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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안동다녀왔습니다.

김규식(뿌뿌) 김규식(뿌뿌) 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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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뿌뿌입니다.

월요일 저녁 잉어플라이 갈려고 채비준비를 하던중

조조만세님으로 부터 장척배스가 잘나온다하는 문자가 옵니다.

그러나 조조님 보트로 동승하기로 하고 장소는 안동으로 결정합니다.

12시 넘어서 주진교 슬로프에 도착해서 약간에 밤낚시와

새우잠을 자다가 3시쯤  식사를 하니 차안에서 노숙을 하는데도

단잠을 잤네요

 

배경1.JPG

 

포인트에 두번던져보고 입질없으면 이동하는 방식으로 했고

루어는 1/16온스 지그헤드에 스트레이트웜으로 계속했습니다.

 

배경2.JPG 

혼자 갔다면 난감했을 겁니다. 눈에 보이는 건 모두 비슷한 형태고 수심은 깊고 연안쪽에 바짝붙여서

폴링하면 입질이 들어오는데 조조님에 조언이 없었다면 아마 꽝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배스2.jpg

 

지그헤드가 정말 훌륭한 루어란걸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배스1.jpg

 

포즈를 취하라하셔서 어색한 포즈를 취해봅니다. 항상 바이트되면 옆에서 기뻐해주시고

사진을 찍어주시는 조조만세님 오늘은 차도 태워주시고 만나는 식사도 많이 사주셔서

 잘먹고 낚시를 하니  피곤하지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루어:지그헤드 스트레이트웜(엄청잘먹힘), 스피너베이트(3짜한수함),크랭크베이트(끄리만나옴)

저는 12수 조조님은 30수하신것 같습니다.(사이즈불문)

*구명의는 벨트식구명의를 착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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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안동 처음 가신거였어요?


요맘때 지그헤드 1/8온스 정도는 안동호의 공식이죠.

직벽에 바짝붙여서 살살 타고 내릴때 톡~~~ 


몇해 안동호 만수위의 영향으로

새끼배스들이 좀 늘었다 하더군요.

그덕분에 씨알 선별이 안되긴해도

손맛은 좋을듯 합니다.


좋은 경험 축하드립니다. 

12.05.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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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뿌뿌)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티비에서만 보다가 오늘 첨 가봤습니다.

계속 가게 될것 같습니다.

12.05.01. 19:27
profile image

직벽에서 아래로 파고드는 찐~한 손맛 

안동 초행길에는 힘든 곳인데 노련한 조조만세님 덕분에 손맛 많이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2.05.01. 19:26
profile image
김규식(뿌뿌) 글쓴이
박재완(키퍼)

정말 한동안은 계속 생각날것 같습니다.

12.05.01. 19:28

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

 

오짜 못잡아서 서로 반성해야합니다.

 

다음에 제보트에 또 동승하자구요

 

15마력도 준비중이니까요 ..

 

 

12.05.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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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뿌뿌)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오짜 비슷한거는 나오는거 보면 담에가면 분명히 오짜 나오지 싶습니다.

오늘 많이 피곤하시죠 운동열심히 해서 조조님처럼 강력체력을

키워야겠습니다.

12.05.02. 12:59

저도 안동에 대한 첫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초행에 두자리수의 조과라....

 

조조만세님 과거에 프로 생활도 하셨던 초절정고수시랍니다

 

주변에 고수님들이 많으면 즐거워지는 것이 이 낚시더라구요.

 

늘 즐거운 조행되세요

12.05.01. 20:44
profile image
김규식(뿌뿌) 글쓴이
최관영(이내)

사이즈불문 두자리 조과 입니다.

하지만 정말 즐거웠답니다.

 

12.05.02. 13:01

풍성한 조과에

편안한 조행을 하셨으니 부러울게 없었겠습니다

제 주변엔 배스 낚시를 즐겨 하는 벗이 없는지라

그저 부러울 뿐 입니다

푸짐한 손맛 축하 드립니다

12.05.01. 21:58
profile image
김규식(뿌뿌) 글쓴이
김외환(유천)

새우잠 자는게 조금힘들었지만 아침에 배스얼굴보니 좋더군요

안동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좋겠어요

12.05.02. 13:02
profile image

두분이서 재미있는 조행하고 오셨나봅니다.

조용하니 많이 다니시니 부럽니다.

조조님 이제 15마력으로 달리시려구요?

두분이면 9.8마력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저도 안동 한번들어가야하는데 상황만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번 폭발적일때 들어가야겠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5.02. 07:40
profile image
김규식(뿌뿌) 글쓴이
박주용(아론)

항상궁금했었는데요 닉네임 아론이신데 모세형 그아론이 많습니까?

12.05.02. 13:04

든든한 조조만세님과 조행이라  어려운 안동 잘 다녀오셨네요

 

저도  올해는 꼭  안동에서 보팅 해볼려고 합니다..

12.05.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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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뿌뿌) 글쓴이
오승욱(스타)

안동 이번이 첨인데요 정말 정말 멋진 필드같습니다.

또가고 싶어지네요.

12.05.02. 13:05
profile image

안동의 기억은 언제나 가슴시린 것들 뿐이라..  세번 갔으나..  세번 다 ~~~~~~~~!!  에잇..

좋은 않은 기억의 안동호!!!  멀리 하렵니다.

 

 안동호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 아닌 그런 날이길~ 전 바래봅니다.

12.05.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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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뿌뿌)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안동에 대한기억은 일하러 여러번 간것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억이 생겨서 이제 안동이 좋아지네요

12.05.02. 13:07

저도 워킹할때는 걸림 때문에 많이 거의 쓰질 않았는데

 

보팅을 하게 되면서 입질이 없거나 하면 자주쓰는 루어가 되어 버렸네요 위력도 좋고

 

손맛 축하 드립니다~

12.05.02. 13:33
profile image
김규식(뿌뿌) 글쓴이
최영태(태야)

감사합니다.  안동호는 5월 지그헤드 하나면 족하더군요

저는 이제야 알았어요

12.05.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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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바이트되면 옆에서 기뻐해주시고

사진을 찍어주시는 조조만세님 오늘은 차도 태워주시고 만나는 식사도 많이 사주셔서

 잘먹고 낚시를 하니  피곤하지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ggubuk.gifggubuk.gifggubuk.gif  


다 공감이 가는데....

[만나는 식사도 많이 사주셔서...] 이 부분이 쫌...??

저는 맛난거 사준다고 하고서는 늘~ 튕기시고...

조조만세님, 너무 하시는거 아니에요????

 

 

12.05.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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