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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연경지 습격사건...

雲門 雲門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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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깜님과 건달배스님의 비밀 역적모의 [기절]장소인 연경지를 기습했습니다.
2년전 2번 작년에 2번 가볍게 다녀온 곳인데 위 두분이 매일밤만되면
만나기에 새벽기습하여 정체를 밝혔습니다[푸하하]
연경지의 배스연식은 오래되었으나 동네 주민들의 횟감으로
오랜기간 큰 1세대나 2세대들은 모두 잡혀가고
지금은 3세대배스가 주로 출몰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신동지와 비슷한 계곡형이라서 힘은 천하장사입니다.

낚시시간: 금일 새벽 06:00에  집에서 출발 06:10분도착후
배피고 출항하니 06:30분. 철수시간은 08:10분, 집에 도착 08:20분.

물색: 황토는 제거된 흐린 물색.

채비: 지그헤드로 잔챙이 솎아내기
        러버지그로 대물~~~~~~~~~이 아닌 잔챙이 만나기..

마리수: 20여수.

사이즈: 다 뼘치급.

사진 보시죠[흐뭇]


하류 제방에서 본 좌안전경


하류 제방에서 본 우안 전경


노란 고무다라이 전투준비 끝
눈 좋은신 분 보시면 신발이 밧데리 옆에 있는것을 아실것임.
이유는 안갈켜주지 [메롱]

러버지그에 나오는 배스들 [뜨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음 .. 결정적인 증거사진인데... 암튼......안나와야 할것이[부끄]


상류에서 본 하류 전경입니다..

그외에 사진들이 많으나 염장성이 짙어서 줄입니다[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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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에 발꼬락만 보이는데요[메롱]
고무다라이 사진은 운문님께서 직접 낚시 하시는 모습이 나오지않은 관계로 무효!![헤헤]
04.07.10. 11:15
뜬구름
운문님은 발로 배스를 끌어내시는군요[기절] 역시 고수이십니다.[헤헤]
운치있는 연경지를 보니 색다릅니다.

04.07.10. 12:47
배스렉카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그게 사실 일 줄은,,,
정말 발 담구고 하시나 보죠? [뜨아] 기인열전에 한번 나가 보심이 어떨런지...
저도 담에 보트 사면 따라해 볼랍니다..생각만 해요 [시원]합니다...
신선놀음이 따로 없겠군요,,,
04.07.10. 12:59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흐흐흐..
엄지 발가락에 낚시줄을 묶고 지그헤드를 달아서 웜을 끼운다음
발가락운동하니 배스가 물어줍니다[기절]
얼매나 재미있는데요[흥]
04.07.10. 13:01
건달배스
밤에는 우리 점방 습격하고 새벽에는
연경지 습격하고 부지런한 테러 [하하]
대단하십니다
노란보트 정말 특이하고 귀엽네요
04.07.10. 13:05
5짜가 잡아당기면 우짜지요 .....빠질거같은에 발가락이 ㅎㅎ
04.07.10. 13:06
배스렉카
5짜가 잡아 당기면[생각중],,,????
고무다라니 바나나 보트 되겠넹.... [헤헤]
04.07.10. 13:22
profile image
순식간에 20여수라...
배스 히팅 퍼센테이지에
6. 보트
추가요~ [씨익]
04.07.10. 13:38
연경지에....무좀균...퍼지는것...아닌가요^^[헤헤]

4년전 연경지에서...차가...다리 난간...낭떠러지에...빠져...줅을뻔 하곤....다신..안가는데....처음...낚시를...배운곳이라..정이 많이 가는곳입니다..
04.07.10. 14:58
雲門님 한의원 원장님 같으시네요. ^^;
그 많은 배스를 순식간에 침을 놔 버리시다니..
이참에 전공을 침술로 바꿔 보심이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씨익]
04.07.10. 15:38
goldworm
금방 안동에서 돌아왔습니다.
새벽일찍 갔다왔더니 졸립네요. 이따 저녁에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연경지도 조만간에 평정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사랑해]
04.07.10. 15:47
오늘도꽝
울 회원님들은 전부 홍길동 후손 이신가 봐여 동에버쩍 서에번쩍...
[푸하하]
04.07.10. 17:53
혹시 발향기에 [기절]한 배스를 주워 올리시는 건 아니신지...[씨익]
04.07.10. 20:41
음~~~너무 나도 상쾌해보이는 전경입니다[흐믓]...아름다운 발과 함께...저두 내일 발냄새에 취한 배스 잡으로 연경지나 가봐야겠네요![푸하하]
04.07.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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