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걸린 머리
<머리 한판>
지난 일요일 경주에서 열린
도민생활체육대축전 사전경기
검도부문 치루고 왔습니다.
단체전에서 만난 상대는 영덕군.
그중에서도 가장 에이스를 하필 제가 상대하게 되었네요.
비기기만 해도 천만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손목 한판내어주고
패색이 짙다가
손목빼어 머리한판 ...
정말 짜릿했습니다.
어떤 일이든 열심히 집중해서 하는 모습은 항상 보기가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16.10.25. 16:40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권준규(범서빠더)
16.10.26. 00:07
푸하하 넘나 좋아하시는 모습이 그대로 ..아이처럼 폴짝 뛰시네요.
맞아요..경기는 이겨야 제맛~~~~
16.10.31.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