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옥계 댕겨왔습니다.(6/07)
회원분들의 옥계는 안 지키냐는 소리에 부랴부랴 댕겨왔습니다
간만에 공용외출 나갔다 퇴근하는 길에 옥계수로 들이대 봤습니다.
장소는 승마장근처 작년에 뚜벅이님과 옥계 탐방시작한 지점 이었습니다.
채비는 라이트대 + 1000번릴 6lb라인 웜은 티니 플르크 색상은 그린
장소에 도착하니 시간은 7시쯤 토관이라고 하나요?
다리라고 부르긴 모하고 여기서 시작을 했습니다.
토관 쪽에 청태가 뭉쳐 있는 곳을 편광 안경을 끼고 보니 30정도 되보이는 녀석 2마리가 보입니다.
바뤼 웜투척... 그런데 라인이 후루룩... 파마 현상이 나네요
열시미 라인 펴고 다시 시도 청태가 끝나는 지점에 웜을 가져다 놓고 살랑살랑 흔드니
2녀석이 동시에 덥칩니다.
좋구로 바로 한마리 잡아 냅니다.
라이트대라서 손맛도 끝내줍니다.
한넘 보내주고 다시 도전 큰넘이 덥칠려는 찰나 쪼맨한 녀석이 먼저 물어 버리네요
요넘도 보내주고 다시 도전 역시나 잘 물어 줍니다. 거의 1타 1방으로 3마리 뽑아 냅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입질무 아랫쪽으로 이동 바로 아래에서 다시 히트 역시나 강계 배스가 힘은 좋습니다.
싸이즈는 작아도 힘은 무지 써줍니다.
요넘 잡구 한마리 더잡고 더이상 입질도 없어 구 옥계교로 이동해봅니다.
도착시간이 7:30분 정도 되더군요 바로 아래쪽으로 내려가
연속으로 2마리 뽑아 줍니다.
역시나 옥계는 티니플루크 노싱커에 배스들이 환장합니다.
그리고 돌다리로 이동 잔챙이 타작에 들어 갑니다. 거진 1타 1방으로 4타 까지 해봅니다.
한자리에서만 5~6수 정도 뽑아낸거 같습니다.
해도 지고 더이상 입질도 없어 8시 10분경에 퇴청합니다.
역시 옥계는 넣으면 나옵니다.
이번주는 멀리 가지 말고 옥계수로 탐방이나 해봐야겠습니다.
옥계 조황 잘 보았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시작한 루어낚시에서 첫번째로 큰 재미를 안겨준 곳이 옥계수로라...
참 즐겁고 좋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피어나는듯 합니다.
옥계수로, 옥과천...'옥'으로 시작하는 곳은 모두 나이스! 필드인가 봅니다.
PS.사발우성님의 사라진 옥계수로 배식이 사진을 찾습니다.
+1님께 보고고 안된 낚시를 할땐 절대로 사진을 안찍습다
몰래 갔다 걸리면 ...
이런....
사발우성님 어찌 보트는 잘 진행되고 계시나요..
뽕은 많이 들어간것 같은데....밤에 잠 안오지 않나요....천정에 막 보트 둥둥 떠다니고....애들 보트론 낚시 안될까 하는
희얀한 생각 안드시나요...
제가 그랬습니다...아직 울 +1님은 제 보트 구경도 못했다는거 아닙니까...이번여름에 한번 태워줄까 생각하는데..
가격물으면.....뭐 냅다 도망가야죠 뭐.....
가격물으면.....뭐 냅다 도망가야죠 뭐.....
동호회 형님이 다른 보트 좋은거 구입하면서 그냥 타고 다니라고 줬다고 하면 되지요~! 나중에 돌려줘야 한다 하고...
안되요....동호회 행님께서 선외기까지 주진 않을듯 한데요...
하하하 농담이고...보트 산건 알고 있는데...얼마인지 아직 얘기를 해준적이 없거든요...
아마 애들타는 고무보트보다 조금 낳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왜 마트가면 큰거 팔잖아요...아마 그정도로 알겠죠...하하..
코스트코 가격으로다가 알려주시면 되겠네요?
제말이.....
옥계수로 낚시하며 마릿수로 제일 재미 있었던 사발우성님과의 "옥계수로 탐방낚시"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이번주에 옥계수로 탐방 가신다구요? 웨이드링 코스랑 시간 정해지면 일정에 글 올려 주세요
시간 되면 쌔~앵 하고 날라 가겠습니다
시간 정해지면 문자로 알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