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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수로..

은빛스푼 은빛스푼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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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은빛스푼입니다..
참 오랜만의 조행기라 쑥스럽네요..
올해 첫 조과는 얼음이 아직 남은 삼산지에서 치렀지만 조행기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첫 조행기는 오랜만에 들른 옥계수로입니다.
12시쯤 옥계교 하류로 내려가 물내려오는 곳 부터 쭈욱 훑어 보았지만....입질이 없습니다..
네꼬채비와..스피너베이트를 함께 사용했지만... 꽝한채로 옥계교 상류로 이동했습니다.
채비를 공구비드와 스팅거로 다시 무장한채 굴삭기작업 하는 건너편에서 중간으로 캐스팅...
몇번의 캐스팅후...밑걸림 처럼 물어 옵니다..27

다시 조금 위에서 베이트대에 자작 스피너베이트 달고 몇번 캐스팅..... 30

몇번의 캐스팅후 계속 위로 이동하면서...공략합니다.
옥계천 웅덩이로 진입....웅덩이마다....비드하나 달린 스팅거로 공략 합니다..
수몰나무 바로아래 정확히 캐스팅후 바로 받아 먹습니다...35

다시 다른 웅덩이로 이동...같은 채비로 수몰나무에 딱 붙여 캐스팅...기다리니 라인이 흐릅니다..
그런데 초기 집행실패로 이녀석 이리저리 휘달리다 나무에 살짝 긇혔나..라인이 팅~하면서 나가 버렸네요..... 아깝네요..
다시 제2 옥계교가 거의 보이는 곳 까지 위로 훑고 갔지만...더이상 입질 못 받고 철수 했습니다.
옥계천에 봄이 왔네요...
조행기만 보다가 배가 아파 오늘 출조 한것이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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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보셨군요.
건강 하시지요.
05.03.27. 19:03
말씀하신 웅덩이가 보신탕집 앞마당 같은데...
제가 주로 애용하는 곳입니다..
얼마전에 가봤더니 아직 물이 차가워서 그런지 배스들이 안보이던데..
슬슬 웅덩이로 들어온 모양이네요..
그곳엔 항상 배스들이 모여 노는곳이거든요..^^
05.03.27. 19:32
뜬구름
오랜만에 보는 조행입니다.
건강이 회복되셨는가 봅니다[꽃]
05.03.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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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스푼 글쓴이
이제 팔팔 합니다.. 체육관에서 땀뻘뻘 흘리며 운동해도 괜찮습니다 [씨익]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골드웜가족께서도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 다녀간 웅덩이는 작년 봄에 보드마커베이트를 걸어 놓구와서 골드웜 가족 모두를 놀라게 한 장소이기도 하군요....[사악]
05.03.27. 20:47
배스렉카
회복하시고 ,,조행기 까지 올려 주시니 반갑습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늘 유념하시어서 항상 재밌고 어복충만한 낚시 하시길.....
05.03.27. 20:55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굳]
05.03.27. 22:06
건강에 무리가 없으시다니 천만다행입니다.
다시 한번 물가에서 뵙고 즐거운 입낚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
05.03.27. 22:21
옥계수로 배스 방가운소식 감사합니다... [굳]
낚시 가야 하는데... 낼부터 안산가야 하는데... [울음]
낚시 가고 시퍼라... [생각중]
05.03.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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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스푼님 오랜만의 조행기군요..
간만의 조행에 손맛을 보신 것 같습니다..
서서히 대물이 반겨줄 겁니다..[굳]
05.03.28. 09:40
profile image
팔팔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건강하셔야 씩씩한 조행 계속하시죠. [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꽃][꽃]
05.03.28. 10:14
옥계의 봄소식을 이렇게 전해주시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미소]
05.03.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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