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46번째.
안녕 하십니까.
얼마전 부터 발(오토바이)이 말썽을 자주 부리네요.
새벽에 현장에 가다가 밸트가 터지고 . 가끔 운행중 시동이 꺼져 애를 먹이며 등등오토바이가 말썽을 부려
몇일 전에입원을 시켜서 어제 오후에 퇴원을 했네요.
그리고 오늘 오전은 비가 오락 가락하다가 오후에 비가 개인다는 일기 예보를 밑고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도착하니
오후 1시기 조금 지낫읍니다. 지그 헤드에 스왐프 반똥가리 옆꾸리 채비 하여 이리저리 캐스팅 해보지만
이질이 없읍니다. 그러다가 강건너 수초 끝자락에 던저놓고 조금후에 살살 끌어 주는데 턱하고 라인을 차고 나갑니다.
예감으로 봐서 이것은 배스가 아니고 손님 인데 무엇인지 얼굴을 보여 주지 않네요.
얼마후에 얼굴을 내민 녀석은 메기라는 놈이네요. 대략 50은 넘을것 같은데 일단 붙들어 매놓고 그자리에 재 캐스팅하니
이번에도 전과 동일 하게 라인을 끌고 가네요. 올커니 요녀석도 메기가 틀림없다 하며 릴링 하는데 스피닝 미드움 라이트대
앞 부분 두번째 매디가 탇하고 부러지네요. 할수 없이 라인을 잡고 끌어 내는데 성공 합니다.
같은 싸이즈로 한자리에서 두수 연타로 손님을 맞습니다.
낚시 포기 하려다가 배스 얼굴은 보고 가야지 하며 두리번 거리다가 주변에 아직 공사 하느라고 철망이 있어
조금 짤라서 중간에 끼우고(사진처럼) 반창고로 대충 감아 응급 처치 하여 배스 몇마리 얼굴 보고 철수 하였읍니다.
메기는 몸 보신용으로 집에 가지고 와서 계측해 보니 두마리다 55cm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메기 손맛 축하드림니다
희한한 고기가 다 올라오네요
오토바이 안전운행하시고 이제 고장 안 낫으면 좋겠네요
낚시대가 충격을 먹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상황에도 그냥 뚝~ 하고 부러져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부러진 낚시대가 어디 제품인가요?
AS로 하면 반금액정도에 재구입이 가능하실겁니다.
메기매운탕 확 땡깁니다.
수제비 뜯어넣고 끓이면 참 좋은데요.
군자란이 멋드러지게 피었네요.
재키네 군자란은 꽃대가 올라오다가 삭았어요.
해마다 두대씩 올라왔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오~!! 메기!! 대성지에서 6미터 크랑크에 컥.. 걸려서 나온~~!!
매운탕으로.. 생을 마감하셨다는!!
아무튼, 다양한 어종을 잡으시는 거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오토바이가 왜 말썽을 부렀을까요~~!!
메기는 몸 보신용으로 집에 가지고 와서 계측해 보니 두마리다 55cm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맛있는 물고기 잡으면 집으로 가져오기 위해서
택클박스에 꿰미 고리 하나 상비해서 담아 다닙니다~~~
지난번 공주머슴님이 잡은 메기로 매운탕 해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 군요
메기도 독특한 손맛이 있던데 축하 드립니다.
저희 칭구들은 행겨 친구가 메기나 가물치 잡으면 배아파서 배서에겐 이런건 잡어일뿐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한번은 잡아보고 싶습니다..
조행기 잘봤습니다...
오토바이 운전도 조심히 하세요...
우와....엄청난 메기군요....메기의 파이팅은 배스와 다르더군요....무조건 바닥으로 들어갈려는.....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