블훅이 별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커트가 있는것과 없는것중에 어느게 좋으냐면 대부...
  • 땅콩타고 꽃밭탐사 두번째
    goldworm 조회 136104.06.16.12:11
    전날 늦게 잠이든 관계로 오늘은 5시30분 기상. 6시 꽃밭 도착. 등나무식당 앞쪽에서 릴을 피해서 땅콩조립하는데, 비슷한 보트를 탄분이 이미 올라갔다고... 일러주더군요. 혹시 운문님이실까 생각하면서 초고속 5단으로 상류를 향해 달렸습니다. 뜬구름님 말씀대로 역...
  • 깜 조회 127604.06.16.11:09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에 퇴근후 꽃밭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일단 자리잡고 노싱커 스트레이트 웜으로 채비하고 날렸습니다. 몇번의 캐스팅 만에 물속으로 고개를 쳐박는 낚시대... 아~ 왔어~ 이거야~ 크다~ 낚시대를 타고 전해온 진동은 양손을 지나 심장까...
  • 눈꺼풀이 무거운것을 뿌리치고 다녀왔습니다. 아마 집사람의 도끼눈도 안무서워하는 강심장이 돠어 가는것 같습니다[푸하하] 금호강 직벽중 아래것입니다. 마을 끝자락에 보이는거지요. 이곳만 보면 경치는 어디 다른 곳 안부럽습니다만[헤헤] 아래것과 연결된 윗쪽 직벽...
  • 장소 : 오로지 시간대 :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조과 : 애기배스 10여수 드디어 오로지를 갔습니다. 두번이나 헤매다 못 갔었는데... 드디어 갔습니다. 건너편에는 포인트가 괜찮아 보이던데.. 제방을 제외한 가까운 쪽은 거의 완만한 마사토지역이네요... 제방 근처에 차...
  • 바발 조회 134504.06.15.16:41
    월요일 오전, 4학년 딸을 학교에 보내고 오니 6살 유치원생 아들이 유치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출근하고 학교에 유치원에... 정신 없는 아침이지요. 어제는 저의 휴일,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월요일이 공식적인 휴일입니다. 어느 곳이든 마찬가지...
  • 백수 조회 140804.06.15.14:23
    오랫만에...가는 보팅....토욜날 태양마린 들러...30파운드짜리 가이드사고...P-line 새로 감고...10파운드 로..(평소에 약한 가는 줄을...좋아해서) 14파운드 감으라는...지인의 충고를 무시하고.... 일욜 아침4시에 운문님 만나기로 하고....집에 일찍가서...잠을 청해...
  • 고삼지(안성) 에서 사고 쳤습니다... ^^*
    아... 오랫만에 조행기랍시고 올리네요. 다들 잘 계시줘? 주말엔 한 사고 치셨는지요... ^^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자고 해서 고삼지에서 하는게 어떠냐는... 배스에 중증인(?) 분들의 성화에 그리 가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은 거의 회의와 술... 아시줘? 거의 파김치... 새...
  • 신동지 수위는 계속 내려가는중
    5시 30분경 땅콩을 조립하고 신동지에 들어섰습니다. 현재수위는 만수기준으로 3미터이상 빠진듯하고, 상류는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첫번째사진은 상류에서 조금 내려가면 만날수있는 수몰나무입니다. 만수일때는 끄트머리만 보여서 모르고 지나치는곳인데, 항...
  • 옥계수로 에도 오짜가?
    어제 옥게수로에 다녀 왔습니다. 컴퓨터가 말썽이라서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립니당 늘 자주 가던 장소 (공사장에서 하류로 내려오면 산이 있는곳) 에서 수차례 케스팅을 했는데 왠일인지... 그전날엔 엄청 잘되길레 갔었는데 입질도 없더군요. 덥구 짜증도 나구 해서 고...
  • 골드웜님댁 식구들이 다들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잘나오던 대성유치원서부터 금화지까지 몰황이라고 그러시고.. 갈수기의 배스는 수위변화에 민감하여 배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면 보편적으로 수심이 3~4미터권의 중층에 강한 서스펜딩경향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
  • 장소: 꽃밭 상류. 시간: 오전 6시~8시 채비: 지그헤드와 네꼬(지그헤드가 입질이 빨랐음) 장비: 6파운드 스파이더 모노 + 6.8 피트 지루미스 맥라이트 조과: 유곡서 못본 50급 1수와 40급 후반으로 6수 총 7수, 조행기: 땜쟁이님이 유곡에서 결정적인 꽝을 유도하셔서 잠...
  • 요즘은 저녁에 가도 겨우 꽝만 면하고 옵니다. 저수지는 대부분 만수위 기준으로 3~4미터 이상이 빠져서 그런지 배스들이 민감한거 같고.. 강계패턴은 원래 익숙하지 않고... 어제는 오로지 한번 가 보자고 출발했습니다. 전번에 지도만 대충 머리속에 담아두고 갔었는데...
  • 금화지 한수..
    은빛스푼 은빛스푼 조회 2222404.06.14.22:41
    모처럼 금화지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도 배수기 다른 저수지와 마찬 가지로 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만수위에서 거의 3m가량...조금 안될까...^^ 처음 진입한 곳이 입구측 콘테이너 뒤로 들어 갔죠. 물이 빠진 자리가 심한 경사로 되어 있어 발 디딜때 조심해야 겠네요....
  • 토요일 오후. 집사람이 낚시를 갔다오라고 허락을 해주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백수님이 유곡가신다고하여 안동을 포기하고 유곡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게 실수 였는데 토요일 땜쟁이님이 주사 한방씩 꼭 찔른것을 모르고 간것이 ... 미워요 땜쟁이님[흥] 백수...
  • 키퍼 조회 135204.06.14.12:51
    며칠간 못적은 조행기 한번에 올리겠습니다.[씨익] 금요일 야간 옥계천 구다리상류 임시다리부근 구 다리 부근에서는 꽝 조금 올라가 상류 토관에서부터 약간 물살이 있는곳에서 20급 한수 쬐끔 내려가 연안에서 20급한수 그리고 입질 두어번.... 곱창집앞쪽으로 진입을 ...
  • 포인트 공류를 위하여 지도 올려봅니다. <br>
  • 쌩초보 어설픈 조행기 + 질문
    깜 조회 169304.06.14.11:23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토요일 다녀 왔습니다. 이곳과 DGBass에 도움글을 올려 놓았는데... 이곳의 글을 나중에 읽어서 DGBass에서 추천한 봉무공원(단산지)으로 가족과 함께 갔습니다. 잔씨알이지만 많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역시 쌩초보라 그런지 저한테는 잘 안물...
  • 말짱꽝 조회 135804.06.14.08:48
    연이어 대물 대박 조행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의 꽝에 가까운 조행기 올려 봅니다. 하빈지 다녀 왔습니다. 주차장에 내리니 근처서 있던 릴꾼들 수근거립니다. 얼핏 가물치라는 말이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아마도 그림의떡님으로 오해했나 봅니다. 한참 볕이 뜨거운 대...
  • 안동야간침투 #2
    goldworm 조회 168204.06.13.10:26
    금요일 자정. 초보가님과 또 안동야간침투에 나섰습니다. 예정대로 안동본댐을 지나 주차장지나 성불사라는 표지판을 보고 비포장도로로 진입. 초행길인데다가 달빛도없는 밤길이라 참 멀고 험하게 느껴졌습니다. (낚시 끝나고 나오면서 거리를 재보니 2키로 조금 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