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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대꾸리

훅크선장 1488

0

23
일단 사진기를 못갖져 갔읍니다

5시쯤 왜관 공단에 볼일이 있어서............
볼일 끝나고 잠깐 구경만 할려고 공단뒤 못에
들려읍니다.

스피닝에 네꼬가 늘 장착되어 있어서
바로 들고 캐스팅합니다.

첫수에 20급 한마리 합니다.

두번째는 못 중앙으로 캐스팅 합니다.
던져놓고 옆에 있는 산딸기 부지런히
따먹는데 라인이 급속히 빨려 들어갑니다.

약 30미터에서 들어온 입질이라
저항이 대단합니다

힘도들고 바늘털이 계속합니다
머리를 보니 5짜는 넘는것 같네요

찌이익 하는 드렉소리
흥분이 됩니다
바로 앞에 와서는 수초로 파고 듭니다.

캐치해서 꺼내보니
빵도 좋고 5짜는 넘어 보입니다.

뒤에서 루어대를 든 두청년이 와서 연시 감탄사를 남발 하면서
줄자로 계측까지 해줍니다
55센티 입니다

근데 이사람들이 축하를 해주는것은 좋은데
흰머리가 많으서 그런지
자꾸 어르신이라 합니다
5짜 조사로써 화은 못내겠고

아무튼 딸기먹다가 5짜를 하는 영광도 누렸네요
일요일 저녁에 다시 함 가볼려 합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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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
55센치의 대물 축하드립니다. [꽃]
그런데 어찌 그런 대물이 소류지에... [푸하하]
내일은 탑워트 준비 좀 하시죠~
편한 밤 되시기를...
06.06.17. 22:21
goldworm
작은곳이라서 20전후사이즈밖에 본적이 없는데...
참 대단한 행운입니다. [굳]
06.06.17. 22:33
대물 배스 축하 드립니다 딸기도 드시고 대물배스 손맛도 보시고 일석이조 조행 축하 드립니다
06.06.17. 22:56
훅크선장님 우연이 아니라 깊으신 내공이시겠지요 [굳][꽃]
06.06.17. 23:35
우연한 대꿀리가 아니겠지요


분명 선장님이 어복이 많으신것 같습니다....[꽃]
06.06.18. 01:19
칠천사
선장님
이제 하산 하세요[푸하하]
06.06.18. 05:00
profile image
어제 잡으시고 흥분한 목소리의 전화를 받은 은빛은 배가아파 잠을 못잤습니다...[사악]
작은소류지에서 55대꾸리는 상상도 못했습니다.....감축 드립니다[꽃][꽃]
06.06.18. 07:22
대물 축하합니다~ 선장님
아무나잡는것 아니지요....
산따리기와 대물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습니다....
06.06.18. 08:35
축하드립니다 선장님[꽃]

산딸기도 드시고 힘찬 드랙소리...

다음 부터는 꼭 낚시대에 뒷줄 매 놓으세요.
바로 물속으로 끌고 갑니다.[씨익]















06.06.18. 10:40
감축드리옵니다.............어르신...............[씨익]
06.06.18. 12:12
profile image
훅크선장님..
어르신 맞습니다[미소]

뭐 그리 쑥스러우셔서..
06.06.18. 15:01
눈맛, 입맛, 손맛 다하셨네요..

축하드림니다..
06.06.18. 15:34
55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는 언제나 5짜 배스만날수잇을까... 베스랑 언제 날한번 잡아서
데이트해야겟습니다. 5짜베스야 언제시간이 되니? 언제면 되겟어?
06.06.18. 16:24
초록뱀
축하드립니다
선장님과 저원님은 혼자 가실때만 대꾸리하는것 같습니다
좀 수상합니다
두분 매일 들고 다니시는건 아닌지 어망에 담은 오짜
06.06.18. 17:33
감축드리옵니다~ 꼭 그런날이 있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카메라 안가져간 날은 큰놈 잡아요~[헤헤]
06.06.18. 21:06
동네프로
55cm...카메라 안가져 갔다...어르신 ---> 믿거나 말거나 [씨익]
06.06.18. 21:37
도도
축하 드립니다 [꽃]

어망에 담은 오짜 ...[기절]...[씨익]
06.06.18. 21:41
profile image
선장님,, 55쌍피 대꾸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6.06.19. 01:03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6.06.19. 09:12
드렉이 사정없이 풀려나가는 소리...
찌이익 하는 드렉소리... [굳]
선장님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6.06.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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