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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겨울맞어?? - 극락강

몽실이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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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겨울탓에 손맛보기 힘들꺼란 예상을 뒤엎은 하루였습니다.

한 2시간여 조행동안 저의 조과는 4짜 4마리, 3짜 1수, 그외 챔질미스는 20여차례[울음]
동행출조인의 조과는 4짜 다수포함 10여수정도...
그중 5짜 넘는넘을 걸었으나 괜히 도와주는 바람에 말밑에서 유유히 사라지는 배스를 봐야만 했습니다.
어찌나 미안하던지[어질]

갑작스런 추위에 면꽝만 해도 성공한거라 생각하고 찾았던 극락강인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미소]

입질이 약한편이긴 했으나 입질은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훅킹이 잘 안됐는지 오다 사라지더군요.
처음엔 데스아더 5인치를 썼더니 웜이 꼬리만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4인치 스팅커로 교체 후 그나마 손맛좀 봤습니다.

극락강은 바닥의 돌을 찾아라 입니다.
돌이 느껴지는곳은 여지없이 입질이 오는데... 그냥 흙바닥에서는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입질은 한참인데.. 날이 어두워지고 추워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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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날도 추운데요 ..
이제 부터는 집에서 나오지 마세요 [외면]

잘 참고 있는데 가고 싶자나요 [울음]
재미난 조행 축하 합니다 [꽃]
06.11.07. 22:06
goldworm
사진 잘나왔네요.
몽실이님 이걸로 소개사진 바꿔드릴까요?
06.11.07. 22:17
profile image
~몽실님 입질이 약하고 훅킹이 약할땐
~챔질을 한후 배스가
~바늘을 물고 들어 갈때.
~한번더 강한 챔질 을 해주시면 배스가
~오다가 사라지는 일은 없을 거예요.
~재미 있는 조행 잘 보았 읍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06.11.07. 22:21
profile image
손 시러울텐데... 큰놈 잡았네요... [하하]
06.11.07. 22:51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굳]
요즘 먹고 산다고 출조할 시간이 너무 없네요, 밤마다 테클박스 한번 열어보고 녹쓸어 가는 바늘갈고 웜 정리하고 하드베이트 괜히 물어 담구어 드래깅하는 낙으로 출조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는데... 요번주 주중에 가까운 데라도 한번 드리데러 가야 겠습니다.[씨익]
06.11.07. 23:21
전라도 배스도 땟깔이 쥑입니다....[굳]
06.11.08. 00:27
몽실이 글쓴이
도도님/ 도도님은 더 하셨잖아요~ 지난주 기억안납니까?[씨익]

goldworm님/ 아.. 잘나왔나요? [미소]
제가 바꾸겠습니다.

미르님/ 한번더 챔질! 다시 이런 실수 안하게 꼭! 기억하겠습니다[미소]
06.11.08. 01:00
profile image
정말 부러워요 [미소]
날씨도 추운데 저렇게 튼실한 [배스]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꽃]
06.11.08. 01:04
추운겨울에 수고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06.11.08. 01:10
몽실님 추운 날씨에 고생은 많았으나 보람이 있는 하루 였군요.

실한 배스의 손 맛을 몽실님에게 보여준 극락강 배스가 부럽습니다.

극락강, 언젠가 한 번은 찾고 싶은 포인트이군요.

갈무리해야 겠습니다.

몽실님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씨익]
06.11.08. 08:27
바닦지형 탐색에 이의 입질이라....^^

멋집니다...

배싱의 모든것이 함축된 말 같습니다... 거기에 5짜배스 손맛까지...[굳]

부러워요~~~~~~~~~~ [씨익]
06.11.08. 09:15
profile image

허걱[헉]
깜짝놀랐습니다.
페이지가 열리면서 떡하니 버티고 있는 저 튼실한놈 때문에..
축하드립니다.[꽃]
06.11.08. 09:17
profile image
튼실한 녀석들이 연이어 나왔군요.
멋집니다[꽃][굳]
06.11.08. 09:23

어제,

이곳 횡성의 앞산은 눈이 하얗게 쌓였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겨울입니다.

