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5월5일 다마배스 어린이의 어린이날 행사 (서산 산수지)

정영규(다마배스) 2102

0

26


||1||05월 5일 남들에게는 연휴의 마지막이자 자녀분들이 계신분들에게는 공식적으로 가정에 봉사하는 날이죠.
하지만 애덜도 없고~ 출근을 한 저에게는 그다지 특별한 날은 아닙니다.
사무실에 앉아 골드웜네를 보고있는데 골드웜님께 쪽지가 오네요~
애덜도 없는데 이런 날 낚시안하고 뭐하고 있냐는~
사무실 정리하고 집으로 날라갑니다. 2틀전 대호만 조행을 했기에 차에는 아직도 보트가 그대로 있겠다. 빠르게 움직이면 오후 2시 정도부터는 보팅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집에 도착하자 +1님이 어린이날선물이라며 요런걸 싸놓으시고 소풍을 가자고 하시네요.[하하] 사진은 보트위에서 시식 전 사진입니다.

2틀전 대호만 조행에서 몸상태가 별로여서 대충대충하다가 돌아온 것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고마울 수가~
혹시 해서 에코사운드형님께 전화를 드립니다.[헤헤]
대호만에 골드웜식구들 좀 있냐고~ 사실 김밥 자랑하러 가려고 했습니다.[하하]
아참!! 에코사운드님에서 형님으로 호칭을 바꿔 부르기로 했습니다.
2틀 전 대호만 조행......아니 주(?)행에서 깜님의 “호형호제를 명하노라~” 라는 명에 따라 족보정리가 살짝 되었습니다. [하하]
그런데 바람이 보통이 아닙니다.
이런 날 대호만 가면 본전도 못 찾는다는 생각에 몇 일전부터 벼르고 있던 산수지로 발길을 향해봅니다. 역시나 서산의 바람은...........[굿] 공평하더군요.[울음]
+1의 보트 조정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아직은 풋스위치를 발보다는 손으로 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하지만 곧잘 합니다. 조만간 보트컨트롤로 스스로 할듯합니다.[굿]

저의 스피너베이트, 크랭크베이트, 미노우, 러버지그 모두를 외면하고 +1의 웜에만 입질이 옵니다.
작지만 첫수라 기념샷~~[헤헤]

점점 사이즈가 살아납니다.  저는 꽝~ [울음]

어라~ 또 사이즈가 커집니다. 저는 아직도~ 꽝!![헉]

3:0!! 스코어를 불러주네요.[울음] 그럼 저도 웜낚시를~ 친절하게도 입질이 약하다 챔질을 성급하게 강하게 하지 말고 무게감이 느껴지면 가볍게 하면 된다는 가르침도 함깨요.......[헉]
사실 요즘 하드베이트에 푹~~ 빠져있어 웜낚시는 거의 안하던 중이였습니다.
+1님의 가르침을 받아 zoo*사의 트릭웜으로 저도 한수 합니다.[하하]

그러던 중 직벽에서 나도 지그와키나 연습 해볼까? 하는 맘으로 스피닝 채비를 던지는데.........
(지그와키채비는 거의 잡아보지를 못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채비입니다.)
요것이 오늘의 효자노릇을 합니다.[하하]
오후 5시경 정도에는 피딩인지 던지는 족족 받아먹어 4연속 1타 1방에 이후에는 2타 1방정도로 +1님의 스코어를 28:6으로 뒤집어 놓았답니다.[헤헤]
사이즈는 보통 요정도~[헤헤]

아쉽게도 4짜 중반도 안 나옵니다. 30중반에서 좀 크다 싶으면 4짜 초반 정도였습니다.
보트 위치 수심이 9m~14m정도 찍었고 채비폴링 되는 지점이 2~3m정도였는데 이 녀석들이 배 밑으로 꾹~꾹~ 박히는 것이~ 로드를 잡고 있는 손아귀가 저리더군요.
친구 트리온에게 염장사진을 보내려고 했더니..........트리온의 속을 읽은 +1님이 오늘은 참으라고 하는군요.[하하]
그러면서 자기 사진이나 찍으라고 하네요. [헉]

잡힌녀석 중에 특이하게도 다운샷 바늘로 피어싱을 하고 있던 녀석이 있더군요. 다운샷 중에 라인이 터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녀석 대견하게도 먹이활동 하면서 잘 살고 있었군요. 아가미를 통해 엉켜있던 라인을 제거해주고 잘 보내줬습니다. 바늘 보이시죠?

마지막 다섯 번만 던지고 철수해야지~ 하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 정말 깔끔하게도 마지막 다섯 번째에 입질을 해준 고마운 녀석입니다. 이 녀석 덕분에 기분 좋게 철수할 수 있었습니다.[하하]
사진은 그녀석이 그녀석이라...........[헤헤]
+1과 의미는 없지만 둘이 합쳐 40수 조금 못하고 철수를 합니다.

