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올려봅니다... 헌 고무장갑으로 잡은 베식이...
마땅히 스커트 대용으로 쓸 무언가를 찾다...
마눌님이 버리려는 구멍난 고무장갑이 눈에 들어왔다...
번쩍 그래 저걸로 해보자...
박스에 굴러다니는 지그해드 1/8온스 하나를 들고 작업...
영대 삼천지못에 잠시 ....
반응이 즉시 온다....
삼천지 베식이들 싸이즈는 이만하고....
아 얼른 돌아가 마눌님 모르게 고무장갑은 휴지통에 버려야것다.....
이궁 이넘은 잘 목욕시켜서 릴리즈.... 참 만드는 방법은 따로 올릴개요.....
몇해전 자작 열풍이 불때 스커트 대신 고무장갑을 쓴다라는 말은 들었는데
진짜 저걸로 잡으시다니.....
축하드립니다.
10.05.20. 11:42
내용이 짧은 후기는 그냥게시판에 올려주십시요.
연습이 좀 되시면 조행기로 옮겨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말을 짧게 쓸 경우는 글 첫머리에 양해를 구하는것이 옳을듯 합니다.
10.05.20. 12:06
고무장갑으로 스커트를 만드시다니. 아이디어 상당히 굿입니다.
일반 판매되는 것과 재질도 비슷하겠다. 잘만 만들면 괜찮을 듯 합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10.05.20. 13:56
실험정신이 투철하십니다.
삼천지 배식이 치고는 사이즈 괜찮네요.
연밭, 캐스팅도 힘든 필드인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글 보고 집에 고무장갑 하나씩 없어지겠습니다.
10.05.20. 16:45
고무장갑도 좋은 자작 재료가 되는군요
예전에 아기 기저귀 노란 고무줄로 배스 잡던 분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10.05.20. 23:09
하하하.... 대단하세요...
고무장갑을 스커트로... 그걸또 배식이는 덥석 물어주고..
아주 멋지십니다.
10.05.23.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