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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여행...

김성곤(雲門) 16년 전 3090

삼일절 아침...

작년에 고희를 맞으신 아버지께서 부득불 잔치는 무신 잔치하셔서

가족들 모두 모여 생신상을 차린게 맘에 걸려... 외국여행을 보내드리기로

결정하고... 말레이시아의 휴양지로 여동생을 딸려 보내드렷습니다.

이마저도 안가신다고 우기시다가 큰 며느리가 우겨서.. 안된다고 하니 마지못해..

떠나시기로 하여 동대구역에서 배웅해드리고..

동생가족과 함께.. 남해도로 봄여행 떠났다 왔습니다...

동백꽃은 이제.. 막 봉우리가 피어 오르는 시기인지라 이쁜 그림은 없고...

그냥.. 전체 섬 일주하고 통영에서 저녁식사하고.. 1박하려다가

일요일 비소식이 겹친다는..날씨가 안좋아진다길래 올라왔었는데...

차라리 1박하고 애들에게 더 보여줄것을 하는 아쉬움이...

아무튼... 봄은 또 오나봅니다..

꽃과 함께..음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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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최원장)

낚시를 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조과를 순순히 자백을 하시죠...[쳇]

08.03.03. 14:58

곽찬효(만년헤딩)

도다리 쑥국 사진보니 함 도전해보고 싶네요...[굳]

08.03.03. 15:01

최영근(최원장)

봄도다리...[침]
반주로 소주 한잔을 곁들이면...[사랑해]

08.03.03. 15:05

권정유(건달배스)

운문님 어재 고기 엄청 잡아 왔던데요
잡은건지 어디서 걷어온건지 [사악]
가물치에 붕어에 배스까지[미소]

08.03.03. 15:19

조재홍

좋은 여행 하시길 빕니다.

08.03.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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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식(골프맨)

도다리 쑥국 지금은 완전 보양식입니다..

08.03.03. 18:12

김도연(WaterWorld)

쐬주가 절로 생가나는 사진입니다..

08.03.03. 18:18

전상목(선량한배스)

쑥국의 향기로움이 여기까지
전해지는듯 합니다.
배도고프고 ``

08.03.03. 19:43

장인진(재키)

봄바다 사진이 시원합니다.

08.03.03. 20:12

이강수(도도)

봄은 봄인것 같습니다.[꽃]

그런데 이쪼동네는 아직도 .. 에잇!

08.03.03. 20:27

댓글 수정 삭제

박정섭(번개쏘가리)

시원한 바다사진이 보기 좋습니다
도다리쑥국 침 넘어가네요~~~

08.03.03. 20:47

박재완(키퍼)

쑥국 한그릇에 봄기운이 한껏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저도 조과가 궁금합니다.[씨익]

08.03.03. 21:46

댓글 수정 삭제

김진충(goldworm)

대구탕 대가리는 저한테 주세요. [씨익]

08.03.03. 22:16

댓글 수정 삭제

박종길(공산명월)

골드웜님께서 뭘 아시는군요. 대구는 살보다 머리로 국을 끊이면 시원하지요.[굳]
운문님 좋은시간을 가족과 보내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대구탕 침 넘어가네요.[침]

08.03.04. 03:11

조갑선(누리애비)

시원한 바다사진 잘보았습니다....

도다리 쑥국 보니...조만간에 도다리나 낚으러 가야겠습니다...

08.03.04. 12:24

이정길(순금미노우)

[침] 시원하고 개운해보이는 먹거리입니다...

도다리와 쑥의 만남이라...[침]

08.03.08. 20:03

공지 Hot Link 10.01.02.13:11

집건너 강~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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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서 한시간 가량 낚시해서 이내님 네꼬로 3수 올리시고 1수는 보트위로 올리다 퐁당! 은빛은 이카1수 카이젤1수 이렇게 2수 올리고 이카로 한수 훅셑후 릴링중 털려 버리네요. 계속 나와주지만 하빈천 합수부도 탐색할겸 내려갔지만 합수부에선 30분 정도 입질 받...
대꾸리를 꿈꾸며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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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18

김인목(나도배서) 조회 247808.03.03.13:41

노인네들만 거주하시다 돌아가시거나.. 시내의 자식들에게 이사가는 등등.. 저희 시골집 바로 앞 두 집과 옆의 한 집도 비어있고.. 그나마 두 집은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 허물어졌습니다. 빈집의 문살만 오후의 나른한 햇빛을 받고 있습니다.
삼이절 특사 - 신동지 5짜 11

김도훈(까망) 조회 437208.03.03.12:42

안녕하세요 까망 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올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지난주 야간 근무라 아침에 퇴근 후 옥계로 두 번 출조를 갔었으나, 쉘로우권 바닥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40이상 되는 큼직한 놈이 웜을 물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훅킹을 했지만 빠져 버립니다. 이 ...
08년 첫배스 드뎌 만났습니다 9

김신광(사발우성) 조회 229008.03.03.12:32

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헤헤] 작년 보다 하루 늦었지만 배스 얼굴 확인하고 왔습니다.[씨익] 순금님의 조행기를 보며 주말 만을 기다렸습니다. 토요일은 회사 워크샵이라 조행을 못가고 일요일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키퍼님이 올려주신 금전교. 첨가봤는데...
볼락 루어.,. 8

백은호(초심) 조회 256508.03.03.11:28

생활이 조금 바빠서 근 두달동안 낚시를 가지 못하니 머리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 갈려고 하니 집사람이 애걸합니다. 장인어른과 함께 결혼식에 가자고 반협박,애교,회유 등등 으로 인해 포기하고 토요일을 반납했습니다. 일요일 느지막히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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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디오 타고 3.1일 신갈 다녀왔습니다(골드웜에 올리는 첫조행기) 16

오진용 (금펄) 조회 319108.03.03.01:09

골드웜님의 보팅 영상을 보고 무작정 8마력 선외기를 사버렸는데 보트 면허 시험 준비중인 관계로 그림에 떡이 되어버렸습니다[내탓] 조만간 면허를 갱신하고 멋진 모습으로 조행기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엔진 길들이기는 가까이 계신 도도님 출조하실때 낑가서 ...
구미 오지마을을 다녀오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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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왠만한 시골에서는 보기드문 풍경이었습니다 구미에 45년을 살았지만 이런 오지마을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황사가 무척심하던데 님들 건강조심하세요...
"집앞에강" 도도님 오신날 16

김진충(goldworm) 조회 359208.03.02.22:14

또 동영상을 엮어 봤습니다. 멀리계시지만 늘 통화를 자주 해서 가깝다 여겼는데, 이렇게 불쑥 뵐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서울로 침공을 해볼까 싶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