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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이장님과 동민들의 배스 이삭줍기~

은빛스푼 은빛스푼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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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이장님께서 조행기를 먼저 올리셨네요....
하지만 오후까지 배스렉카님과 어떤 낚시를 하셨나 궁금해 하시는 많은 골드웜 가족의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이렇게 옥계조행기 2탄을 올리게 되었네요...[사악]
어제 오후 배스렉카님의 옥계조행 건의를 받아 들여 오늘 아침 6시 옥계본교에 도착하니 이장님께서 먼저 도착하시어 옥계배스들 훈계하고 계셨습니다...
곧이어 배스렉카님도 합세 이렇게 옥계 동민 3총사는 배스 추수에 나섰습니다..
이장님의 앞전 조행기 사진 좌측에서 먼저 배스렉카님이 일수 일타 배스를 올립니다...



하지만~ 열쇠고리....(이걸 그냥~한입에~~~[푸하하])



하지만 곧 본색을 들어 내시며 제대로된 손맛을 보시기 시작 합니다.



옥계이장님 뒤질세라 옆에서 장단 맞춰 올리 십니다..



이장님 파워~ 또 올리시죠~



그 옆에서 배스렉카님 또 올리시죠~



그동안 전 꽈광~~~[울음]
사진찍어 드리기 귀찮아 안 찍어 드립니다..
그리고 이장님께서 말씀하신 열쇠고리 하나 겨우 올리네요... 두분이 쉴세 없이 타작 할때~



잘 나오는 포인트는 먼저 배스렉카님께서 두들기신다음 뒤이어 건드려 봤지만 입질도 없고 장타를 날려야 입질이 올것 같은데 채비가 가벼워 멀리 날리지 못하는데 귀차니즘때문에 바꾸지 않고 했더니 나오지 않더군요... 두들기는 자리는 이장님께 양보하고 전 하류로 이동 합니다..(나중에 알았지만 제가 두들기던 자리에서 조금더 후미를 장타 치신 키퍼님께서 오늘의 빅~ 52cm 하셨습니다...[울음])


하지만 시련을 딛고 수풀을 헤치며 모기들에게 뜯기며 진입한 하류 포인트~~
시련은 쓰지만 그 열매는 달더이다~~
처음엔 일타 일방~ 사이즈~ 30 이상~[사악]

올리고~


또 올리고~


계속 올리고~


자꾸 올리고~



그 중에 튼실한 턱걸리 사짜~셀프 들어 갑니다[사악]



정신없이 잡다가 다시 처음 포인트로 올라 오니 키퍼님은 벌써 떠나시고 없으십니다...
인사도 못 드리고 죄송합니다[꾸벅]...... 배스가 너무 잘 나와서~~[사악]


배스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새로운 포인트를 탐색하기 위해 배스렉카님과 상류 금전교로 향합니다...
그리고 금전교에 차를 세우고 하류로 진입~
여기서도 배스렉카님 타작모드 들어 갑니다~



오늘 배스렉카님 옥계 본교에서 빅배스의 입질만 보고 허탈해 하시다 이곳에서 오늘 최대어 하십니다.

45cm ~~~배스렉카님의 살인 미소와 자신감에 넘치는 엄지손가락~!



저도 조금더 하류에서 옥계배스들 괴롭히며 아빠 데려 오라고 훈계합니다~


그런데 동생을 데려 오더군요~ [울음]



배스들이 계속 나와 주었지만 라이징요님께서 도착 하셨다는 배스렉카님의 전화를 받고 금전교로 향합니다...라이징요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꾸벅]


사나이 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는 라이징요님의 금전교 상류보 아래 아기 배스~



라이징요님과 합류후 금전교 상류 보 아래 여울에서 부터 헌원삼광님께서 타작하고 가신 곳을 라이징요님만 두고 배스렉카님과 엉덩이까지 젖어 가며 하류로 치고 나가죠...
여기서도 배스렉카님 일타 일방 하시며 아래로 아래로 향하십니다.. 저도 거들며 뒤를 향하죠~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검어 지더니 바람과 함께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합니다....
후두두두둑~~~쏴~~아~~~~~~~~~~~~~~~~~~~~~~~~[기절]
조금씩 내렸을땐 맞고 나갔지만 더이상 맞을 비가 아니더군요~
이렇게 오늘의 대미를 비 쫄딱 맞으며 처량하게 마치는 군요~~~[푸하하]
하지만 배스렉카님 말씀대로~ 옥계 배스 너무 많습니다....[사악]

오늘 채비는 전 처음에 프리지그와 지그헤드, 금호강리그를 사용해 봤지만 옆에서 네꼬로 연신 걸어 내시는 배스렉카님과 키퍼님을 보고 더 이상 고집하지 못하겠더군요...
네꼬는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을 려고 하는데 조황이 조황인 지라~~ 사람은 욕심에 간사해지나 봅니다..
저도 네꼬로 연신 두들기다 마지막에 미노우로 마무리 한것 같습니다...
네꼬리그~ 잘먹긴 잘 먹더군요~~~~


오늘 함께 하신 키퍼님, 배스렉카님, 라이징요님 너무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꾸벅]
* 참... 행인~1 으로 잠시 지나간 헌원삼광님 뵙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뵈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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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이삭이 좀 큰거 같습니다.[헤헤]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손맛 많이 보셨네요[굳]

