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HIT의 첫조행기

장소 소양천 호성교회 맞은편
기나긴 겨울 을 지내고 손맛이 너무 궁해서 도저히 참지 못하고
출조를감행햇습니다.
작년이맘때쯤 항상 좋은 조과와 손맛을 보장해줬던
저의 홈그라운드! 소 양 천!
역시 이때쯤 돼면 수초들이 왕성히 자라고 자리잡고 잇는 시즌이라
수초를 두려워하는 저로썬 무슨채비를 해야 하나 한참 고민후
이번에 구입한 스핑닝 로드에 6LB카본라인
카이젤 리그 장착후 한참 동안 이곳저곳 탐색 ...하길 한시간여
반응을 안해주더군요
마침 바람도 불어주고 해서 바람부는 날엔 스피너베이트 라는 말이 기억이 나서
스피너 베이트도 열심히 던져봐도 무응답.....
주위를 둘러봐도 루어낚시 하는사람은 저 혼자 뿐이여서
역시 날을 잘못택햇나 라는 생각 을 잠시 .....
하지만 히트 [꽝]치면 잠을 못자는 성격이여서
머리속에 떠오르는 한가지 베순이들이 예민하다 먼가 조용하고
베순이 눈앞에 오래 머물수 잇는것! 이라는생각을 하고
다운샷 체비로 열심히 탐색한 결과
히트의 2007년 첫베순이 기념촬영에 성공햇습니다. [씨익]
이곳저곳 탐색또 탐색 역시나 다운샷이 직효입니다.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조행기 이지만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이만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