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배나무 서리

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토요일 새벽 1시경 대구 도착...

2시쯤 잠을 청했으나... 대구 모기들의 공습으로 4시에 기상...

다시 한시간 잠을 청했으나... 도저히 취침 불가...


조용히 도망을 칩니다.


어디로 갈꺼나~

걍~ 가까운 민들레 아파트 다리아래를 공략해 봅니다.

채비는 지그헤드에 스왐프 밖에 없어서...


첫 캐스팅에 입질 받고 랜딩중 바늘털이~ 작지만 당찬 힘. 역시 금호강 배스~ [씨익]

[깜] 한테 좀 덜 당해서 힘을 좀 비축했나 봅니다. [씨익]

여기서 부터 말립니다. 1시간여 꽝!!!



결국 다리 아래를 건너서야 겨우 면꽝합니다. [씨익]



아침인데... 날이 더워 이동이 너무 힘듭니다. 새벽에 헌혈한것도 영향이 있는것 같구요. [푸하하]


다시 다리 건너와서 사진 한 컷. 꽃길입니다.



이동~. 어디냐구요?

그때를 아십니까? 운문님의 배나무의 전설을... [씨익]

모르시는 분은 검색을... [윙크]


살포시 들이대 봅니다. 전문용어로 '쎄비기' 죠~ [윙크]


역시나 잘 나와주는 운문싸이즈~ [메롱]












마지막엔 블루길까지~ 이건 배나무야 블나무야~ [배째]



간만에 아침 잔잔한 손 맛 너무 좋았습니다. [미소]

운문님 포인트 좋습니다. [꾸벅]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