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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이의 조행 #7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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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미노우 17년 전 1594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

토요일 아침 스피너님과 미소년낚시인님과 안동 도보 출조를 시도해 봅니다...

처음간 할매집 포인트...

어둠속에서 캐스팅 포인트를 찾는것 자체가 많은 어려움을 격었으며...

왠지 출발 할때완 달리 불길한예감이 엄습해옵니다...

역시 안동 패턴과 포인트를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순간 빅사이즈의 배스에 바늘털이도 당하고 나니 정신도 혼미해지고 날씨도 덥고...

포인트를 이동합니다...비석섬...

어라... 어디서 많이보던 스타렉스가...누구지???[궁금]

지레짐작만 하고 열심히 도보낚시를 합니다...

수중 작은 수몰나무에서 올라온 놈입니다...

그후로 다시 조용....그래서 포인트 또 이동...산야로... 요때까지 스타렉스가 그자리에 있네요...[헤헤]

산야에 도착해 새물유입구의 작은 직벽에서 실한놈과 상면합니다...

같은 자리에서 몇수 더하고 미소년낚시인님도 한수합니다... 항상 고 사이즈로[사악]

그러고보니 스피너님 사진이 없습니다... 그렇더고 [꽝]은 아닙니다... 곧 올라올듯...

처음 간 안동은 저수지 낚시에 익숙한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많은 미련을 갖게 하였습니다.

언젠간 다시와서 확실한 빅[배스] 할테다...라고 다짐해봅니다...

... 지금까지 힘든 안동도보 마친 순금이였습니다.

그럼 샤~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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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파파

배스보다 순금미노우님의 파숑이 더 멋집니다.

안동배스 보기가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꽃]

07.05.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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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흥

참 오랜만에 사진으로나마 뵈니 반갑습니다.

요즘 대세가 보팅인데 열정이 대단하십니다.[굳]

역시 워킹의 묘미도 압권입니다. 보팅을 하고도 노피쉬로 돌아와야했던

안동 첫 출조가 생각이 납니다.

손 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건강하세요.

07.05.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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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

순금 미노우님 다음번에 비석섬 가실땐..
꼭 선착장 주변이나 밑을 공략해 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미소]

07.05.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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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명월

워킹낚시에 손맛 보심을 축하합니다.[꽃]
낚시대 저렇게 뉘어 놓으시면 바람불고 하면 릴에 모레가 들어가 샤극 샤극 소리가 날텐데 주의하세요 노파심에 적어 보았습니다.[씨익]

07.05.2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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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원삼광

그래도 잡았으니 다행입니다.
안동 워킹 힘들지요 고생했습니다.[꽃]

07.05.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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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미노우

삼광님 안동 힘듭니다...[하하]...

타피님 다음엔 꼭 찔러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

공산명월님 잘계시죠... 잠시 저렇게 둔겁니다...[헤헤]

김지흥님 오래 못뵌 것 같습니다...잘계시죠[꾸벅]

도니파파님 더워서 얇은 옷으로 입다보니...[하하]

07.05.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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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낚시인

안동 가기전 많은 기대를 했는데 [울음]

힘든 출조였습니다.

무엇보다 저희를 힘들게 했던건

많은 도보거리보다 시원치 않은 [배스]들의 입질이 였던것 같습니다.[울음]

07.05.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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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그래도 실한 녀석 한마리 만나셨네요. 그것만으로도 성공입니다. [미소][꽃]

07.05.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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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미노우

감사합니다...오션님[꾸벅]

07.05.2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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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저가 처음 안동을 찾았을 때
산비탈 황토자락의 기세에 눌렸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다음번에 복수하시기 바랍니다.

07.05.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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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조회 374507.05.19.12:35

재키의 생애 첫 쏘가리 입니다. 단양 고수대교아래 여울꼬리에서 잡았습니다. NS SG-II S-602L, Daiwa Capricorn CA1500A, Sunline Basic FC 5lb, 1/8 지그헤드, 다미끼 2인치 그럽(빨강) 골드웜 공식 계측자로 재어보니 31Cm 나오네요. 금요일밤, 저녁을 먹고 잠시 아이...
...테스트... 15

나도배서 조회 193507.05.19.11:00

어제 들어온 리베르토 픽시 옐로우에 8파운드 카본라인 감고.. 오래된 슈어캐치 6피트 미드움라이드 로드와 짝을 지워주고. 오늘 아침 9시까지 영천 업체 출장이 잡혀. 간만에 새벽에 봉정을 들러 봅니다. 봉정에 도착하니 5시 30분.. 조용한 것이 바람한 점 없고..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