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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 유치원생과....

북성 북성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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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하빈지가 땡깁니다.
오후 일정이 약목으로 잡힙니다.

약목으로 다닐때면 남계지 제방을 보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올라가 봅니다.



그리 크지않은 못입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텍사스 리그에도 채비가 둥둥 떠서 씽킹미노우 처럼 헤엄치며 발앞으로 옵니다.
물은 깨끗했습니다.
몇번 던지다 철수하고
샛길로 하빈지 잠깐 들러 봤습니다.



바람 엄청나게 불지만 오늘은 왠지 하빈지가 땡깁니다.

남계지 채비 그대로 던져보지만 마파람때문에 역시 힘듭니다.
채비가 다 회수될때까지 웜을 바라보니
한놈이 잽싸게 꼬리 살짝 치더니만 이내 수초속으로 사라집니다.[씨익]
오늘 다 죽었어....

퇴근후 .
전p랑 함께 갈려고 문자 날리니 강창교 작업중이 라네요..
혼자서 도착한 하빈지.

바람없는곳 찾아 지그 와키로 캐스팅하니  
애기 배스가 반겨줍니다.

전 역시 밤낚시 채질인가봐요..[씨익]

다시 제방으로 이동.


채비를 네꼬로 바꿉니다.
부유물사이를 뚫고 나온놈 입니다.



다시 제방윗쪽으로 .







잔챙이들과 함께한 밤이었습니다.
아직까진 완전히 물가로 나오진 않고 조금 깊숙한곳에 숨어 있는듯 합니다.

가족여러분 빅! 하세요.[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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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밤낚에 제왕 ^^;;
더군다나 북성님에 신발색상에서 더욱더 새련미를 느낍니다...

조망간 저도 화랑교밤낚에 돌입해볼려고합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꾸벅]
05.04.29. 00:48
밤닊시에 잡히는 걸 보니 저도 밥에 낚시하러 댕겨야 겠군요...
05.04.29. 00:54
북성님 ,,,정보에 의하면 북성님 배랑 제배랑 형제지간이더군요....
물론 제가 형입니다...................[씨익]
05.04.29. 01:21
밤을 너무 좋아하시는거 아닙니까?[씨익]
05.04.29. 01:26
북성님 하셨네요 바람 많이 불던데...[미소]
오랫만에 문자 주셨는데 제가 맞아주지 못해서 죄송[꾸벅]
참 그리고 나중에 수축튜브 작은거 조금주세요 굵은건 많이 있는데 작은게 다써서...[씨익]

05.04.29. 08:45
북성님...다음에 하빈지 출조하실땐...꼭 같이 가요..
어제 저는 강창교에서 또 꽝쳤담니다...
근데 요즘 절집쪽으로 고기가 좀 붙는것 같아요^^
어젯밤에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아시죠 허수아비^^
05.04.29. 08:56
profile image
바람이 그렇게 불었는 데 배싱을 하셨네요..
북성님과 몇몇분들은 야간체질..
저는 조전체질...
깜님 등은 전천후 체질...
축하합니다.[꽃]
배스가 앙증맞네요..[미소]
05.04.29. 09:14
profile image
어제 밤 사실 북성님 불러내어서 고문[헉]하려고 하다가 참았다우...
강창교하류의 양수장쪽 직벽타려니 무서워서 한사람이라도 더 있으면
살이 덜 떨릴것 같아서요.....

아미 다음주 계속 난 강창교에 밤에 있을듯 보여요..
꽃밭은 고기 없어요..
05.04.29. 10:12
항상 부럽습니다...북성님~
[울음][울음][울음]
05.04.29. 10:32
운문님...생각보다...밤에 혼자 있으면 많이 무서워요...ㅜㅜ
어제 시껍했어요...
박쥐는 날라댕기고..이상한 신음소리 비슷한 새울음소리나고...그래서 빨리 철수했죠ㅎ
이젠 혼자..안갈거예요..
그런데 북성님은 혼자도 잘가시는것 보면 ..담력이 대단하신듯..ㅎㅎ
05.04.29. 11:10
뜬구름
하빈지 리포터께서 활동을 시작하셨군요.
앞으로 좋은소식 부탁드립니다.

오늘 타피님과 후배녀석님이 하빈지 가자고 했는데
사정상 못가게 됐네요. 조금있다가 금호강이나 나갈렵니다.
05.04.29. 13:56
북성님은 장화를 안신으시네요....
저는 뱀 무서버서 장화 꼭 신는데요....[헉]
05.04.29. 15:05
저는 밤낚시 절대혼자 못가는데..ㅜㅜ;'
05.04.29. 17:07
북성형님 하빈지 소식 잘 봤습니다!
아직 하빈지 대박이 시작되진 않은 모양이네요~
다행입니다.[씨익]
05.04.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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