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전사 조나단님..

청도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맞은편에 북숭이님, 조나단님, 말짱꽝님, 중증님이 계신다고 하시고

결정적으로 조과가 아주 좋다는 소식에 그 전날 새벽 까지의 배싱으로 인해 축 처져있던 몸이 또 다시

발동이 걸립니다.

늦게 쎈배스님과 더 쎈배스님 오셔서 함께 즐거운 청도에서의 한때를 보냅니다.

운문님이 오신다는 첩보를 접했으나 사모님의 호출로 다시 차를 돌려 가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아쉬워 하며 다들 청도천에서의 배싱이 시작 됩니다.




이날 조나단님께서 왠일이신지 주 무대인 청도천에서 실력 발휘를 못하시던데..

중증님의 테클이 시작 됩니다.












청도 수변공원에서 중증님의 한 수..    4짜 중,후반은 됨직한 놈입니다.








이 후 종종있는 입질과 중증님의 액션....

무언가 엄청난걸 끌어 올리시던데...   길쭉하고..  시커멓고..  

쎈배스님은 옆에서 갈치라고 하시네요.^^

갈치가 청도에 까지 올라왔나 봅니다.[씨익]




계속되는 중증님의 조나단님 염장 지르기...













결국.......    참고로 여기는 소라교 다리 위.

이 후 중증님은 조용히 저~~~쪽에서 낚시만 하십니다.

사진에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으시지요..














아직 상황 파악 못 하신 북숭이님..












역시 조용해 지십니다.















괜히 옆에 계시던 말짱꽝님..






















화풀이 상대를 찾고 계시는 여 전사 조나단님..













망 봐주시는 더쎈배스님과 두려움에 떨고계신 쎈배스님..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하며 살아가야지요..[씨익]

















쎈배스님 낚시는 언제 하실려고요?










청도에 반딧불이 살고 있네요..

물 맑고 공기 좋은 그 모습 그대로 보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