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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천]2005년 9월4일

이구공 1257

0

9

다운샷 을 야무지게 물고 나온 1.5키로구라무 짜리 배스 입니다  강배스라서 힘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저울로 무게 측정한다음 자세한번 잡아봅니다 보팅 최대어 입니다 ^^ (보팅 시작한지 4일째)

포퍼를 물고 나온 끄리입니다 여울 부근을 포퍼로 공략 하니 끄리가 지겹도록 물어 줍니다 ^^

친구놈이 척벅으로 배스들 타작 시작 합니다 아주 무식하게 덥썩 거립니다

친구놈의 귀여운 포즈 입니다 ㅡ.ㅡ

올라가다가 보를 마주처서 회항 하는 장면 입니다 ^^ 여기서 배스 와 끄리를 마릿수로 만날수 있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척벅은 유용하게 힘을써줍니다 ^^

친구놈이 척벅으로 계속 힛트 시킵니다 ㅡ.ㅡ

강한 폭포수 같은 물줄기 속에서도 힘좋고 씨알 준수한 배스들이 마구마구 나와줍니다 ^^

보트 접고 20여분 동안 친구놈이 여러수 잡은것중 한마리 입니다 ^^

오늘은 강계를 탐사 하기위해서 힘겨운  몸뚱이를 일으켜 세워봅니다  엄청나게 무거운 밧데리를 역시나 낑낑 거리면서 자동차 까지 운반하고 장비 운반하고 역시나 땀이 삐질 흘러 내립니다 ㅜ.ㅜ

영산강의 상류인 지석천으로 정하고 열씸히 달려 봅니다 저희집에서 지석천까지 15분 정도 걸립니다

도착해서 초고속으로 배피고 바로 출항 합니다 초반에는 어리버리 하느라구 입질 못받습니다 ㅡ.ㅡ

그러나 불과 10여분 바로 입질 들어 옵니다 약하고 미약하게 툭 이거다하고 옆으로 잽싸게 로드를

후려칩니다  앗싸 무겁다 찌이이이이이익~~~~ 비명소리 랜딩해보니 45쏀티미터에 1500그람 우와 시작

끝내 줍니다 계속 잡고 보 있는데에서 탑워터로 재미좀 보았습니다 반대로 내려오는 항로에  붕어꾼 아자씨

낚시대도 구출해 드리고 카이젤로 강력한 배스 2마리 놓치고 비가 뚝뚝 떨어지길레 급하게 회항 한다음
뚜벅이로 전화 했습니다 역시나 뚜벅이도 잘물어 줍니다 강력한 물줄기 안에서 덥썩 덥썩 강하게 물어줍니다

3시간 정도 낚시해서 열댓마리 포획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 역시 강계 낚시는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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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부러움 백배..
손맛이 그리워요..
태클을 언제 잡아본지 기억도 안나요..
낚시가게 냄새도 그립고..ㅠㅠ
05.09.04. 17:49
profile image
역시 강낚시가 재미있으시지요.[미소]
그쪽 배스들 이구공님 때문에 괴롭겠습니다.[씨익]
05.09.04. 21:05
빅배스 축하드립니다.
갑자기 낚시 가고 싶어집니다.
05.09.04. 22:33
보트구입 이후로 그 동네 배스들
아주 몸살을 앓는군요..[푸하하]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배스] 씨알 좋아요.....
05.09.05. 00:12
angler
이구공님 안전 보팅 소망합니다[꽃]

너무 무리히시는것 같아요~~~~~~~~

배스들 주거때니까요,,,,
05.09.05. 06:23
profile image
드디어 보팅의 진수를 보여 주시는군요..

늘 대물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05.09.05. 09:16
profile image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대물잡고 싶어요..
항상 안전한 보팅하세요[미소]
05.09.05. 09:38
profile image
멋지따[사랑해]

이구공님도 이제 보트낚시에 익숙해지실려나봅니다..

꼬옥 대물하소서..
05.09.05. 15:06
이구공님의 보팅 최대어 축하드립니다.[꽃]
05.09.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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