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무늬 꽝 조행기!!

저원 원로 저원 4199

0

20

??

 

동해 무늬오징어!!

 

??

 

올 여름에는 엉뚱하게도,,,

다른 곳으로 헤메고 다니는 바람에,,,

동해는 항상 짬 낚시를 하게 되는 군요?

 

오늘도 오후 늦게,,,

런커파님의 포인트 안내를 받아,,,

감포에 앞 바다에 도착을 합니다.

 

 

>>동해<<

경치는 하나는 죽여 줍니다.

 

 

IMG_6152.jpgIMG_6167.jpgIMG_6159.jpg

 

 

그러나 사진에 나타 나듯이,,,

바람은 없는데,,,

파도가 세군요??

 

 

그래도 어떻게합니까?

여기까지 와서 물러 설수도 없고,,,

장비를 세팅하고,,

테트라포트에 올라 서서,,,

힘차게 첫 롱 캐스팅~!!

 

에기가 폴링 토록 기다리는데,,,

뭔가 허연게 날라 오더니,,,

온몸을 적셔 버리네요!!

 

 

 

꾼!!

 

그래도 몇 년을 낚시를 했는데,,,

젖은 옷에 질퍽 거리는 신발을 끌고,,,

파도가 덜 날아 오는 쪽으로 이동하여,,,

무한 캐스팅??

 

이 무슨 조화인지,,,

먼 바다는 조용하고,,,

연안에는 파고가 계속 높아 집니다.

 

 

IMG_6164.jpgIMG_6189.jpg

 

집념!!

 

딱총 세발!!

밑 걸림 한발!!

납 봉돌 탈락 한발!!

 

그래도 어그제의 치열한 전투흔적들,,,

 

IMG_6170.jpg

 

 

석양이 질때까지,,,

나도 잡을 수 있다는 집념하에,,,

버텨 봅니다.

 

IMG_6194.jpg

 

 

 

설레임!!

 

 

내 꼭!!

다음에 와서는 너를 만나리라는,,,

설레임을 안고,,,

뒤돌아 섭니다.

 

IMG_6198.jpg

 

 

★ 런커파님 ★ 

 

다시 한번 더 포인트 안내 감사드립니다.

 

 

공유스크랩
20
profile image

서해와는  약간 다른 물색  다른냄새.

   이름 없는 자갈해변이 기억이 많이 나네요.

12.11.03. 09:20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최남식

서해는 ,,,

말 그대로,,,

황금어장입니다.

12.11.03. 20:59
profile image

꽝조행기도 엄연히 조행기인데...

그냥게시판에 올리시면 우짭니까.... 

이쪽으로 옮겨왔고요.


푹~ 젖는 기분 저도 잘 압니다.

잘 씻어야해요.

안그러면 몽땅 녹습니다. hehe.gif

12.11.04. 16:53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진충(goldworm)


꽝!

이라서 몰래 밑에 다 서 놓았는데,,,??

 

안 그래도 검은 가방이,,,

소금에 절어,,,

흰 가방으로 변했습니다.

12.11.05. 09:15

참곰도 꽝     무늬도 꽝     사진은 짱   

 

저원님 화이팅입니다.

 

 

12.11.04. 17:02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오승욱(스타)

꽝!

축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자구 칭찬을 해주시는데,,,?

저 그러면 진짜 사진 잘 찎는 줄 알잔요??

12.11.05. 09:17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박정화(눈먼배스)

눈먼배스님,,,

요번 주말 기대해 보셔서요?

 

가을 찬 바람에,,,

찰지고 쫄깃하고 고소한,,,,

빨래판 솽어로다가 푸짐하게 한 상을,,,,,희망사항 입니다.

12.11.05. 09:20

바람직한 조행기 입니다.

 

바람과 싸우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사진이 멋집니다..

12.11.04. 22:27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육명수(히트)

어디서 놀다가,,,

동해로 왔냐는 벌 같았습니다.

 

첫 타에 파도 한 바가지 뒤집어 쓰고 나니 아무 생각이 없더군요.

12.11.05. 09:25

나름 안내해드린다고 안내 드렸는데 조과가 이래서 어떻합니까?..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저도 금요일 직장동료랑 갔다가 파도만 엄청시리 맞고 돌아왔지요..

내년엔 시즌초반에 함 들리시죠..

고생 많으셨어요..

12.11.05. 08:41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오세원(런커파)

무슨 말씀을 그렇게,,,?

