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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bass님 꽃밭습격 사건....

에어복 에어복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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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반가운 전화가 옮니다...

susbass님

               ' 성남에서 진해갈라믄 어느길이 빠르노...?'

               ' 어미니께서 진해에 일이 있으셔서 같이 내려오는 길이다..'

길 가르쳐 드리고 도착하면 전화 준다십니다.




susbass님

                  ' 저녁에 잘하면 대구 가지 싶다.'


                  ' 진짭니까? '


susbass님
                   '  어머니 태워드리고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

                    ' 이따 전화 할께...'


저녁에 전화 오셔서 ' 못갈것 같다.. 아쉽네 보고싶은분들 많은데.....'


그러시던 분이 10시 45분에 전화 하니

대구 올라 오는 길이시랍니다... [기절]

도대체 몇Km를 운전하시는건지....[궁금]

도착하니 12시 .. 보고싶은 분들께 전화 하기가 너무 늦었다면서

아~~ 꽃밭에 낚시 가고 싶었는데... 그러시네요..


그럼 갑시다.... 피~~웅 도착하니 12시 30분...

근처에 사시는 운문님께 전화 하니 안받으시고 잔다시며 문자가 오네요..

너무 늦고 부담 가지실까봐  susbass님 오신걸 비밀에 붙입니다...

달배님께 전화 하니 못나오신다고 하셨는데

석축에서 채비하고 있으니 차가 한대 들어 옵니다...

달배님이시네요..[씨익]

3명이서 꽃밭 접수 시작합니다...


전 이카..

달배님 노싱커...

susbass님 스피너베이트...


바로 susbass님 한수 올립니다.....

대구에서 첫배스 입니다....








역시 내공이 다르네요..

전 입질 한번

달배님도 입질 몇번......


예의 바른 녀석.. 손님 대접 확실하네요...






입질도 없고 간혹 라이징만 보이고

오랜만에 만났고 첫배스도 했고 그때부터 직벽쪽으로 옮기면서

시작된 입낚시 돌아 올때 까지 계속됩니다....

밤을 새도 안끝날것 같은데.

susbass님 어머님께서 새벽에 올라 가자 시는 전화에

철수를 시작합니다.. 시간을 보니 2시 반이더군요..

차까지 와서 아쉬워 또 입낚시 합니다.... [기절]

소풍때 다시 뵙기를 약속하고 삼촌댁까지 태워드리고

아쉬운 맘 삼키며 돌아 옵니다...




아침에 운문님 전화 오셔서 12시 넘어 와 전화 했노? 뭔일 있나?

걱정이 되셨나 봅니다... 싸부님 고맙습니다..[꾸벅]

susbass님 오셨는데요... 그러니 바로 혼납니다. 이야기 안했다고...[울음]



susbass님께 전화 하니 10시 벌써 도착 했답니다...

역시 전투낚시로 다져진 체력.. 짱입니다.. [굳]



입낚시하고 논다고 사진찍은게 없네요...[헉][푸하하]



susbass님 피곤하실텐데 푹~~ 쉬시고 주말에 안동에서 대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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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bass
불현듯 움직이게 된 남쪽행,,~!
진해가다보니 영산인가~? 하는곳에 저수지 죽이는데 있더군요,,
그거이 ~장척지입니꺼,,[기절]

심야 꽃밭은 생각했던 것 보다 화려하지 않은 보금자리 같은 곳이었습니다,,
느낌은 좀 길어 그냥에 써보겠습니다,,
맞이해주신雲門님[꾸벅]길안내까지 해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달배님[꾸벅]에어복님[꾸벅]딸기나무님[꾸벅]
그외 연락 못드린 죄 소풍때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6.04.28. 11:58
profile image
어제 밤도 잠시 꽃밭에 나갔다가 얼추 대충 1여마리잡고

11시 30분에 귀가해서 옷갈아입고 씻고 잠들려는데 전화가 오길래

어부인이 주무시기에 잔다라고 하고 오늘아침 전화하니 비하인드스토리가...

손님접대한 배스녀석 기특합니다..........

먼길 피곤하실텐데 건강챙기시길,
06.04.28. 12:06
profile image
제목 그대로 "꽃밭습격사건" 이네요.[미소]

꽃밭이 얼메나 보고 싶었으면....

장거리 운전에 밤늦은 시간임에도 출조를 하심이 대단단하다는 말밖에....[굳]
06.04.28. 12:09
profile image
장거리 운전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꽃밭배스가 얼굴을 보여주네요[미소]
06.04.28. 12:28
전화한번 줄것이지........ 그랬음 나갔을텐데....

세분이서 즐거운 시간.....오붓한 배싱 [꽃]
06.04.28. 12:53
대단들 하십니다..............이제는 연세를 생각할때 입니다..[씨익]
06.04.28. 13:02
꽃밭배스들이 손님만 접대했네요.[윙크]
06.04.28. 13:09
profile image

허걱[헉]

소리 소문없이 왔다 가셨네요..

야밤..새벽에[씨익]

그래도 꽃밭에서 배스얼굴보고 가서 다행입니다..

다음에는 얼굴 마주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미소]
06.04.28. 13:24
그니깐 복님과 달배님은 꽝이란 말이죠? [씨익]
06.04.28. 13:24
susbass님 실력 대단하십니다...용...[굳]
낚시에 대한 정열도 짱임다용..[굳]
06.04.28. 13:35
뜬구름
방금 꽃밭 갔다왔습니다.

8시간만 일찍 나갔어도 만나뵈는건데[씨익]
06.04.28. 14:00
키퍼
s/b 님 건빵바지 패션이 [굳] 입니다.[씨익]
06.04.28. 15:50
전형사
susbass님 먼길 고생하셧습니다...
그래도 꽃밭배스들 예의가 바르죠[미소]
06.04.28. 16:14
예비군 훈련 갔다다
잠시 꽃밭 다녀가신거죠[사악]
06.04.28. 16:57
눈먼배스
배스랑 전투 하러 그먼길을....[헉]
06.04.28. 17:26
결국 가셨구만요.
지방 가신다고 들떠서 자랑하시더니만...[헤헤]
06.04.28. 18:24
profile image
좋은시간 보내서 피곤한줄 모르겠습니다..[꽃]
06.04.28. 22:58
서스배스형님 오셨었군요.
복님께 전화 함 해볼껄 그랬네요.
잘 다녀 가셨지요?[꽃]
06.04.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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