보트를 접안하고 짐을 내린 후 해가 산을 넘어갈때의 산수지 모습을 담아봤습니다.뭐 그냥 그렇게 나왔네요.[헤헤]


이렇게 대호만에서의 건성낚시를 반성하며 지그와키에 대해 아주 조금은 감을 잡은 나름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또한, +1의 슬럼프를 극복하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상 서산에서 다마배스였습니다.

낚!! 수!!
공유스크랩
26
잡으신 고기도 보기 좋고 풍광도 참 좋고
무었보다 두분의 모습이 더욱 좋습니다
늘 지금처럼만 아름답기를 빕니다
보기 좋습니다
09.05.05. 23:32
김진충(goldworm)
친구들 가족이랑 우르르 모여서는 자연휴양림에서 여태 놀다가 복귀했습니다.
놀이공원 이런데 보다는 백배 낫다 싶더군요.
이제 어버이날 남았고, 스승의 날도 남았고 그러네요.
5월은 참 잔인한 달입니다. [울음]

+님 김밥 너무 맛있을거 같습니다. [굳]
09.05.05. 23:33
역쉬~ 다르시군요. 전 산수지 꽝치구서 제 실력을 깨달았다는. 저도 직벽권 노렸는데.. 조만간 재도전의 의지가 불끈 불끈 솟습니다. 산수지야 기다려라~~~
09.05.05. 23:39
정영규(다마배스)
이내님 감사합니다. 지금모습 변함없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골드웜님 김밥........언제고 꼭한번 맛 보여드리겠습니다.[하하]

칼라스님 역시 다른것 보다는 저는 산수지에 몇번의 경험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다음번에는 칼라스님이 제가 얼구못보고온 5짜얼굴을 꼭 확인하시고 오시리라 생각됩니다.[굿]
09.05.05. 23:45
미녀와 미남 배스 잘어울립니다
09.05.06. 00:50
전무상(연담/蓮潭)
두분의 미소가 어린이날과 너무나 잘어울리게 보이는군요.
거기다 대박조행까지...[굳]
09.05.06. 01:07
profile image
완전 부러운 조행이네요
알콩달콩하이 좋습니다[굳]
오늘 왠지 일찍 일어났네요 아 김밥 배고파 죽것네요
언넝 밥묵고 출근해야겠습니다.[미소]
09.05.06. 05:22
다마배스님 조행기보면 가끔 저도 언넝 이쁜 +1 만나서 결혼하고 싶습니다[부끄]

그래도 대박 조행기네요[꽃]
09.05.06. 06:31
profile image
배스 비린내가 경남 김해까지 납니다
싱싱한 배스입니다
가족들 잔치가 벌어졌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굳]
09.05.06. 07:52
박재완(키퍼)
어린이날 선물이 풍성 합니다.[미소]
09.05.06. 08:18
튼실배스에 맛나보이는 김밥까지~
조행이 아니고 가족소풍 삘~이 나는데요.
정말 부러운 조행입니다.
09.05.06. 09:41
이거 뭐 염장쟁이들때문에 전국 물이 점점 짠맛이 나는거 아닙니까~[씨익]
09.05.06. 10:03
바람이 많이 불어 걱정했는데 손맛 찐하게 봤군요...
역시 강풍앞에서도 직장앞 저수지에선 강하시군요~ [씨익]

5월은 가정의 달! 우리 식구들도 날잡아 한번 모여야지 동상? [윙크]
09.05.06. 11:40
서산 산수지...
98년도 산수교라는 교량을 시공해서 익숙한 곳입니다..
그땐 배스를 몰라서......
수고하셨읍니다...
09.05.06. 12:06
profile image
산수지도 괜찮은가 봅니다. [미소]
하기야 서산권에 안 괜찮은데가 없지만요... [윙크]

호형호제를 명하노라... 에서 전 명하지는 않았고... 허했습니다. [씨익]
09.05.06. 13:13
정영규(다마배스)
모두 감사합니다.[헤헤]
대호만에서 형님들이 생겨 좋았습니다.
대호만 사진 몇장 있는데..........보트리뷰용으로 촬영을 한 이유도 있고~ 다음날 심한 두통때문에 배위에서 낚시한 시간보다 누워있던 시간이 많아 조행기로 사용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하하]
조만간 좋은분들과 다시한번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헤헤]
09.05.06. 14:05
profile image
마눌님으로부터 일일 낚시 허가증을 받기가 너무 어려운 저로서는 그저 부럽기만 할뿐입니다.
09.05.06. 16:48
profile image
재미있고 즐거웠던 조행인것 같습니다... 대박조행 축하 드립니다...[꽃]
09.05.06. 16:59
profile image
예쁜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꽃]
다마배스님은 조과는 중요치 않을 것 같네요. [미소]

09.05.06. 18:04
아아 부럽습니다. 이번에 김해로 이사왔는데 열심히 달렸건만 잔챙이들의 습격만..[뜨아]
벌써 사천살때가 그리워요.. 이제 보팅은 우찌하누..
09.05.06. 18:25
정영규(다마배스)
관심 감사드립니다.[꾸벅]

어찌하다보니 저희부부가 출조하면 왠지 염장조행기가 되는것이.........