덕분에 아주 좋은 포인트에,,,

아주 좋은 풍광까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다낚시는 여행의 비중이 90% 이상이고,,

조과는 덤으로 생각하고 나니고 있습니다.

12.11.05. 09:38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아이구!!

어르신 와이카십니꺼??

 

위에 스타님이 글을 적어 넣았듯이,,,

매번 꽝입니다.

12.11.05. 09:40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창용(더블테일)

파도도 얻어 맞고,,,

무늬도 없고 해서 사진만 찍어 댔습니다.

 

무늬오징어 초절정 고수님께 한수 지도 받아야 겠습니다.

12.11.06. 09:17

꽝을 하셨기에

분명 크나큰 희열을 맛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다음 조행엔 푸짐한 손맛 기대 합니다

12.11.05. 19:54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바다루어 뚜벅이는,,,

9할이상 꽝을 각오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니 다음이라도 한 마리라도 잡으려는 설레임이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12.11.06. 09:19
profile image

저 파도에 에기를 투하하셨단 말이지요...

아무튼 저원님은 대단하십니다..

12.11.06. 18:04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파도가 세면 무늬가 더 잘 물던데,,?

그날은 초장에 파도 한방에 넋이 나갔어요!!

12.11.07. 09: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헤라호] 오천항 주꾸미 대박
    일시 : 11/03 (음9/20), 07:00~15:30 날씨 : 맑음, 바람조금, 기온 15도 개황 : 11물, 약간흐린물, 파고0.5, 수온 15도 조석 : 04:46(673)▲ 11:29(75)▼ 17:09(707)▲ 23:53(128)▼ (보령) 조과; 구름붓님 : 갑오징어 4수, 주꾸미 70수 벤님 : 갑오징어 12수, 주꾸미 90수, ...
  • (채비방법 추가)121103 진해 갈치 사냥
    갈치 칼치... 어느것이 맞는것일까요?표준어는 "갈치"가 맞다고 합니다."칼치"는 사투리래요.//언제부턴가카카오톡이 대국민 문자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카톡 때문에 스마트폰 구입하는 경우 까지 있을 지경이니까요.카톡에 단체방을 몇군데 유지하는...
  • 무늬 꽝 조행기!!
    저원 원로 저원 조회 419912.11.02.22:52
    ?? 동해 무늬오징어!! ?? 올 여름에는 엉뚱하게도,,, 다른 곳으로 헤메고 다니는 바람에,,,동해는 항상 짬 낚시를 하게 되는 군요? 오늘도 오후 늦게,,,런커파님의 포인트 안내를 받아,,,감포에 앞 바다에 도착을 합니다. >>동해<<경치는 하나는 죽여 줍니다. 그러나 사...
  • 장성댐에서 .....
    박정태(배스찾아) 박정태(배스찾아) 조회 391312.11.02.18:53
    사훅님의 조행기를 보고 물빠진 장성으로 달렸습니다. 상류 4-5미터권 채널을 따라서 먹이사냥을 하는 덩어리들의 파티.. 한자리 찾으면 일년농사 한방에 끝나는 상황인 것입니다. 모험을 걸만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는 나를 몹시도 힘들게 했습니다...
  • 물 따라 배스 찾아 121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추운날 오후에 경산에 볼일 보고 잠시 오목천에 둘러보았는데 날씨는 춥고 바람도 불고. 허나 어찌 합니까 물가에 낚시대 담구어 보고싶어 지그헤드에 스왐프웜끼워 열심이 캐스팅 해보지만 입질 한번 주지를 않읍니다. 그러나 집사람은 다운샷 리그...
  • 2012 도요컵 KBFA 마스터토너먼트 제4전 4위 레포트...
    * 블로그 어투라 말이 짧은점 양지부탁드립니다... 지난 봄날 이후로는 개인 사정상 찾지 못했던 안동호... 안타까운 사정으로 대청이라는 게임 필드를 버려둔채 안동호에서의 게임이 많이 진행되었지만 왠지 낯설기만한 안동호... 짬시간을 내어 안동호와 친해볼려는 기...
  • 바람부는 달창
    조진호(알로하) 조진호(알로하) 조회 621412.10.31.13:21
    그래도 오짜는 나오네요
  • 어제도 먹을만큼만...
