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오랜만에 조행기 - 경산 문천지.

테트리스 1441

0

3
안녕하세요 불량회원 테트리스 입니다.

이제 저 기억 하시는 분들도 안계실듯...

이놈의조행기는 일년에 두번 적으면 많이 적게 되는거다보니깐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지난 제 조행기 검색 해 봐도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 올려 놓은것 같습니다...-_-;

우쨌든 .. 올만에 야근 마치고 낚시대를 만져 보았습니다.

어디로 갈까... 아무래도 소식이 뜸한 곳으로 가볼까 하고 경산으로 태백산맥님을 꼬셔서 달려 봅니다.

일단은 요즘 소식이 없는 문천지로 가봅니다.  워킹하기가 많이 부담스러운 저수지 입니다.

물은 만수위에 가깝고 일단 수온은, 몇일간의 추위로 인해 많이 차갑게 느껴 집니다.


제방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스피너베이트로 두들겨 봅니다.

첫 캐스팅에 45 한마리 걸어 냅니다.  아직 산란전...배는 빵빵....그러나 힘은 별로...이렇습니다.

문천지는 배스 서식 여건은 좋으나 워킹으로 낚시 하기에는 힘든것 같습니다.

땅콩이라도 있으면 딱 일것 같습니다.


잔챙이 몇수후  47짜리 한마리 더 끄집어 냅니다. 거의 연안 돌무더기 밑에 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일광욕(???)하러 나온듯...차가운 수온에, 빨리 수온이 올라가는 곳에 한마리씩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저녁에 출근 해야 되는 관계로 1시간 정도 낚시 하고 철수 했습니다.

대구나 경산에 가까이 계시는 분들 한번 가 보시는 것 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비린내 한번 맡아 봤네요.


작년에는 배스낚시 보다 바다를 많이 다녔었는데...올해는 이제 슬슬 움직여 볼까 합니다.

골드웜 회원여러분 봄철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낚시여행 즐기세요.~~!

이상 불량 회원의 잠깐 조행기 였습니다.


