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저도 안동

뜬구름 1724

0

15
끄리사냥님과 둘이서 장척 보팅이나 할까 했는데
전형사님과 채은아빠님의 합류로 안동으로 출조지가 잡혔습니다.






잠 한숨 못자고 도착한 군위휴게소에서 새벽.








                    

형제같이 친한 두분 전형사님과 채은아빠님 입니다.
두분의 업치락 뒤치락 주고 받는 대화때문에 즐거웠습니다.

















상쾌한 주진교의 아침. 배스도 잘 나올꺼 같습니다.

하지만 2짜 배스 한두마리가 전부고 그러니 잠은 더 오고 정말 힘든 상황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밥 먹기 위해서 뭍으로 올라왔습니다.

                      









전형사님이 준비해서 끓여주신 닭백숙. 야외에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먹고 시원한 캔커피 한잔하고 나니 힘이 납니다.








다행이 철수전 육초대에서 몇 수 하면서 손맛 봤습니다.






끄리사냥님의 실한 배스.








저도 실한 놈으로 한 수 합니다.










철수 전 서스배스님 만났습니다. 작년 대성지 소풍때 뵈고 일년만에 뵈어 더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일행에게 주신 크랭크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내주신 숙제도 열심히 할께요[윙크]



그런데 오랜만에 조행기 쓰니 어색합니다.[헤헤]



공유스크랩
15
안개낀 안동호 멋지고... 배스도 멋지네요... [꽃]
06.10.04. 17:53
새벽에 보트펴고 출항할때의 기대감.. 대단한 열정으로 다가오지요[꽃]
06.10.04. 17:56
profile image
음..세번째 사진 나란히 셋이서 영역표시하고 잇는것 아니여..
아니면 안동댐수위올릴려구.....[하하]

패턴을 진즉에 물어봣으면 좋았을것을 우야겠노..
다 복이지 뭐[미소]
06.10.04. 17:58
다행이 철수전 육초대에서 몇 수 하면서 손맛 봤습니다.

==> 아니 철수할때는 신속하게 얼른 짐싸고 출발하는게 정석이거늘 뭔 미련이 있다고 밍거적거려서 이런 가슴아픈 문장을 봐야하나?[버럭]

다음부터는 요기까지만 하고 얼른 철수길에 오르도록...

상쾌한 주진교의 아침. 배스도 잘 나올꺼 같습니다.

하지만 2짜 배스 한두마리가 전부고 그러니 잠은 더 오고 정말 힘든 상황이 이어집니다.

(아!!! 요기까지만 읽었을때는 행복했었는데...[외면])


오늘은 하루종일 병원일로 바쁜데 이런 글을 보고 있으면 짜증을 지대로 임...[버럭]
06.10.04. 18:14
키퍼
닭백숙[굳][침]

늦게나마 실한녀석으로 손맛 보셔서 좋으셨겠습니다.[미소]
06.10.04. 18:32
안동 조행 멋집니다... [굳]
조행하면서 먹는 닭백숙맛도 일품 이겠군요...[미소]
06.10.04. 19:36
자는 배스보다 닭백숙에 [침]이 꼴까닥 합니다
06.10.04. 20:23
profile image

참으로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짜가 안보이니..
안동...명절 지나면 한 번 가야겠습니다.
06.10.04. 20:51
닭 백숙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침]
안동상황이 어렵 다던데 손맛 보셔서 다행입니다.[굳]
06.10.04. 23:04
goldworm
오짜가 안나옴을 환영하는 이 훈훈한 분위기... [헤헤]

뜬구름님 조행기, 말씀대로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차분하고 좋은 조행기입니다. [굳]
06.10.05. 09:46
profile image
저도 곧 안동갑니다. 다시한번 파이팅을 기대해보면서.[미소]
늦으나마 당찬 손맛 보신거 축하드리구.. 글구 기껏해야 라면 그나마 대낚시 하던 시절.
근데 백숙이라니 참 대단하십니다. 여유가 있고, 함께 하는 낚시여서인가 봅니다.
06.10.05. 12:28
profile image
자욱한 안개를 뚫고 빅배스를 향하여
멋집니다[굳]

그리고 닭백숙 억수로 맛나 보입니다.[침]
06.10.06. 01:37
닭백숙에 침이 고이네요.[침]
06.10.09. 23:53

작년에 뵙고 조행기를 통해 반가운 얼굴들을 뵙게 되는군요.[굳]