참 이런 날씨인데, 남녘에선 튼실한 배스녀석들이 연이어 나왔다니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6.11.08. 09:31
profile image
흐미~~!

배스가 전부 한덩어리씩 하니...부럽기만 합니다.[굳][짝짝]


몽실이님 요즘 너무 잘 잡으시는거 아시죠....[꽃]

06.11.08. 09:37
초겨울에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

배스사진 잘나오게 찍으려면..
배스 몸통을 [미소]의 입술모양처럼 가운데가 쳐지게 들고
머리를 살짝 꺽어서 시뻘건 아가미가 살짝 보이도록 하세요
그리고 팔을 뻗어서 배스를 앞으로 쭉 내밀고
화면 가득히 배스가 나오도록 가까이에서 찍으세요.
그러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 위의 첫번째 사진처럼..
06.11.08. 10:08
초겨울에 튼실한놈으로 손맛보신거 너무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06.11.08. 10:49
젠티
좋은 배스터가 산재해 있는 곳에 계셔서 늘 부러울 따름입니다.

조행기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6.11.08. 12:25
몽실님! 시간대를 알려주세요. 3시 or 4시? 나도 함 확 쓸어버리게.
에구 에구 그나저나 이놈의 일때문에.....
아참 스팅거 어디서 구하셨나요? 스팅거 구입하기가 힘들어서...
06.11.08. 12:49
역시 광주권은 대단합니다!!
뭐랄까... 롯데월드 같은 곳인듯...[헤헤]
몽실이님도 언제 한번 봐야할텐데요~그쵸?
06.11.08. 13:08
몽실이 글쓴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극락강 좋은 곳입니다. 영산강줄기로 정확하게 어디서부터인지는 모르겟으나 광주를 통과하는 영산강 줄기를 극락강입니다.
배스가 없는곳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볕만 있으면 한겨울에도 손맛 볼수 있는곳입니다.


재키님/ 저도 다음엔 꼭! 저렇게 찍어볼랍니다.[미소]

노심님/ 시간대는 오후4시부터~ 6시 정도까지였습니다.
근데 스팅거 구하기가 힘드나요? 전 작년에 사둔거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미소]
문흥동에 "으뜸낚시"나 산수오거리에 "낚시세상"에 가면 있을껍니다.

블랙조커님/ 롯데월드~~ [씨익]
블랙조커님을 뵐수 있다면 저야 영광입니다.[미소]
06.11.08. 14:49
감사합니다. 스팅거가 여기 하남 근처에서 품귀현상입니다. 으뜸과 낚세에도 없는 걸로 아는데.. 아무튼 정보 고맙습니다.
06.11.08. 15:41
몽실~~~어제밤에 문자후 오늘 아침에 확인하러 갔다가 별별걸 다해보고 곽사장이 포인트 채비까지 다알려줘는디 암만해도 사기인듯 꽝쳤음[울음] 내일밤에 위로주 사줘 안사주믄 퇴근할때마다 들러서 다시 새벽까지 알콜고문 모드 들어감 [사악]
06.11.08. 17:56
몽실이 글쓴이
꾼님~ 누군가했습니다.[씨익]
오늘 다시 갔는데... 정말 어렵네요. 겨우 3마리 하고 왔습니다.
진짜 입질 약하대요[울음]
06.11.08. 20:12
확실히 5짜 조사는 틀리군요..
축하드림니다..
06.11.08. 23:07
susbass
극락강의 오짜조사꼐서 길을 트셨네요,,,
따라쟁이들이 많을것 같습니더,,
조행정보 공개는 [굳] 입니더,,
06.11.09. 21:55
몽실이 글쓴이
현재 광주 극락강은 거의 초토화 수준입니다. 평일이고 주말이고 사람 없는곳이 없습니다.[울음]
그래서 오늘은 대야지로~ 가봤는데... 씨알이 많이 아쉽더군요[미소]
06.11.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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