아직 신혼이니 봐주세요~[하하]
09.05.06. 21:44
행복한 부부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제목에 어린이날 행사라고 하셔서
어린이 만드셨다는 이야기인지 알았습니다.[내탓]
09.05.06. 22:34
부럽습니다.[굳]
+1님과의 즐거운 시간~!! 너무 보기 좋은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5.07. 09:0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5월5일 다마배스 어린이의 어린..."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대호만 연휴 조행기 (도기의 2009년 첫 출조)
    ||0||0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연휴를 맞이하여 대호만으로 길을 나서 봅니다. 이번주는 여태 다리가 아파서 2009년 출조를 한번도 나서지 못한 도기님을 운전사로 초빙하여 룰루랄라 떠나봅니다. 첫째날... 에코사운드님께 대호만 상황 좀 살피라고... (전문용...
  • KBFA엘리트리그 2전 송전지
    ||1||0지난 5월3일 열린 KBFA엘리트리그 2전 송전지 대회 영상입니다 제가 직은 사진으로 이철프로가 편집을 해주셨네요.. 또한 KBFA홈에 게임리포트가 올라와 있읍니다.. 보시면 토너먼트의 재미와 여러 정보들을 얻으실수 있을껍니다. * 토너먼트 리포트 보러가기 http...
  • 5월5일 다마배스 어린이의 어린이날 행사 (서산 산수지)
    ||1||05월 5일 남들에게는 연휴의 마지막이자 자녀분들이 계신분들에게는 공식적으로 가정에 봉사하는 날이죠. 하지만 애덜도 없고~ 출근을 한 저에게는 그다지 특별한 날은 아닙니다. 사무실에 앉아 골드웜네를 보고있는데 골드웜님께 쪽지가 오네요~ 애덜도 없는데 이...
  • 싼타크루즈 2시간의 짬낚시....
    ||0||0안녕하십니까? 맨날 눈팅으로만 골드웜 활동을 하다가 5시에 회사를 마치고 오늘은 차에다가 주섬주섬 보트와 로드 테클을 부랴부랴 챙기고 마지막으로 디카를 왼쪽가슴 깊숙히 챙긴뒤 집근처인 의령군 여배교 포인터로 향해 달립니다.도착해서 셋팅을 맞치고 나니...
  • 따뜻한 바람 그 봄향기에 취해~~~
    ||1||0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잘 들 지내셨나요? 저도 잘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낙동강 수산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에 6짜님 내외분을 만나뵙기로 되어있어 이내님과 5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집에 오니 벌써 새벽 2시가 넘었네요[기절] ...
  • 보트 청소와 호작질
    김성래 조회 245409.05.05.20:40
    ||1||0 안녕하세요. 어린이날을 맞이 하여 보트 세차(?), 세선(?)과 함께 약간의 호작질을 해봤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라 화질이 별로입니다. 가이드 브라켓 부분에 각목을 대고 어탐과 로드거치대를 붙입니다. 각목은 우선 타이로 묶습니다. 타이보다 간단한 접합장치를 ...
  • 금강 - 쏘가리
    장인진(재키) 조회 420709.05.05.14:46
    ||1||0[테이블시작1] 2009/5/5(음4/11), 02:00~04:30 날씨 : 기온10도, 맑음, 바람조금 개황 : 수온18도, 탁한물 루어 : 지그헤드+그럽 조과 : 쏘가리 7수, 강준치 약간, 누치 약간 [테이블끝] 5월5일, 어린이날입니다. 날이 밝으면 아이들과 놀아주어야 하므로 날새기전...
  • 대청호 그 감동의 시간
    ||0||0오늘도 이렇게 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멋진 대청호 늘 지금 같기를 희망하며 이상으로 2009년 5월 2일 대청호 조행기를 마칩니다. 출조하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십시오...!
  • 코봉이 대구짬낚시..
    ||0||0안녕하세요..[미소] 코봉이 입니다.. 5월3일 일요일 아침일찍일어나 대구로 향합니다.. 20년지기의 결혼식이 있어서 말입니다... 대구에 도착하니 8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수있습니까??[사악] 그래서 안심교로 달립니다... 도착시간 8시30분.. 오늘의 테...
