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오로지 잠깐 조행기~

최영하 1938

0

7


오늘 오후 점심식사후 잠시 짬을내어 근처에 오로지로 향하였습니다~
몇일동안 입질한번 받지못한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오로지에서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심정으로 미련없이 캐스팅을 하였지요~
20분동안 입질은 고사하고 너무 조용할 따름이었습니다.
주변에 많던 릴낚시꾼이 오늘따라 한명도 좌대를 펼치지 않았더군여[헉]
무슨날인가 싶었네요 평소에 항상 자리마다 좌대낚시하시는분이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한분도 보이질 않더군여 이래저래 포인트 바꿔가며 웜도 색깔별로 써보고 제가 할수있는 방법은 다해봐도 입질이 없더군여 평소에 밑걸림이 싫어 꺼렸는데 혹시나해서 지그헤드로 바꿔봤네요 지그헤드에 다미끼 무거운웜으로
평소보다 롱캐스팅~리트리브를 하는데 갑자기 투툭~ 기다리던 입질이 왔네요 평소보다 좀 오바해서 훅셋 로드부러지는줄 알았네요[웃음](요사이 입질을 못받아서 민감했나봐여)
이녀석 멋지게 라이징 한번하더니 아무저항없이 끌려나오네요 줄자로 싸이즈보니 27센티
조금 부족했지만 간만에 한수건졌습니다~
요즘 배스활성도가 높은시간대가 보통언제인가요?
2%부족한 오로지 조행기였습니다.
다음출조때는 조금더 연구를 해보고 낚시에 임해야겠네요
공유스크랩
7
도도
손맛 축하 드립니다 [꽃]

스축튜브 인가요? 웜에 검정색.. 인상 적입니다 !
06.10.12. 19:24
최영하 글쓴이
네 전기용 10파이짜리 수축튜브랍니다 채비손상이 심해서 네꼬리그는 수축튜브를 자주이용해요^^
06.10.12. 19:27
열수축고무 좋치요~[헤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6.10.12. 19:38
이카451
수축고무라..음...함써봐야겠네요.^^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06.10.12. 20:26
며칠만에 손맛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꽃]

