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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문천지- 물돼지^^

lovingcare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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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새벽기도를 쉬는 날이 토요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일하게 보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토요일 아침입니다...^^

문천지 도착해서 배를 피고 잠잠한 수면을 미끄러지듯이 달립니다...^^ [씨익]

저는 이때가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안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배스 잡을때 보다 이때가 더 좋습니다.^^



디카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그냥 폰카로 찍습니다... 아침 새벽 여명이 밝아 올때의 그 느낌...^^ [굳]



직벽포인트인데요.. 우선 여기는 그냥 지나쳐서 그보다 상류에 침선 포이트로 갑니다..

[헉]

그런데 수위가 올라가서 침선부위가 잠겨서 안보입니다... 도저히 찾을수 없어서 그냥 돌아옵니다.

신비로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 " 저기는요. 노씽커로 넣기만 하면 한두마리는 꼭 있어요..^^" 라고 하셨던

곳인데 안보입니다...-.-;; [울음]



결국 직벽 포인트에서 배싱을 시작합니다.

몇일전 구입한 크랑크베이트 4.5~5.5m 용으로 한수 합니다. 42cm이네요.. 문천지 배스는 옆으로만 크는가 봐요...^^



오랜만에 셀프샷으로...



간헐적으로 잔챙이 입질도 이어지는데,,,

조용하니 좋습니다...

바람도 없고, 오늘은 날씨가 딱입니다..

지난주 기억나십니까? 우박에 천둥 번개...[울음]  그날도 보팅을 했는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1시간 남짓 하고 철수 했습니다. 마음을 빨리 결정해서 철수했기에 망정이지 조금만 늦었어도 비 흠뻑 맞을뻔 했습니다...^^



웜으로 한수 합니다.

빵이 장난이 아니네요..^^



셀프샷으로 다 안잡히네요..^^ 계측은 46cm나오는데 거의 물돼지 수준입니다..




폰카다 보니 촛점이 잘 안맞아지고, 실제보다 배스가 작게 보이네요...-.-;; [울음]

암튼 2시간 남짓 보팅에 손맛은 봤습니다...

마지막에는 15000원짜리 바이브레이션을 수장하는것으로 오늘의 조행을 마칩니다...[울음]

주말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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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눈보다 덕수셈 눈이 더 커보이네...

내일은 덕수셈의 그분이 부활하시날이더구먼..

좋은 시간 보내요..

난 클럽 정출이라 장성호에 가요...
07.04.07. 11:18
실한놈으로 손맛 많이보셨네요...[미소]
07.04.07. 11:21
profile image
배스가 얼마나 무거웠으면 ....눈이 똥그레졋습니다.[푸하하]
07.04.07. 11:23
깍두기 배스이군요.[헉]

배스 몇마리 잡지도 못하고 비싼 크랭크베이트를 수장시키셨군요.

빠른 결정으로 비를 피하셔서 다행입니다.

lovingcare님의 즐거운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조행기 많이 부탁합니다.
07.04.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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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돼지 배스들 힘이 좋았겠습니다~ [굳]
07.04.07. 15:24
서로 닮아가시는듯 합니다.
자연을 닮고, 사람을(?)닮고..
헉~
07.04.07. 15:45
저런놈 하나만 나왔어도 심심치는 않았을터인데...[울음]
즐거우셨겠습니다요~
07.04.07. 17:48
goldworm
머리 많이 기르셨네요.
훨씬 멋있어 지셨습니다.
물돼지 획득 축하합니다. [꽃]
07.04.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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