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26_고등어사냥
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근 2주간 휴무때 날씨의 영향으로 출조를 못 하여 온몸이 간질 간질하고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의 휴무가 다가 오는데 하늘을 보니 이거 불안합니다.
날씨 조회를 해보니 흐림이랍니다. 비는 안온다더군요 좋쿠로[미소]
구름이 꽉 끼었지만 아침 7시 퇴근하고 이것저것 챙기고 8시에 감포를 향해서 출발을 합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출발할때의 설레임 좋습니다.[흐뭇]
가는 도중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만 그래도 계속 갑니다.
감포 전촌에 도착을 하여 선장님과 통화를 한후 배를 탑니다.
배타기전에 미리 멀미약 먹어 주는 센스 안먹고 타면 죽음입니다.
출발하여 바로 앞에 있는 우럭양식장앞에 배를 묶어 두고 시작 합니다.
구름으로 꽉낀 하늘 차라리 이런 날씨가 낚시하기엔 좋죠
시작하자 마자 올라옵니다. 아주 시원한 고등어 특유의 입질을 보여줍니다.
찌가 스믈스믈하다가 쭈욱 밑으로 파고드는 찌맛 예술입니다.
씨알이 너무 좋습니다. 시장고등어 수준입니다. 손맛 끝내 줍니다.[흐뭇]
따다다다닥 하면서 옆으로 차고 나가는 고등어 손맛입맛 최곱니다.[굳]
고등어 들고 함 찍어 봤습니다.[씨익]
11시 부터 4시까지 한거 같습니다.
정말 손맛 끝내 줍니다. 근 3주간의 못다한 손맛을 오늘에서야 풀었습니다.[흐뭇]
한번 들어 봤습니다. 아따 무겁습니다.[흐뭇]
같이간 후배도 한번 들어 봅니다.
또 한명이 있었는데 민물 장대로 했는데 휨새가 예술이더군요 제압을 못 하더군요 힘빠지면
줄잡고 올리는데 두마리 걸더만 완전 낚시대가 바다속으로 쳐박힙니다.[굳]
아쉽게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무튼 고등어 손맛[굳]
철수하고나서 손질하는게 너무 힙듭니다.
다음부턴 조금만 잡아야것습니다.
머리자르고 배따고 손질하여 얼음 담아가지고와서 주위사람들과 나눠주고
저는 너무 피곤하여 그냥 막 쓰러지듯이 푹 잣습니다.
이상 즐거운 고등어 사냥기였습니다.[미소]
이번엔 먹지도 못 했습니다.
손맛에 빠져서 먹는것도 까묵었습니다.
아쉽게 시식 셀카는 없네요[미소]
근 2주간 휴무때 날씨의 영향으로 출조를 못 하여 온몸이 간질 간질하고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의 휴무가 다가 오는데 하늘을 보니 이거 불안합니다.
날씨 조회를 해보니 흐림이랍니다. 비는 안온다더군요 좋쿠로[미소]
구름이 꽉 끼었지만 아침 7시 퇴근하고 이것저것 챙기고 8시에 감포를 향해서 출발을 합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출발할때의 설레임 좋습니다.[흐뭇]
가는 도중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만 그래도 계속 갑니다.
감포 전촌에 도착을 하여 선장님과 통화를 한후 배를 탑니다.
배타기전에 미리 멀미약 먹어 주는 센스 안먹고 타면 죽음입니다.
출발하여 바로 앞에 있는 우럭양식장앞에 배를 묶어 두고 시작 합니다.
구름으로 꽉낀 하늘 차라리 이런 날씨가 낚시하기엔 좋죠
시작하자 마자 올라옵니다. 아주 시원한 고등어 특유의 입질을 보여줍니다.
찌가 스믈스믈하다가 쭈욱 밑으로 파고드는 찌맛 예술입니다.
씨알이 너무 좋습니다. 시장고등어 수준입니다. 손맛 끝내 줍니다.[흐뭇]
따다다다닥 하면서 옆으로 차고 나가는 고등어 손맛입맛 최곱니다.[굳]
고등어 들고 함 찍어 봤습니다.[씨익]
11시 부터 4시까지 한거 같습니다.
정말 손맛 끝내 줍니다. 근 3주간의 못다한 손맛을 오늘에서야 풀었습니다.[흐뭇]
한번 들어 봤습니다. 아따 무겁습니다.[흐뭇]
같이간 후배도 한번 들어 봅니다.
또 한명이 있었는데 민물 장대로 했는데 휨새가 예술이더군요 제압을 못 하더군요 힘빠지면
줄잡고 올리는데 두마리 걸더만 완전 낚시대가 바다속으로 쳐박힙니다.[굳]
아쉽게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무튼 고등어 손맛[굳]
철수하고나서 손질하는게 너무 힙듭니다.
다음부턴 조금만 잡아야것습니다.
머리자르고 배따고 손질하여 얼음 담아가지고와서 주위사람들과 나눠주고
저는 너무 피곤하여 그냥 막 쓰러지듯이 푹 잣습니다.
이상 즐거운 고등어 사냥기였습니다.[미소]
이번엔 먹지도 못 했습니다.
손맛에 빠져서 먹는것도 까묵었습니다.
아쉽게 시식 셀카는 없네요[미소]
다음부턴 조금만 잡아야것습니다.
