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충청 고복지

오전 11시
중부 고속도로 올려 서청주 ic 로 나오니 1시간 20 여분,








고복지로 향했습니다,,


전화를 드리니 집안 어버이날 행사중이시던 분꼐서 한달음에 고복지로 나오십니다,,[꾸벅]

제방이 있는곳으로 처음 진입이 되기에 무작정 차 세우고.

스피닝으로 채비
지그헤드에 적당한 웜 골라,저수지 뒤지기 시작합니다,,









제방쪽에서만 30 정도의 배스들이 진짜 "느믄나와 버려"버젼으로 손님 맞아줍니다,,
















액션 특별난것 없습니다,,
그냥 캐스팅,,>  스르륵...>덜컥....>스으윽,,..>랜딩,

과정은 그렇습니다,,


경기도의 약아빠진 배스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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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여..고복지의 전경을 보며 둘러봅니다,,

한바퀴도는데 30 여분..~!

그야말로 군립고복유원지,입니다,,
가끔 방송도 나옵니다,,

걸쭉한 사투리에 영감님 같습니다,,

하루에 두번있는 쓰레기 청소하라는 방송이고,,대낚도 3대이상 안되고,,릴 낚시 안된다고..금지라고..
루어는 된다 하시는것 같고,,

제방을 떠나자,,입질 뚝,,~!

그림만 좋고,,밤에 된다고 하더군요..[미소]


원체 차도와 가까이 있고,,잠짓 배스들이 사람목소리를 알아들을 정도로
쉘로우는 사람 접경지역입니다,,

가족단위 행락과 배스낚시를 같이할수 있을만큼,,
주변 휴식처가 꽤 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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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분 오십니다,,
골드웜에 얼굴을 올리지 않으신 관계로 사진촬영은 안 했습니다,,[미소]

그냥 미소 덩어리 이십니다,,[굳]

미남형호남형 이시고,,,
잘 빠지셨고,,
효자이시고..






고수의 분위기와 차에서 꺼내는 로드마다 용과 거미가 붙어있습니다,,[기절]

고복지는 대부분 언더샷 체비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캐스팅 비거리가 나오지 않으면 상류족 낚시는 포기해야 겠더군요,,
제가 본중 가장 멀리 우아하게 나오는 캐스팅 이었습니다,

유연한 허리힘,,롯드의 휨새..흩날리는 모자뒤의 머리카락,,,

금상이와 첨화가 형님 할 만큼 포스가 있었습니다,,[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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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고복지의 인상은
수려한 한국산 저수지의 면모를 다 갖추었고..
낚시의 자유와 빼놀수 없는 것이  상류쪽에는 유원지 수준만큼,.













행락객이 많았고,,그네들의 눈에 비친 낳선 루어 앵글러들은
이슈가 될만큼 신기했나 봅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의 루어앵글러 들에게 배스라는 어종과 파워넘치는 랜딩을 볼때라면 박수도 간간히 나오고, 릴리즈에 오는
"물고기는 잡으면 집으로라는" "낚시" 의 고정관념을 깨는 스포츠 낚시에 신기해도 하시고.

사진으로도 담아가고..[꽃]





갤러리 에 축복받은 낚시를 하고싶으신 분은  주말 고복지를 강력추천 합니다,,
대신 낳은 조금 뜨겁습니다,,[부끄]







잡을때 마다 탄성이 나옵니다,,아~와~워워~오우~[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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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분과 이온음료 한캔씩 하고 왔지만,,
너무나 무언의 반가움을 표현못해

잘못하면 태클박스 통째로 주고올뻔 했습니다,,[꾸벅]
보트용 태클박스를 가지고 갔으면 여러개를 드리고 왔을텐데
워킹용이라 별반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미리 예정하고 소양천을 들이데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꾸벅][꾸벅]

늘 고마워 하는거 아시죠~![씨익]








경상도 아저씨들이 좀 묵둑둑 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