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3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전장.
오늘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북비산 네거리에 있는 안과에 도착하니 오전 7시 22분.
아직 병원 문도 열지 안는 시간 입니다. 왜 일찍 왔냐하면 제일 먼저 진료를 받기 위해서 입니다.
얼마후 간호사가 문을 열어주며 접수 하라 하여 접수시켜놓고 진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입니다.(첫진료)
노곡교로 방향을 잡아서 노곡교 상류에 도착하니 8시경. 주변에 있는 벗나무 두구루가 꽃이 활짝 피었네요.
채비를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반동가리 옆꾸리 끼워 아무리 던져 봐도 입질 한번 주지를 않읍니다.
대략 한시간 동안 배스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자리를 노곡교 바로 위로 이동 하여서
첫 배스 얼굴을 보게 됨니다. 이후 애기배스로 추가수 한수 더하고 병원에 도착하니 오전 10시.
조금 후에 진료를 받고 귀가 이렇게 오전 시간을 보내게 되였읍니다.
오후장
점심을 먹고 금호강 가천동 하류에 도착하니 오후 1시반경.수위가 많이 중었으나 아직 물이 많은편이네요.
고속도로 다리 위쪽에서 몇번 캐스팅 해 보았지만 입질이 없어. 바지장화 입고 구면복 착용하고 작은 섬으로
건너가 바로 한수 얼굴 보여 주네요. 수온이 내려 간탓인지 입질이 아주 예민 한것 같읍니다.
몇마리 얼굴 보고 미니 스베. 크랑크. 미노우등 몇가지 채비 교체해 봤지만 지그헤드 웜채비에만
반응을 보이네요.
이렇게 약 2시간동안 작은 배스 댓수 하고 철수 햇읍니다.
요즘 날시 변덕으로 일교차가 너무 심한것 같읍니다.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꽃이 엄청 화려하고 예쁜데,,,
눈은 자꾸 배스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