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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건너 강~

한정진(은빛스푼) 16년 전 3314

한자리에서 한시간 가량 낚시해서 이내님 네꼬로 3수 올리시고 1수는 보트위로 올리다 퐁당!
은빛은 이카1수 카이젤1수 이렇게 2수 올리고 이카로 한수 훅셑후 릴링중 털려 버리네요.
계속 나와주지만 하빈천 합수부도 탐색할겸 내려갔지만 합수부에선 30분 정도 입질 받지 못하고 바로 철수 합니다.
오늘 조과를 낸 곳은 움푹들어간 지형이라 물흐름이 거의 없거나 살짜기 돌아 나가는 정도라 배스가 겨울이나 시즌이나 항상 있을 만한 곳이더군요.
쥔장님 흘리고 다닌 배스 뽑아 먹는 재미가 쏠쏠한 오후 였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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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영(이내)

오래간만에 보팅했네요..
몸을 오싹하게 하던 바람도 이젠 시원하게 바뀌었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은빛의 골드디오가 워낙 빠른(?) 속도로 달려서 그런지 철수길은 춥더만요
이제 시작하나봅니다.
제법 얕은 연안에서 나오기 시작하니 반가울 따름입니다.
은빛..내일은 날 두고 혼자 멀리 간다메요~~

08.03.05. 23:33

한정진(은빛스푼) 글쓴이

헌원삼광,은빛은 번개위에서 동동~ 떠 다니고 있을 겁니다[메롱]

08.03.05. 23:41

이강수(도도)

집앞강 아니자나요 [외면]

뭐 무지 멀더만 흥~ [꽃]

08.03.06. 00:00

댓글 수정 삭제

임승열(아빠)

쏠 쏠하게 보신 재미[꽃]
축하드립니다[짝짝]

08.03.06. 00:35

김진충(goldworm)

얕은데 까지 나왔군요.

출강 다시 시작하니 목은 아프지 낚시는 가고싶지...... 거참...... [슬퍼]

이제 이틀만 더 버티다 안동으로 달릴까 싶습니다.

08.03.06. 01:46

댓글 수정 삭제

박정섭(번개쏘가리)

지금쯤 번개위에서 달달 떨고 계실 것인데 조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열심히 잘 달리시네요 빅뱅 하셔요

08.03.06. 11:01

최영근(최원장)

양가감정 [兩價感情] 혹은 모순감정 [矛盾感情]
==>논리적으로 서로 어긋나는 표상의 결합에서 오는 혼란스러운 감정. 어떤 대상, 사람, 생각 따위에 대하여 동시에 대조적인 감정을 지니거나, 감정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따위이다.

분명 집건너 강에서 평일 낚시를 한 것을 보면 성질이 나지만[버럭] 한편으로 쥔장이 괴로워 하는 것을 보면 웃음이[흐뭇] 나오고...
허참~~~[쳇]

08.03.06. 11:20

조재홍

손맛축하합니다.

08.03.06. 15:25

댓글 수정 삭제

전상목(선량한배스)

원장님의 심술은 산사춘보다 독할듯
싶습니다.[씨익]

08.03.06. 18:27

양맹철(무드셀라)

면꽝 축하 합니다
손맛이 덜덜 떨렸겠네요

최원장님 하 하 하 하 아이코 글이 너무나 멋지십니다 [하하]

08.03.06. 19:33

한정진(은빛스푼) 글쓴이

쥔장님 평일낚시 못하시니 배아프라 올린 조행기 입니다~[푸하하]
그런데 그 여파가 다른곳 까지 떨어 질 줄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부디 아량[雅量] 으로 살피시옵서서~~[꾸벅]

08.03.06. 22:57

김인목(나도배서)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쥔장님은 주말에도 출강 했으면 좋겠네요.[씨익]

08.03.07. 10:24

박종길(공산명월)

이제 슬슬 배스가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나도 이젠 출조를 좀 해봐야 겠습니다.
은빛스푼님 손맛 축하드려요.[꽃]

08.03.07. 16:03

강성철(헌원삼광)

역시 저수지보단 강계가 나은듯 합니다.
성주대교로 달려 보까요[미소]

08.03.08. 08:30

이정길(순금미노우)

쥔장님 출강으로 즐거워 하시는분들이 꽤 있습니다....[씨익]

오짜도 뽑으셔야죠[헤헤]

08.03.08. 19:41

공지 Hot Link 10.01.02.13:11

집건너 강~ 15

한정진(은빛스푼) 조회 331408.03.0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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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조회 359208.03.02.22:14

또 동영상을 엮어 봤습니다. 멀리계시지만 늘 통화를 자주 해서 가깝다 여겼는데, 이렇게 불쑥 뵐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서울로 침공을 해볼까 싶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