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20041027
뉴스에서 오늘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더니만
생각보단 춥지안군요
다들 감기는 안걸리셨는지요?
퇴근을 조금 일찍했네요,
당분간 낚시 줄이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도 금호강 보니 참을수가 없네요[씨익]
오늘은 한동안 안가본 절집으로 가봅니다.
오늘의 채비 :-노싱커 호박색 4" 그럽
물이 많이 줄고 밤이어서 포인트가 어딘지 수심이 깊은지 하여튼
눈에 뵈는게 없습니다.[ㅋㅋ]
오짜잡은 포인트 바위만 덩그러니 서있습니다.
바위에 쪼그리고 앉아 깊다고 보이는곳에 대충 던져봅니다.
잠잠..
춥고 입질도 없습니다.
철수하려다가 조금 아래 내려와서 삼세번 더져보려고 멀리 던져서 물살을 탑니다.
거의 다 감았을 무렵 한놈이 얍삽하게 입질 합니다,
일단 있다는것 확인 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시 물살을 탑니다.
바닥에 닿을 무렵 감습니다.
거의 그지점 투둑 묵질 후 다 닥 야~호[푸하하]
오늘도 한수 추가 입니다.
바로 철수 오늘기분 너무 좋네요,
저도 중증으로 치닿는것 같습니다. 저좀 말려주세요..
가족여러분 모두 빅 하세요...
건달배스
북성님 추운데 고생 많으셧습니다
그리고 저 농땡이 안깝니다
농땡이 치지 ㅎㅎㅎ
그리고 저 농땡이 안깝니다
농땡이 치지 ㅎㅎㅎ
04.10.27. 22:42
뜬구름
멀리 갈 필요 없네요~ 금호강 [굳]
04.10.27. 22:43
goldworm
뜬구름님 다녀오셨군요. 그런데 말씀하시는 뉘앙스가 왠지....
혹시 꽝치신건 아니죠? [생각중][씨익]
혹시 꽝치신건 아니죠? [생각중][씨익]
04.10.27. 22:48
뜬구름
[푸하하]
04.10.27. 22:49
축하합니다...
하루에 한마리[푸하하]
하루에 한마리[푸하하]
04.10.28. 09:13
여전히 하루에 한마리~[씨익]
며칠 낚시 못해서 손이 근질근질헌데..부럽습니다.
며칠 낚시 못해서 손이 근질근질헌데..부럽습니다.
04.10.28. 09:43
불황인데 잘잡으십니다...부러워요...ㅠ.ㅠ[굳]
04.10.28.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