어흑! 대단함 염장입니다.
내일이 주말이죠.
저도 어디든 드리대러 갑니다.
어흑! 대단함 염장입니다.
내일이 주말이죠.
저도 어디든 드리대러 갑니다.
06.04.28. 12:31
좋습니다.... 나도 따라 가고 싶었는데... 퇴근하고 울 마눌님 한테 이야기 하니까.... 하는말... 따라가지 ^^: 뷁.... 삼광님 같이 가자고 할때 울 마눌한테 전화 함 해 볼걸 그랬습니다...
06.04.28. 13:09
집게에 양념이 묻어 있는데....
혹시 고등어를 통째로 드신건 아니지요?[씨익]
혹시 고등어를 통째로 드신건 아니지요?[씨익]
06.04.28. 13:12
고등어 아주 맛있는 시즌입니다..잘 장만 하셔서 가족들과 맛이는 음식으로 탄생하길...
저는 부산 사람이라서 고등어 킬러 입니다..
저는 부산 사람이라서 고등어 킬러 입니다..
06.04.28. 13:14
두번째사진보고 놀랬습니다 [헉]
너무 역동 적안듯 [씨익]
축하 드림니다 [굳]
너무 역동 적안듯 [씨익]
축하 드림니다 [굳]
06.04.28. 13:23
엄청 많이 잡으셨네요.[굳]
티비로만 보던 고등어잡이..
저도 언젠가 도전해 보고 싶군요.
손맛에 빠지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6.04.28. 13:27
고등어 낚시도 루어대로 가능한가요?[생각중]
암튼 손맛 기똥찼겠네요...축하[꽃]
암튼 손맛 기똥찼겠네요...축하[꽃]
06.04.28. 13:34
삼광님 미소는 언제봐도 시원~ 합니다. [꽃]
고등어 맛나겠네요... [침]
고등어 맛나겠네요... [침]
06.04.28. 14:01
뜬구름
[굳] 손에 잡으면 다다다다다 떠는 고등어의 앙탈이 그립습니다.
06.04.28. 14:04
군대가기전 학꽁치 채비로 10여마리씩 건져올리던 손바닥 사이즈 녀석들이 생각납니다.
뒤에선 어머니랑 숙모님이 연탄불에 석쇠올려
구워내시고 댓마리 잡고선 달려와서 한입 베어물고 가던 담백 짭쪼름한 고등어맛..
잊을 수가 없네요
언제 고등어 낚시도 한번 가봐야 하는데..
뒤에선 어머니랑 숙모님이 연탄불에 석쇠올려
구워내시고 댓마리 잡고선 달려와서 한입 베어물고 가던 담백 짭쪼름한 고등어맛..
잊을 수가 없네요
언제 고등어 낚시도 한번 가봐야 하는데..
06.04.28. 14:20
고등어회 !
[굳]^^
[굳]^^
06.04.28. 15:05
키퍼
고등어 씨알이 참한게 좋습니다.[굳]
06.04.28. 15:51
전형사
예전에 채은아빠와 거제도 외포방파제에서 고등어 겁날정도로 잡은
기억이 나네요...바로 뜨먹는 고등어회맛이 일품인데...그립습니다
고등어손맛보신거...[굳]입니다
기억이 나네요...바로 뜨먹는 고등어회맛이 일품인데...그립습니다
고등어손맛보신거...[굳]입니다
06.04.28. 16:10
고등어 등이
완전 국방색 위장복이네요[굳]
완전 국방색 위장복이네요[굳]
06.04.28. 16:57
눈먼배스
[흥] [흥] [흥] [외면]
나도 고등어 먹을줄 아는데...[침] [울음]
나도 고등어 먹을줄 아는데...[침] [울음]
06.04.28. 17:24
헌원삼광 글쓴이
눈먼배스님 다음번엔 연락드리겠습니다.[미소]
벤님 고등어도 루어로 가능합니다.
미노우류도 먹는다고 하더군요 다만 수심 5m정도쯤 내려 준다면
잘 물어 줄겁니다
벤님 고등어도 루어로 가능합니다.
미노우류도 먹는다고 하더군요 다만 수심 5m정도쯤 내려 준다면
잘 물어 줄겁니다
06.04.28. 17:35
현원삼광님은 어종이 다양하니 참 대단하셔요~
아직 배스만으로도 벅찬 저로써는 실감이 안나는데
현원삼광님의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하하]
아직 배스만으로도 벅찬 저로써는 실감이 안나는데
현원삼광님의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하하]
06.04.28. 18:28
저는 가을이면 고등어 잡으러 바다로 갑니다. 무대포 정신으로,, 반찬거리 잡으러 [굿]
06.04.28. 23:34
감생이 낚시하다보면 고등어가 제일 싫을때가 있었지요..
얼마나 빠른지..
밑밥으로 분리를 아무리 해도 수면에서부터 10미터 까지 따라오니..
그런데 그 고등어가 지금은 보고 싶네요....
얼마나 빠른지..
밑밥으로 분리를 아무리 해도 수면에서부터 10미터 까지 따라오니..
그런데 그 고등어가 지금은 보고 싶네요....
06.04.29. 10:13
susbass
요즘은 CF 들어오겠어요~![미소]
06.05.0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