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F-138이 나왔네요...(광고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니나노입니다~
요즘 밸리가 너무 궁해서 이것저것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재키님이 추천해주신 드*레포츠의 DRF 시리즈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노달린 밸리입니다. 다 아시죠??)
회사와 통화하니 드디어 신제품이 나왔다고하네요...
이름하야 DRF-138 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40만원입니다~~
사진은 아직 쇼핑몰에는 없구요, 홈피 - 보팅갤러리 - 국제보트쇼 사진에보면 나옵니다.
저의 개인적 느낌을 적자면.........(100% 개인 의견입니다. )
솔직히 디자인이 너무 아닌거 같습니다.
멀리서보면 빨간 고무다라이 타고있는줄 알겠습니다...
게다가 등받이도 없고 그냥 공기매트 하나만.....
수납주머니도 무슨 천쪼가리 꿔매놓은 듯.....
그리고 보트원단 같던데 그럼 무게도 꽤 나갈텐데요....
나름 기다려온 저로서는 많이 실망이네요.. 이걸 40만원주고 사라면... 절다 안살거 같습니다.
그냥 가지고있던 날밸리에 노나 달아볼까 생각이 드네요.
아.... 그냥 엑스튜브로 가야하나요.....
아.... 정말.... 아........
땅콩으로 가이소~
전 다리에 느껴지는 수압이 싫어서라도 무조건 땅콩입니다.
벨리는 서있는 자세가 안되기 때문에 루어액션을 제대로 주기도 힘들더라구요.
저는 왜 그 압력이 좋을까요????(변태인가....)
충전하는 번거러움 보다는 그냥 항상 싣고 다니다가 욱하면 펴서 잠깐타고 접어버리는게 목표입니다.
가이드에 배터리까지 가지고 16층까지 오르락거리는 건 정말 아닌거 같아서요.....
밸리 탈 때는 그냥 웜낚시만 한답니다~~~
이거 기다리다 지쳐서 장터에 올라온넘 질렀는데 잘한거 같네유
이번주 금욜일 아침에 테스트 삼아서 신동지 OR 금회지 가볼려구요
금화지 보다는 신동지 추천 ^^
신동지 상류가 저는 좋던데요.... 직벽쪽에 붙이면 고기 잘 나옵니다.
그 옆 수초사이로 던져넣어도 좋구요.
테스트하시고 꼭 글 올려 주세요~~~
안그래도 신동지 가볼참입니다. 6시에 가면 너무 늦은건 아닐지 모르겟네요
신동지 피딩은 작년엔 해뜨기 전이었는데.
벨리는 있지만 갑자기 화장실 가고 싶을때의 그 불편함 때문에 자주 사용을 안하는 1인 입니다~
40만원 벨리 보다는 골드웜님처럼 땅콩을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그 밸리를 저한테 넘기심이......
가격이 싸게나왔다면 모를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건 아닌거죠????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바람 넣기와 보트원단 사용되서 자가 보수도 가능할꺼 같아 기대했는데~
기대만큼 좋아 보이지 않네요~ 차라리 날 밸리 고쳐서 타는게 훨씬 좋겠네요~
다른 밸리나 보트로 알아봐야겠네요~
이번기회에 땅콩으로 ^^
그렇습니다. 엑스튜브로 맘이 기울고 있습니다....
밸리보트의 단점은 오줌이 마려우면 무조건 상륙해야 한다는 거죠.. ^^ 문제는 오리발 신고 상륙해 오줌 싸는것도 제법 어렵던데요. ^^
그러나 싸는 순간의 쾌감은 모든걸 잊게해준답니다~~~
사진보고 왔습니다.
저의 의견은..
가격은 싸면 더 좋겠지만
등받이가 없는 것 빼고는 잘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헐키밸브로 바람 넣고 빼기도 빠르고요.
메인튜브에 2개의 격실, 방석에 한개 => 총 3개의 격실
웨이브킬 장착, 노 장착
대형 수납주머니
거기에 더하여 보트원단 사용이지만 경량화까지 되었네요.
가격에 비해 기대에 못미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30만원 중반 정도면 많이들 살것 같은데 총알 좀더 충전해서 145로
가야할까 봅니다.
저도 사진봤습니다.
저의 의견도 괜찮을 듯 싶은데요 등받이도 뒤에 메인 튜브가 있어 기대면 될듯하고요
그래도 145 랑 138 두종류라 선택의 폭이 넓어진것 아닌가요
벨리타는 1인이며... 벨리타면서 땅 밟지 않고 쉬야 서너번 하는 1인입니다...
이상하게 벨리만 타면 쉬야가 많이 나와서 벨리 안에서 쉬야를 한번 시도 해봤는데요...
1. 일단 구명조끼 중간 자크 열고(벗지는 않아도 됩니다)
2. 웨이터 어깨끈 풀어서 둘둘 잘말아 허리까지 잘 내립니다.물론 허리끈도 풀고...
3. 바지 벨트를 열고 자크를 열어서
4. 팬티위로 고추를 살짝 꺼집어 냅니다...
5. 엉덩이를 살짝들어 발사하면 됩니다...(고추끈이 있어 쏙 빠질 위험은 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처음 시도했을때에는 소량의 분비물이 손이나 바지에 묻을수 있으며
몇번하다 보면 요령이 생겨 깔끔한 뒷처리도 가능하답니다...
참고로 제 벨리가 금양 웨이더렉스로 포지션이 많이 낮아도 가능합니다...
벨리 타시는 분들 한번 시도해 보세요...
한번 경험한 이후로는 쉬야한다고 땅 밟는 일 없었습니다...
이상 벨리안에서 쉬야하는 1인이였습니다...
오늘도 평일불법조행에서 벨리타고 쉬야를 서너번 했으며
평소에 잘 쓰지도 않는 미노우로 5짜를 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