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퍼야 난 니가 있어 좋단다 고맙다 포퍼야~~~

잘들 지내십니까! 프라이드 입니다.[꾸벅]
연휴가 시작인데 일이 있어 고향은 못가고 같은 직렬의 동생과 배스 사냥을 떠났습니다.
장소는 장척&번개
새벽 5시 기상하니 날이 장난아니게 흐립니다.
행여나 비가올까 걱정하면서 동생과 같이 장척으로 쌩~~~
도착한 장척호엔 진해와는 달리 바람도 없구 날도 구름만 좀 있구 낚시하기엔 아주 좋습니다. 첫 포인트는 재방쪽 누가 그랬던가요 런커는 접시 물에 있다고[생각중]
동생은 노싱커로 시작하구 전 포퍼로 시작합니다. 찬이가 뭔저 한 수를 하더군요[하하][하하] 좀 작지만 출발은 좋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저두 한 수 합니다.[푸하하][푸하하] 다름아닌 올해 첫 오짜를[헤헤][헤헤] 포퍼야 고맙다 난 니가 있어 좋단다~~~
얼마나 기다렸던 오짜이던가 아~~ 손 맛 정말 좋더군요 사이즈는 정확히 입다물고 51.5
사건 경위는 이렇습니다.
배스가 알자리를 지키는지 아님 먹이 활동을 하는지는 배스가 말을 안해서 모르겠고 아무튼 몇 마리가 연안에서 물살을 일으키며 다니더라구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그 포인트에 던지고 싶지 않겠습니까 본능 적으로 캐스팅  포퍼 고유의 소리 "폭폭폭" 그리고 부~~욱 이렇게 사건은 진행되고 결과는 오짜입니다.
올해 첫 오짜라서 그런지 살떨리더군요[흐뭇][흐뭇]
            
            
            
이렇게 재방을 지나 영산 휴게소로 진행 하면서 몇수 합니다. 역시 채비는 노싱커 런커
            
            
            
            
            
            
            
            
장척은 이렇게 오짜 한 수 그리고 사짜 몇수 잔챙이 몇 수 하고 휴식 시간을 가진뒤 번개 산장쪽으로 갔습니다.
올 봄은 이상하게 장척과 번개만 가면 바람이 부네요 그래도 낙수는 진행 됩니다.
번개호에선 네꼬 채비랑 노싱커 모든 채비 사이즈는 고만고만 하지만 가리지 않고 올라 오더군요 [헤헤][헤헤]
            
            
사진 외 다수
이렇게 많은 배스들 얼굴을 보고 룰루랄라 동생이랑 진해로 왔습니다. 봄철 빅배스[굳] 입니다.
식구들 모두 연휴 잘 보내시고 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