공유스크랩
3
키퍼
올해는 쪼매 덜 바쁜가보네...[미소]
07.04.07. 05:13
도도
오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오랫만에 조행기 !!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7.04.07. 07:0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오랜만에 조행기 - 경산 문천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첫 조행~
    롹엔롹 조회 184107.04.07.22:35
    요즘 학교다니느라 바뻤는데 겨우내 배스들이 잘있는지 골드웜을 통해서만 봐오다가 오늘 처음으로 출조해봤습니다 같이갈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5시 30-40분경에 필드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서 울산가는길에있는 조그마한 소류지인데 어느해엔게 누군가 배스를 넣어놔서 ...
  • 첫경험(?)
    카테츠 조회 165807.04.07.22:07
    안녕하세요. 4/6일 금요일 (9연꽝) 저녁먹고 옥계가 어떤곳인지 알아볼겸 떠났드랬습니다. "거의교" 라는 다리 찾았고 몇번 던지다 폐 타이어 하나 건져내고 비만 쫄딱 맞았습니다.[뜨아] 사실 입문 한답시고 인터넷으로 대충 산 MH로드가 부끄러 맨날 짱박혀서 했는데.....
  • 초보의 백래쉬 줄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초보배서 물병자리 Aquarius 입니다. 불과 몇년사이 루어낚시를 하시는 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어딜가나 루어낚시를 하시는 분을 만나뵐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피닝의 지루함과 더 과격한 낚시와 재미를 즐기기 위해 베이트로 전향 하시는 분...
  • 요즘은 사무실과 집만 오가다가... 어제 금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맨날 건너 다니는 팔달교 밑으로 가봤습니다 도저히 손맛이 그리워 안되겠기에.... 며칠 전에 비가 왔으므로, 분명 많은 끄리들이.. 들어 왔다가.. 갇혀서 못 빠져 나갔을 거라 예상하고, 항상 끄리의 ...
  • 수멜 - 대동골 - 안톳질 - 호계섬
    오늘은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출발지점으로 잡은곳은 안동호 수멜, 전날 1차 2차에 걸쳐 마신 술 덕분에 새벽에 일어나 출발하기가 힘들더군요. 새벽 5시 30분 화장실 때문에 깨서 그냥 바로 출발했습니다. 7시쯤 도착해서 보트조립해놓고 30분쯤 눈 붙이고 다시 일어나 ...
  • 선량한배스 조회 140307.04.07.20:45
    오늘 회사 직원들과 동해안으로 야유회겸 나들이를 갔었습니다. 간만에 보는 바다라 마음이 설레이더군요 싱싱한 회 한접시먹고 바닷가를 거닐면서 간만에 일탈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오늘따라 물색이 더 맑은것 같기도 하고```` 영덕에서부터 감포까지 주욱 돌았습니...
  • 안동 수멜 땅콩 펴는곳 (광산낚시터)
    내일 대구분들이 드가시지 싶어서 조행기 작성전에 미리 들어가는 지도부터 올려봅니다. 지도는 맵토피아에서 발췌했습니다. 수멜 땅콩보트 펴는곳으로 진입하는 길 안내 시작합니다. 수멜은 물가에 진입가능한곳이 두곳입니다. 3번 위치쯤인데 위치가 정확하지는 않습니...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낚시는 가야겠고 이런저런 일은 많고... 장거리 출조는 못가는 상황이 되니 데이트로 급선회된 낚시. 물이라도 깨끗한데 가자라는 생각으로 오랜만에 미리내성지로 향합니다. 날씨도 꾸물꾸물거리고 바람도 제법 찬것이 만만치않대요~ 수온...
  • 신갈 최상류 워킹포인트
    susbass 조회 1092607.04.07.13:04
    구글에서 그림은 가지고 왔습니더,, 처음 찾으시는 ,요즘 신갈이 궁금한 분들께.. 1번> 관리소 부근 노란색 마크 해 놓은 곳이 정점의 최상류 포인트 들 입니더,, 원 안에 겨울내 송어를 풀어서인지 송어 가두리 가 모두 물에 잠기어 앝은 험프가 발생되어 있고, 새벽 녘...
  • lovingcare 조회 204907.04.07.10:59
    유일하게 새벽기도를 쉬는 날이 토요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일하게 보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토요일 아침입니다...^^ 문천지 도착해서 배를 피고 잠잠한 수면을 미끄러지듯이 달립니다...^^ [씨익] 저는 이때가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안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 070405~6 - 야 간 침 투 !
    탑워터뽕 조회 202307.04.07.05:22
    얼마전 도도님과 해창만유학다녀온 이후 줄곧 달렸습니다.[시원] [테이블시작1] 2007.04.05~6 양일 야간침투 PM 7:30~11:00 칼바람 [뜨아] 5짜 다수 [테이블끝] 우선 거의 피딩타임은 10:00~ 2:00사이가 제격인듯합니다. 5일 야간침투에서는 5짜4수외 다수... 여기서 잠...
  • 아양교
    이야기 조회 163807.04.07.03:15
    아양교 22시경 네꼬 물고 나온 메기. 아양교서 잡은 메기 먹을수 있을까요? 보내주긴 했는데 [하하]
  • 안녕하세요 불량회원 테트리스 입니다. 이제 저 기억 하시는 분들도 안계실듯... 이놈의조행기는 일년에 두번 적으면 많이 적게 되는거다보니깐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지난 제 조행기 검색 해 봐도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 올려 놓은것 같습니다...-_-; 우쨌든 .. 올만에...
  • 4월 6일 남계지
    Aquarius 조회 146807.04.06.20:47
    과 프로젝트의 압박에서 벗어나서 오랫만에 들린 남계지 입니다. 매번 출조할때마다 들리는 곳이지만, 오늘만큼은 배서분들이 많으시더군요..[헉] 대략 3시간정도 던지고 감고 풀고를 반복한 결과 대략 8수 정도 한거 같습니다. 그 중에 제일큰놈 입니다.[하하] 그렇게 ...
  • 옥계 50<font color=bbbbbb>리터 #2</font>
    자꾸 하면 안 통할까봐, 색깔 넣었습니다. [미소] 바로아래 초반타작님의 조행기에서 봣듯이 어제 대양지에서 또 꽝치고... 오늘도 오전 출강끝내고 옥계로 차를 몰았습니다. 양수장 아래쪽 제방으로 들어가서 차를 세워놓고 보 근처와 건너편쪽을 뒤져봅니다. 호스팅비 ...
  • lovingcare 조회 182507.04.06.11:14
    요즘 FTA를 바라보며....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에 우리내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었던 사건 2가지 기억나시죠? 안중근 의사의 저격사건과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투척을 생각나게 합니다. 당시 우리들의 억압받은 울분을 조금은 해소해줄수 있는 사건이었다고들 말합...
  • 초반타작 조회 164807.04.06.06:23
    안녕하세요 초반타작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야간을 마치고 대양지로 달려버렸습니다. 가는길에 강변도로에 벗꽃이 예뻐서 한컷 했어요. (운전중에 조심조심..) 대양지에 도착하니 한분이 캐스팅 하고 계신데 크랑크로 바로 한수 올리십니다.[짝짝] 대양지 전경입니다....
  • 20070405 아쉬운 오짜
    커터 조회 180007.04.06.01:28
    안녕하십니까.. 커터입니다.[꾸벅] 배스가 보고 싶어서 청호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제 종전기록을 갱신했습니다.[흐믓] 아쉽게 오짜에 미치지 않지만 47~48cm 입니다. 전라도 토종 돼지배스 입니다. 처음에 밑걸림인줄 알고 치다가 줄이 조금씩 풀리더군요.. 베이트릴 드...
  • 하빈지 조행
    bluespace 조회 207607.04.05.22:52
    겨울철 바다낚시만 다니다 따사한 봄을 맞이하야 [배스]보려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썩 좋지 않았지만 많은 앵글러 분들이 계시더군요.. 가물치대를 드리우는 분도 계시고... 포도밭 포인트에 드리대 보았지만..약은 입질만 받고.. 이동하여 새물 유입구 근처 수...
  • 화살표시가 있는 곳이 장성호 수성리 선착장 입니더, 수성리 를 기점으로 하류쪽에 작고 큰 골창이라 불리우는 포인트들이 여러군데 있습니더, 대부분 댐을 가로 질러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 인원들이 유람선 엇비스므리 배를 타고 와따리 가따리 를 합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