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다녀왔습니다.
찜닭 먹으로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제 버릇 뭐 못준다고 낚시대하나 고이고이 숨겨서 갔더랬습니다.
밥먹고 식구들 왕건 세트장 보여준답시고 가서 할랬더니.. 세트장이 잠겨 있네요.
걍 멋적게 관광객들 사이에서 낚시대매고 댕겼지 뭡니까.
내려오는 길에 어머니께서 고디 있나 보시자고 해서 군위IC로 내렸습니다.
어머니, 동생, 집사람, 아들... 모두 고디 탐색하고 저는 잠시 배스 탐색..
역시나 고디도 배스도 구경도 못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근데... 와서 보니 낚시대가....
식구들 내려놓고 전속력으로 다시 군위IC로 날아 갔더니........ IC앞 원두막 비스무리한곳에 그냥 그대로 기대 세워져 있네요.
지금 생각해도 찌릿찌릿 합니다.
근데 언제즘 고기 구경 한번 해볼런지.... 보고싶다 배스야~~~
휴.....
10.06.07. 01:43
다행입니다...
저도 예전에...무려 20km 를 Back 해서 돌아 왔으나..
잃어버렸던 저의 배스 첫 낚시대가 있었습니다.
10.06.07. 08:30
식구들 내려놓고 전속력으로 다시 군위IC로 날아 갔더니........ IC앞 원두막 비스무리한곳에 그냥 그대로 기대 세워져 있네요.
지금 생각해도 찌릿찌릿 합니다.
다행입니다... 2
10.06.07. 10:47
다행입니다... 3
10.06.07. 11:28
다행입니다.... 4
10.06.07. 12:05
다행입니다... 5
10.06.07. 16:21
다행입니다....6
10.06.07. 17:08
형님 잃어버렸다치고 저주심 안돼요?
농당입니다. 일정보구 안동함 같이 가요.
10.06.07. 22:54
안동이면 풍산 만움지 한번가보세요,..
10.06.08.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