출조길은 늘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 새벽풍경도[굳]

낚시 중간에 새참으로 드신 백숙도[굳]
06.10.10. 20:5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저도 안동"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뜬구름 조회 172406.10.04.17:48
    끄리사냥님과 둘이서 장척 보팅이나 할까 했는데 전형사님과 채은아빠님의 합류로 안동으로 출조지가 잡혔습니다. 잠 한숨 못자고 도착한 군위휴게소에서 새벽. 형제같이 친한 두분 전형사님과 채은아빠님 입니다. 두분의 업치락 뒤치락 주고 받는 대화때문에 즐거웠습니...
  • BigOne 조회 135206.10.04.14:56
    오늘도 점심 후다닥~ 해치우고 부지런히 나서봅니다... 도착한 구이지 상류는 어제와는 사뭇다른 분위기... 피딩무드도 없고... 덥썩 덥썩 물어주던 어제와는 다른 모습이네요... 일단 웜으로 지져서 잔챙이만 달려들길래... 스피너베이트를 묶어서 던져봅니다... 일단 ...
  • 정환아빠 조회 122406.10.04.11:56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글로써 또 올립니다. 어제 퇴근 무렵 골드웜의 은빛스푼님께서 문자로 연락이 오네요... 옥계로 가는데..올수 있으면 오라고.... 퇴근길에 마눌님께...회사일땜시롱 늦겠다고 또 구라때리고 옥계로 달려갑니다. 장소는 금전교 다리에서 상류 보...
  • 10월3일 안동 다녀왔습니다,,
    간지배스님의 익살스런 안동포즈,,,[시원] . 채은아빠님의 대꾸리 포스,,,,, 이른새벽 주진교에서 만난,,골드웜 식구들입니더,,, 너무나 시커먼 안개때문에.,,얼굴조차 파악이 안될쯤,,멀리서 귀에 익은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 다시나와 기념촬영하고,,물로 들이델때 입니...
  • 雲門 雲門 조회 185006.10.04.10:34
    넘버 2이신 깜님이 귀향하셨다기에 개천절 오전 진료후 유곡천으로 접대배싱하러 가기로 하엿는데 북숭이님과 조나단님도 마침 쉬시는 터라 동행하엿습니다.. 나중에 에어복님이 동참하다보니 5명이나 되는 조촐한 번개형식이 되었군요.. 아무튼 내용은 조나단님께서 이...
  • 안녕하세요. 비린내입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출조에 꽝을 면하지못해 가입후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리게 되네요. 오늘은 회사일이 일찍끝난관계로 바로 신갈지도 달렸습니다. 다행으로 아직 길이 막히지않아 도착하니 오후 2시.. 솔밭포인트는 바람은 안고있어서인지 물위...
  • 피싱프리맨 조회 118806.10.03.23:45
    아침에 짙은 안개로 약간 추위를 느꼈지만 햇살이 난 후엔 덥더군요.... 수온은 약 22도정도이고 녹조 알갱이들이 조금 보이지만 대체로 물색은 아주 맑더군요... 하지만..... 애기배스들과 준치가 엄청 설칩니다.... 작은 미노우를 사용하면 거의 일타일방으로 나오더군...
  • 감포 삼치사냥
    goldworm 조회 198606.10.03.23:39
    이상하게 바다만 가면 카메라를 꺼내들기가 귀찮아집니다. 귀찮다기 보다는 제몸 추스리기도 바빠서 카메라를 아예 챙겨가지도 않았습니다. [씨익] 위에 사진은 우리가 낚시 마무리하고 철수할무렵 막 출항준비중인 헌원삼광님과 일행분들의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
  • 10/3 작마와 함께 송전지
    송탄배서 조회 135606.10.03.17:50
    안녕 하세요 송탄배서입니다... 간만에 조행기를 올리는군요... 송전지 출조하실분들에게 좋은정보 되셨으면 합니다... 장소 : 송전지 모래채취장 앞 섬 주변. 물이 너무많이 빠졌음... 시간 : 오전7시~오후1시 수온 : 않재봐서 모름..손을 담궜을때 미지근... 바람 : 오...
  • 눈먼배스 조회 173206.10.03.17:38
    비린내가 그리워 집니다 문수지로 달려 갑니다 구미 근교에 있지만 처음 가봅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못이더군요 한바퀴 돌 요랑으로 스피너만 들고 던져봅니다 그런데 영 신통치 않습니다 반쯤 돌았을때 면꽝 합니다 그러다가 무시무시 한넘을 발견 합니다 농구공 만하더...
