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벽운동~

이제는 평일날 새벽에도 나갈만 하네요.
시간상으로 5시30분쯤에 기상해서 7시30분에 귀가.낚시는 1시간정도 가능~
목요일날입니다.
한동안 하드베이트와 와이어베이트만 사용하다가 가벼운 웜낚시를 해보려고 5lb라인에 ML로드에
4인치웜에 작은황동비드1개달고 나가봅니다.
어두운데다가 바람까지불어서 캐스팅하고도 이거이 떨어졌는지 날고있는중인지 파악이 안되네요[울음]
태클박스에 딸랑1개들어있는 지그스피너로 두번째 캐스팅을 시작으로~

간간히 나와줍니다.5마리 정도중에 4짜사진.
마지막 캐스팅에 바닥을 스치듯이 끌고오는데 덜컹!
불안..불안....드랙을 쪼물딱 거리는데 수면으로 끌려나오는가 했는데 두어번의 수중헤드쉐이킹으로 핑크색 스커트 입혀논 나의 스피너를 몰수해가네요...
하루는 에너지 보충차원에서 쉬고~[미소]
토요일새벽 다시기상!
같은릴에 로드는 M.
라인을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2.5정도 될듯한 모노라인으로 갈아서 나갑니다.목요일날 그넘잡으러요[사악]
역시 지그스피너..

첫수로 올라온 올해 두번째 오짜입니다[헤헤]
말라서인지 작아보이네요..그래도 줄자로 50을 넘기는넘입니다.
라인교체한지라 여유롭게 랜딩합니다.그래도 손은 드랙을 열고 있더군요[헤헤]
요넘말고는 거의다3짜 중후반으로 4~5수정도 한거 같네요.
또 하루쉬고.....려고 했드만 일요일~[헉]
자정을 넘기는 술자리...
그래도 일출전에 도착.
스피너베이트....무.
바이브레이션에 덜컹~!그러나 랜딩중에 바늘이 뚝...뒤쪽바늘이 하나만 남아있었는데..
자작루어로 한수.다시 바이브레이션.다른 루어에서 훅을 이식합니다.....잠잠
서스펜드 미노우로 이리저리던지다가 얕은쪽에 던져서 로드 바짝들고(잠수방지.바닥걸림 우려)천천히 끌어오는데 덜컹~!

4짜 초반입니다.하루중에 가장 큰넘이죠.
이날은 9수~10수정도 한거같은데.하드베이트에 그나마 3짜중후반.웜에는 2짜부터3짜까지 대체로 저조한 씨알만 나오더군요.
이번주도 기회를 엿봐서 나가볼랍니다.
낚시보다 조행기 쓰는게 더 힙드네요..[헤헤]

추신. 팔달교 상류에서 다미끼 저크베이트(미노우),귀여운핑크색 스커트지그스피너 회수하시는분..
        고넘으로 대박하세요~~~~하시고 돌여주시면 감사~[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