    어제도 반찬거리 잡으러 고고.. 갈때마다 배신하지않고 한두마리씩 안겨주는곳... 계속하면 더잡히겠지만 필요한만큼 한두마리씩만 잡고 철수하니 내게 잡히는 무늬오징어는 한두마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ㅋ 크게 욕심을 내지않으니 더잘잡히는듯~~~ 오늘은 요녀석들로...
  • 달창지..벌써 겨울
    토요일 비가 오지만서도 날이 덥습니다. 이런날은 낚시를 가면 거의가 대박에 가깝다는 것이 그동안 저의 경험입니다. 보통 낚시인들은 초봄이나 겨울, 지금처럼 늦가을에 비가 오면 거의 낚시를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날,,,비가 오지만 따스한 날은 배스들이 연안...
  • ...비 온후 봉정...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시골에 가서 뒷밭에 마늘을 심어놓고 늦은 점심을 해결한 후 낮잠이나 잘까 하다가 바람이 불어도 한 번 나가보자 싶어 봉정으로 가 봅니다. 도착하니 2시가 넘은 상태.. 바람은 가열차게 불어주고. 그 상황에도 몇몇 대낚분들 꿋꿋하게 자리지...
  • 물 따라 배스 찾아 120번째.
    안녕 하십니까. 지난주 목요일 오후에 골드훅님과 친구분. 그리고 저히 내외이렇게 4명이서 금호강 범안대교 아래에서 잠시 짬 낚시를 하였읍니다. 바지 장화 신고 물속을 두루 돌아 다녀 봤지만 골드훅님만 한수 하고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꽝을 면치 못하고 왔읍니다. ...
  • 에폭시  버전  위드가드  훅
    작년에 만들어둔 바늘을 다쓰고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었네요 순간접착제 대신에 에폭시 로 해봤습니다
  • 6차 서낙동강 배스와 혈투
    2012.10.27 날씨 : 비혈투방법:돌무더기와 수초무기 : 스피너베이트시간: Am 11:00-pm 3:00조과 : 한마리 30급 비가 엄청오는가는데 수십번 힘을 다하여 던저는데 겨우 한마리 잡았습니다 많이 잡힐것 같았는데 대량 포획은 실패했습니다 최선을 다했는데 역시 부족한게 ...
  • 저물어가는 가을을 추억해 봅니다.
    간만에 조행기를 쓰는 늘, 초보조사입니다. 가을 두번의 물가여행을 하고 조행기를 쓰는 지금도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가게를 시작하고 부터는 그나마 다니던 출조고 더더욱 뜸해졌습니다만, 못하면 더하고 싶은 못된(?) 마음이 저를 늘, 울부짖게 만드나 보네요... FTV...
  • 밤 나들이
    김지민(닥스) 김지민(닥스) 조회 576712.10.27.14:57
    어제 구미에 와서 오밤중에 군위에 갔다왔네요 고기는 더럽게 안나오지만 눈탱장군님과 4짜 하나씩 했습니다
  • 1.5kg 무늬오징어..
    오세원(런커파) 조회 689912.10.26.23:30
    오늘 회사마치고 직장동료와 포항권으로 에깅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잡은 1.5kg초과 무늬오징어입니다. 이에 질세라 동료가 잡은 1kg 초과 무늬오징어..
  • 자전거낚시 & 낙동강 물고기 폐사 ???
    바다시즌도 마감을 예고 하는지오늘 하루만 잠잠하고 나머지는 모두 바람과 파도가 거세질듯 합니다.시즌막판에 제힘을 발휘하는것인데... 그럴일이 있을런지...새로 영입할 야마하15마력엔진이 기다려지는 주말입니다.내일은 해마다 연례행사가 된 고향친구들 모임이 구...
  • 물 따라 배스 찾아 119번째.
    안녕 하십니까. 지난 토요일 영일만에 삼치 낚으러 갔다가 기술 부족과 경험이 없어 삼치 세번이나 걸었다가 털리고 난후에 이런 저런 사유로 집에서 자숙하고 있다가 어제 오후에 날씨가 하도 좋기에 가천동 잠수교에 도착하니 오후 3시반이 조금 지난네요. 상류쪽은 먼...
  • 두족류 낚시
    이승철(무초) 조회 514412.10.25.12:58
    간만에 조행기를 올리는것 같습니다. 만사 구찮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대상 어종이 무늬오징어, 갑오징어, 쭈꾸미, 문어, 낚지, 호래기 기타 등등입니다. ?갑오징어2012-2013 시즌 첫 갑오징어 이전에는 남해 삼천포/창선, 전남 여수/녹동으로 다녔는데올해는 통영 풍화...
  • 육명수(히트) 조회 590312.10.24.23:46
    엄청난 입질과 손맛이 누치 이렇게 빵 좋은 누치는 처음 봅니다 마눌님의 위천 네꼬로 입질 받은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