  • 럽케어님은 종일 재끼고 낚시를 가시고... 운문쌤은 1시 땡 하고 토낀하고 하시고... 저는... 오전 내내 점방을 사수하다가 점심 먹고 구이지로 튀었습니다... 오늘은 호수산장 앞이 아닌 구이지 상류... 배수의 영향으로 예전엔 중류였던 곳이 최상류가 되어버렸네요......
  • 첫 수확? 했습니다. 기분 좋네요.
    오늘 일마치고 밤에 옥계천에 갔었더랬습니다. 한...자정쯤 도착해서 후배들캉 좀 있다가 혼자 떨어저서 했었는데 스푼던지다가 껌검해서 수풀에 걸려 라인 끈고...미노우로 바꿔서 3번 던저서 건저 냈습니다. 안되면 후배들이랑 삼겹살 먹으로 갈려 했고 몇명은 벌써 출...
  • -사부작이 광덕지를 다녀왔습니다 수위는 많이 내려간 상태이며 수초는 아직 군데군데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도 스피너 베이트가 주효하네요 뭘 많이 먹었는지 빵이 장난이 아니네요 가을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처음 랜딩할때는 5짜인줄 알았습니다 5짜에서 3cm ...
  • 처음 올리네요....
    淸道BASSER 조회 201306.10.02.21:34
    가입하고 긴 시간이 지났지만 글은 처음 올리네요..... 오늘 간만에 시간이 나서 잠시 물가에 서봤습니다.. 울산 근교의 저수지에 오랜만에 들렀더니 만수위 더군요..... 막상 필드에 서니 막막 합니다....일단 베이트에는 스피너베잇을 스피닝에는 카이젤을..열심히 공...
  • 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 왔네요[미소] 풍성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꾸벅] 오늘 출근전에 괜시리 배스 비린내가 맡고 싶어 지더군요 그래서 달립니다. 어디로 가지[글쎄] 아 그래[시원] "오로지" 결정하고 출발을 합니다. 날씨가 너무 너무 ...
  • 타짜 조회 137406.10.02.18:55
    9월30일 강화의 교동도에 다녀왔습니다. 빈작이지만 손맛은 만족합니다. 7시30분 첫배를 타지 못하고 8시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에 들어 섭니다. 선착장에는 망둥이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있군요. 그저 한20cm되는 망둥이들이 올라와줍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위저수지...
  • 조회 186406.10.02.14:03
    새벽 4시, 우렁차게 알람과 동시에 기상해 보니, 쿨피쉬님에게 문자가 와 있네요... "회사에서 3차까정 ~~~보팅 못갈것 같아요"[흥] 초행길이지만, 예전에 재키님이 올려 주신 포인터 정보가 있는지라, 일단 달려 봅니다. 집(용인수지)에서 KTX다리 밑까지 약 1시간 10분...
  • 골드웜에서의 첫번째 조행기를 적습니다. 울산 근교에서의 조황인데, 선배님들께서 좀 재미 없더라도 그냥 재미있게 봐주십시요. 저번 주에는 꽝을 쳤었습니다. 06년 막판에 06년 첫 꽝을 기록했었습니다.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저수지권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습니...
  • 1001 춘천호 - 그 많던 춘천호 배스는..
    ||0||0오늘 열린 춘천리그에 출전중인 반용필님과 짱구아빠님의 보트. 수중수초와 무인좌대를 꼼꼼히 탐색하셨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우승하셨습니다.[꽃][꽃][꽃] 2006/10/01(음8/10), 05:00-09:00 날씨 : 기온16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8도, 저수위, 맑은물 채...
  • 딸기나무 5짜 조사 등극하다.....
    토요일 일마치고 딸기나무님, 혀기님, 저 이렇게 봉정에 들렸습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딸기 본가랑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 고향갈때마다 한번씩 들리는 곳입니다.. 도착하여 저는 채비를 하고 있고 딸기는 먼저 수초를 향해 던졌는데.. 어~~ 어~~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