수축튜브도 좋지만 고무링이 훨씬 더 편리하답니다. [윙크]
06.10.13. 00:19
susbass
전기배선 하는 후배님 덕분에..
수축튜브,,를 한롤 선물을 받았는데..
이거이 짤라서 쓰게되면,,[구격에 맞는걸루다] 좋긴합니다,,
대신 라이타를 쬐금 써야합니더,,달구어야되죠...[미소]
06.10.13. 09:05
profile image
힘든 시기인데 손맛보셨군요...
06.10.13. 09: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도도 조회 426206.10.15.22:40
    어느덧 가을이 깊어 감에 오랫만에 주말여행을 했습니다 [꾸벅] 어디로 갈까 많이 망설이다가 추석 연휴의 교통 체증에 질겁하며 발을 강화권 석모도로 돌려보았습니다. 물론 +1님과의 동반.. 낚시를 하려고 건너간것이 아니고 그저 조용하게 하루 쉬고 싶어 배에 차를 ...
  • 안동이는 논개다,
    susbass 조회 184206.10.15.21:44
    2600 g 대의 배스물돼지... 빠른 조행기록을 위해 관점을 달리하고 적습니더,,[꾸벅] 안동이가 요즘 여럿 죽였다 살렸다 한다,, 안동이 같은 곳이 대한민국에 각 도 마다 하나씩 있다하면 ,어쩜 배스낚시가 재미없을 수도 있다" 라고 뜬금없는 생각을 해보며 적는다,, 알...
  • 크랑크 베이트의 운용에 대해서
    운용에 관한 소견은 저의 개인적 소견이니 혼돈하지 마시고 가볍게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몸이 아파 이 좋은 가을날에 방에 있습니다 이런 저런 계기로 크랑크 베이트에 대한 글을 퍼 왔고 그러다 보니 제가 느끼는 크랑크베이트의 운용 요령에 대해서 몇자 적어...
  • 10월 15일 맨땅님과 지석천
    hitek 조회 122006.10.15.18:08
    10월 15일 광주권 대회, 운암 대회 여기저기서 대회날인가 봅니다 광주대회를 가려다 그냥 마음을 접습니다 이구공님과 맨땅님 마중계획을 꾸며봅니다 6시기상 계획을 잡고 일어나보니 6시 30분 아차차 전화기를 보니 이구공님 문자한통 "나못가요 미안해요" 무슨일이 있...
  • 크랑크 베이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단순한 지식을 간과하고 계신 분이 있는것 같아서 외람되지만 도움도 될 것 같고해서 퍼 왓습니다 %님들의 대화내용이라니 눈여겨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Name (2006-06-12 12:04:46, Hit : 564, Vote : 4) Subject 크랭크...
  • 동양자동차앞 조행기..
    최영하 조회 157806.10.15.10:43
    어제 오전부터 책을 찾아볼께 있어 하루종일 책과 씨름하다 오후 3시쯤되서 집에서 라면하나 끓여먹고 낚시가방 들고 습관적으로 팔달교로 갑니다 평소에는 주로 노곡교 인근을 많이 다녔는데 오늘따라 지난번 골드웜선배님들의 조언도 있고해서 동양자동차 앞으로 가봤...
  • 커터입니다.[꾸벅] BCR803 노래를 부르다 결국 오늘 용인가서 신품 구입했습니다.[흐뭇] 송전으로 향하는 핸들이 가볍고 차가 막혀도 기분만 좋습니다.[씨익] 물이 빠진긴 정말 많이 빠졌더군요...[헉] 중하류권으로 옮긴뒤 일단 다운샷으로 BCR803 테스트 해봤습니다. ...
  • 지석천 포인트 입니다
    이구공 조회 194006.10.14.16:00
    검정색 = 석축 입니다 녹색= 갈대 부들 연안에 위치한 수초 군락 들 입니다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한 위치와 포인트 정보 입니다 참고 하십시요 지석천은 영산강의 상류에 위치한 한 줄기 입니다 알맵이나 기타 지도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어디서 발원 하여 ...
  • 1014 신갈지 - 역삼각형 배스
    ||0||0신갈지 역삼각형 배스입니다. 가로본능입니다. 사진은 한마리만 올립니다.[헤헤] 길이 눈대중을 위하여 베이트대와 찍었습니다. 실제로는 스피닝 5파운드 라인으로 잡았습니다. 2006/10/14(음8/22), 06:30-10:30 날씨 : 기온18도, 맑음, 바람약간 개황 : 수온18도,...
  • 同行 조회 178206.10.13.22:42
    오늘 오전에 잡혀 있던 약속이 펑크가 나면서 남는게 시간밖에 없습니다. 남는게 시간 밖에 없는데 어떻하겠습니까. 바로 신갈저수지로 달려갑니다.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신갈저수지 하류로 결정하여 42번 국도를 올라서니 도로가 주차장이어서 차가 빠질 생각을 하지...
  • 초미니 베이트에도 대물이 ...
    화제가 이쪽으로 가길래 몇장 붙여봅니다 장척과 덕남수로에서 상상하지 못할 초쉘로우에서 나온 오짜들이었습니다 고기의 머리는 수면하에 보이지 않고 루어는 수면에 등을 내고 마악 뜨는데 빨려 들어가는 그 장면을 목격하고는 숨이 멎는 줄 알앗습니다
  • 雲門 雲門 조회 371206.10.13.14:34
    아래 susbass님이 이성주프로님의 글을 올려주셧군요.. 미니 크랭크베이트들일것인데 아마 사진상 얼핏보니 미국의 norman tiny N 모델일것으로 사료됩니다... 사실 송어용으로 사용되는 작은 사이즈의 하드베이트들 많이 가지고 계실테고 또 겨울철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 최소형 크랑크의 위력(이성주 프로식)
    이성주 프로의 소형크랑크 베이트 운용법, 얼마전 요즘 배스낚시에 대하여 ,이것저것 궁금한것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는중,, 초 쉘로우에서의 크랑크 운용을 조금 편하게 ,효과좋게 운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의문점을 가지고,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립의 길이와 무게가 차...
  • 젠티 조회 187006.10.12.23:06
    송전저수지(경기 용인 이동면 어비리) 일시 : 06.10.11 오후 4시~6시. 날씨 : 오전에 비온 후 흐림. 장비 : BCR803 + 콘퀘DC201. 주채비 : 다운샷(웜 이것저것). 조과 : 5마리. 기타 : 녹조 심함. 안녕하십니까? 초보 1년차 배서 젠티입니다. 송전지 산밑 포인트에 잠깐 ...
  • 오로지 잠깐 조행기~
    최영하 조회 193806.10.12.19:21
    오늘 오후 점심식사후 잠시 짬을내어 근처에 오로지로 향하였습니다~ 몇일동안 입질한번 받지못한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오로지에서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심정으로 미련없이 캐스팅을 하였지요~ 20분동안 입질은 고사하고 너무 조용할 따름이었습니다. 주변에 많던 릴낚...
  • 저도 이제 오짜조사랍니다.
    장소 : 극락강 한진장례식장 아래부근 돌로된 보 시간 : 11일 22시30분 ~ 23시 30분 채비 : 데쓰아더 5인치 노싱커 장비 : 782C, 어드벤티지, P라인 카본 12lb 조과 : 조기한마리 =========================================================================== 장소 : ...
  • 거의 두 달 여 고민을 했습니다. ' 어찌하면 그리 될까? ' 이렇게? 저렇게? 아냐.. 뭔가 있을낀데..[궁금] 로 오랜 기간 생각만 잔뜩 이다가.. 몇일 전 클릭 몇 번 만에 맥이 탁 풀려 버렸습니다. "에이~씨~..." [버럭] 다름아닌 스피너베이트에 대한 고민이었는데.. 위...
  • 헌원삼광 헌원삼광 조회 173006.10.12.09:45
    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어제 퇴근후에 밥묵기 전에 잠시 들러 봤습니다. 석적에 LG기숙사를 지나서 위로 위로 가다보면 저수지가 나옵니다. 이름은 모르겠으나 분명 배스 있지요 직접 눈으로 확인 한적은 없지만 저수지에 가보면 낚시의 흔적들이 있더군요 물로 ...
  • FAR AND AWAY (STORY-3)
    2% 조회 219306.10.12.08:27
    지난 10월초 낙동강 하류에서의 보팅영상입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럼! FAR AND AWAY (STORY-3) 클릭!
  • 중증 중증 조회 155206.10.11.21:22
    안녕하세요?[꾸벅] 중증입니다. 늦었지만 명절은 잘쉬었는지요? 오늘 차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오후에 좀 시간이 나게 되었습니다.[씨익] 그래서 못골못 도보낚시를 갈까 하다 그동안 못본 손맛이 너무 그리워 강창교으로 향하였습니다. 강창으로 가는길에 오디오맨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