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횡재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웃골에서
첫배스한 후배와 45급한 훅크선장

18일 봉정에서 2%님과 배스낚시하고  라테르에서 맛있는 아구매운탕에
점심대접받고 구미로 가서 중학교에 우리학교 홍보 하고
3시쯤 울산 범서 선바위근처에서 아름다운 미술학교 운영책임자로 있는 후배를
만나기위해 경주를 거쳐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웃골못에 도착한 시간은 5시 반쯤

후배 올동안 배스낚시
잔챙이확인
후배가 와서 처음 배스해보는 후배에게 스피닝대에 네꼬리그 장착후 낚시대 빌려줌
나는 크랭크베이트로 수초와 함께 45급 한 수 35급 한 수,
한편 후배는 35급, 30급으로 해서 5수
드디어 환자 하나 만들기 성공

저녁에 울산 무거동 횟집에서 첫배스 축하파티
근처에 사시는 조개원님과 합석.
자작 스피너베이트 2개를 선물로 받아서 하나는 후배에게

많은량의 음주후 학교 황토방에서 다음날 10시까지 자고
학교앞 삼형제 바위앞에서 꺽지낚시
맑디 맑은 물에 취해서 꺽지는 뒤로한채
원시상태로 돌아가서 수영과 다이빙 놀이를 하고
다음에 또 올것을 기약하고 출발

청도천가서 땅콩을 띄울려고빠른길을  운문님께 전화 로 문의한 후 석남사ㅡ운문댐-금천-청도를
거쳐 청도천에 도착 했으나 장대비가 쏟아 지길레 다리 밑에서 퐁당 비맞으면서 퐁당 했으나
웬지 서글픈 생각이 나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왜관으로 출발

즐겁고 횡재를 한  1벅2일의 여행이였읍니다.

p.s : 아직까지 사진 여러잔 올리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아직 관심이 없어서 이러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