  • 온가족 배스중독...
    ||0||0매일 다른 조사님들 조황을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 보내요.. 낚시다닐때 사진기를 잘 안가지고 다니는 편이라서.. 허접한 부분이 많겠지만 귀엽게 봐주세요..[씨익] 장소는 경남 양산에있는 증산 수로라는 곳이구요 공사가 한 참중입니다. 오전에 ...
  • 장성!!그곳은 역시나 꿈의필드 였습니다.
    ||0||05월1일 올해들어 처음으로 전라권을 찾았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장성호가 낚시금지 구역이 될거란 뜬금없는 소식을 접하였기에 안동이냐 대청이냐 장성이냐 세군데 저울질에 장성으로 마음을 굳히고 퇴근후 짐싸들고 출발 ~~경부선,논산고속화도로,호남선 모두 막...
  • 대청 3종세트 다녀왔읍니다.
    ||1||0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누군가에겐 아직 끝나지 않은 연휴입니다만 일복 많은 일꾼들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연휴였던듯 싶습니다. 3일동안 서울을 매일 오가며 대청3종세트를 완성했네요. 최상류, 중류, 낚시금지구역 직전의 회남대교 근처 최하류까지 하...
  • 배스 침주기 54탄
    ||1||0SDC14863.JPG 안녕 하십니까. 황금 연휴 모두들 잘보내 셨는지요.실록의 계절 5월이군요.오월은 가정의 달로서 금년 같이 불경기인 상태에선 가장들로선 걱정 스러운 달이기도 합니다. 5월1일 낮에는 초등학교 5학년인 외손주 녀석 운동회에 갓다와서 저녁에는 손...
  • * 리틀 안동 달창지를 가다 *
    ||1||0 5월 3일 일요일 전날 여친이랑 신동지 보팅갔다가 비만 왕창 맞고 철수했습니다 3일 당일 아침 일찍일어나 바깥 상황을 보니 날이 끄무리한게 영 하니올시다 더군요 [울음] 일요일 낚시는 포기하고 잠을 더 청하는데 9시좀 넘어서 눈이 다시 떠지더군요 바깥 상황...
  • ||0||0정말이지 오랜만에 조금 긴 (?) 연휴라 마음이 들뜨는군요. 물론 낚시갈 꿈에 더 그러하겠지요.. 전 이번에는 지인분 한분이랑 바다 한 번 도전 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바다 만만치 않더군요.. 역시 아직은 저에게는 바다루어가 무리인가 봅니다.물론 장비도 그냥 ...
  • (대청) 고래의 꿈
    김진충(goldworm) 조회 263409.05.03.21:55
    ||1||05월 1일은 노동절... 이날은 정말 부러운날입니다. 저는 못 쉬거든요. [어질] 5월 2일과 3일... 중전마마에게 허락을 겨우겨우 받고 이틀 내리 대청호를 달리다 왔습니다. [흐뭇] 일단 노래한곡 틀어놓고 가볼까요? [미소] 바비킴의 여러 노래들 중에서도 제가 가...
  • 밀양강에서...
    한영상(자운영) 조회 181009.05.03.21:20
    ||1||0오늘은, 크레졸냄새 뒤로하고, 가슴시린아픔도 접어두고 투툭거리는 배스의입질만 실컷 즐기며오리라 마음먹고 쟃빛안개속으로 차를몰아 강가로나가봅니다. 평촌에 도착해보니 하늘은잔뜩흐려있고 빗방울도떨어지지만 그냥..아무생각없이 보트를펴고 떠날준비를합...
  • 5월1일~2일 대청호 와이프와 함께하는 첫 보팅
    ||1||0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는듯 합니다. 노동절+주말 연휴를 맞이하여 와이프와 대청호 조행을 떠났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서너번 케스팅만에 대청 배스가 반겨 줍니다. 직벽구간에 네꼬리그 던져주고 슬랙라인 없이 기다리면 5초~10초 사이에 입질이 ...
  • 다시한번... 오후피딩 감행...
    ||1||0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 오늘 아침 그렇게 박암지에서 나와.. 법당을 다녀오고.. 집에와서 밖을 보니.. 비가 내리더군요.. 피곤이 하늘을 찌르기에.. 잠을 청해야하거늘.. 희한하게 잠은 안오고.. 음... 그렇게 오후 5시가 되고.. 비는 그칠줄 모르고.. 그런데 ...
  • 금호강..맨날거기..
    배조 배조 조회 208909.05.02.22:27
    ||1||0'배조'통신원의 팔달교 조황입니다~근로자의날 낡고 오래된..정이 듬뿍들어버린...장비를들고 팔달교로 나가봅니다~ 팔달교 바로 위쪽 수초지대를 이카 노싱커로 공략.잉어가 많이 들어와있어 지나치려다 수초를 넘겨봅니다. 폴링후 가벼운 액션에 입질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