라이징요님은 한동안 못뵈었는데 살이 쪼매더 찌신것 같습니다.
대성지에 자주 운동 하러 가여야 할것 같습니다.[씨익]
05.09.13. 19:47
사진을 보니 너무 반갑게 느껴지네요.
최근에 이곳에 이틀정도 낚시를 했었는데 간간히 괜찮은 씨알들이
많이 숨어 있는것 같더라구요.
훅킹후에 줄다리기에서 지는 바람에 이카 한마리를 뺏긴경험이 있다는...
이곳에 오면 위엣분들 뵐수 있는건가요?
담에 또 가봐야 겠네요.
05.09.13. 19:53
배스렉카
오늘따라 까만 BURAJA가 왜이리 쳐져 있누 [외면]
오늘 저녁 9시에 옥계 임원진들 회식 있습니다.. 키퍼님 옥계이장 취임식 및...빅배스 축하 막걸리 파티가 될것 같네요,,
이영일님...게스트로 참석하시고,,,옥계이장 키퍼님..통장 저,,,,반장 은빛스푼님..
아마 자리를 빛내주실려고 강북[씨익]에 사시는 골드웜님 께서도 참석 하실수도 있다고 연락 왔습니다..

홀라당 비에젖고,,, 축축하게 돌아 왔지만 늘,,함께 하는 낚시는 즐겁습니다.
키퍼님 역시 저력 있으시고,,, 항상 옆에서 낚시할때마다 많이 배우고 잇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방마님 처럼 오늘도 샌드위치를 손수 새벽부터 준비해 오신 은빛스푼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마 결혼하시는 여자분은 정말 편할것 같습니다,., 얼렁 장가 가세요 [꽃]

오늘도 여지없이 옥계배스들은 미쳐 있었습니다..
내일은 채비를 좀더 튼튼하게 해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해야 겠습니다..
옥계가 걱정입니다......

오랜만에 뵙는 라이징요님 반가웠구요 ,,좀더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05.09.13. 20:00
옥계때문에 보트 펼일 없겠군요.. [씨익]

제목이 왜 이삭줍기일까 궁금했는데

키퍼님 배스렉카님 추수해간 자리 스푼님이 설겆이 한다는 의미였군요..[사악]
05.09.13. 20:05
profile image
저 쬐그만한 하천에 뭔 배스가 저리 많은겁니까???[궁금]
금호강이랑 바꿔주세요~[헤헤]
손맛~축하해요!!
05.09.13. 22:20
은빛스푼님
배스렉카님
잘~~ 잡으시네요.
옥계 이장님이신 키퍼님께서는 마을 회의 참석때문에 일찍 가신 모양입니다.
05.09.13. 22:22
렉카님 목표 얼른 달성하세요.
올해는 5짜 한 마리 달성할 수 있으려나[궁금]

작년에는 옥계 배스들이랑 친했었는데...
그 사정없이 드랙을 무색하게 만드는 애들 잘 알죠.
꼭 그 놈 신원확인시켜 주세요.
05.09.13. 23:24
profile image
먼저 치고 갔더랬는데도 역시나 잘 나오는군요
그렇다면 도대체 배스들이 몇마리나 있다는 말입니까요
저도 오늘 어림잡아 50여수는 한거 같은데
정말 옥계에 배스 많은 모양입니다.
인적이 드문곳에 두드리면 또 대박을 맞을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라이징요님과 은빛스푼님도 오셨군요
얼굴은 못 봤지만 다음기회에 볼 수 있겠죠.
요즘 자꾸 땡깁니다. 옥계~정말 배스 많아요[씨익]
05.09.14. 01:06
profile image
역시.. 즐거운 조행..

아~~ 가고싶다.

즐거운 시간 되셨네요.. 부러버라...[울음]
05.09.14. 08:43
profile image
이상하게 옥계를 구경해 보고 싶네요..
희한하네..
대물도 나오고 마릿수 조황이라 즐거우셨겠습니다.
부럽네요[굳]
05.09.14. 09:25
옥계수로 당분간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합니다
05.09.14. 09:26
angler
옥계 동민들 다모이셨네요```

옥계수로 당분간

고생좀 하겠습니다[꽃]
05.09.14. 09:40
profile image
옥계주민들 반상회 열린 날이군요.
축하드려요[꽃]
반상회는 한달에 한번만[씨익]
05.09.14. 09:43
구미팀들.. 보기 좋아요..아~주 좋아요..[굳]
05.09.14. 10:22
profile image
은빛스푼 글쓴이
옥계동민들 옥계를 그렇게 만들어 놓고도 아쉬워 저녁에 만나 새벽까지 막걸리와 소주를 괴롭혔다는 후문이 접수 되었습니다...[기절]
술자리 함께 해주신 키퍼님,테트리스님,배스렉카님,이영일님 [사랑해]
05.09.14. 11:52
profile image
배스렉카님 전투낚시 하셨네요~[하하]
그 자리에서 했던 낚시가 저도 눈에 아른거리는데..
은빛스푼님도 즐낚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05.09.14. 12:07
은빛스푼님, 배스렉카님 손맛을 진하게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언제한번 내려가서 나도 손맛좀 보았으면.....
건강들 하시구요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05.09.14. 15:34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특히.. 은빛스푼님께서 주신 '참치 센드위치'는 일품 이었습니다. [굳]
장화까지 벗어 주신 렉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조행길에 함께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05.09.14. 18:08
profile image
은빛스푼 글쓴이
라이징요님 다음엔 보팅한번 같이 하시죠....
그때도 샌드위치 준비 하겠습니다..[웃음]
05.09.14. 19:10
옥계주민 여러분 정말 부럽군요

거서 나오는 배스 전부이리좀 보내주세여

한강 에 풀어놓게요 ~~ 정말 부럽습니다

배스랙카님 역시 꾼 이십니다~~~
05.09.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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