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천 포인트 폐쇄
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눈이 떠지네요..
한번 해보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가능하군요..
계속 쭈~~~욱 일어나야 겠습니다..
역시 옷을 주섬주섬 입으면서 집을 나섭니다.
오늘은 오목천으로 말고삐를 당깁니다..
거리가 있어서 인지 시간이 한 3-5분정도 더 소요되네요..
오목천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니..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바람이 좀 붑니다..
이까짓 바람이야 뭐...
[배스]만 나와주면 비가와도 괜찮지..
생각하며..포인트에 진입합니다.
물색을 보니 일전에 왔을 때와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자세히 보면 약간의 녹조성을 띠는 듯한 기미가 보입니다..
또 하나는 너무 조용하다는 것이지요..
피딩타임인데도 불구하고..
간혹 피라미들만 라이징을 하고.
적막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전체 포인트 중 배스가 올라온 지점만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
그러나 배스가 나올만한 포인트 전체를 훓었는 데도 불구하고..
입질이 없습니다.
일주일 전 채은아빠님과 후배녀석님이 함께하였을 때에도..
물속으로 난 발자국 외에..피라미들의 라이징만 있을 뿐
입질이 없더니만..
오늘아침에도 같습니다..
시간은 벌써 7시가 다 되어가지만..
조용하게 꽝입니다..
가남지와 같이 캐스팅과 동시에 입질이 오던 곳인데...
인위적으로 어떠한 조치가 있었나 봅니다.
이상하네요..
오목천 지류 하류 포인트 잠정적 폐쇄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목천 본류를 한번 탐사해볼 요량입니다...
오목천 거 참 아깝네..
희한하네...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세요..[미소]
오목천이면 저도 작년에 가끔 갔던 곳인데...저는 영대쪽에서 동호지구 가는쪽으로 갔었는데...한번은 가보니 공사로 인해 물길을 차단해버려 수심이 엄청 낮아져버렸더군요,...
이제는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야 하겠군요.. 영대 삼천지로 오십시요..평균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더라도 손맛은 있습니다. 아님 청도 원탕이라던지....
이제는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야 하겠군요.. 영대 삼천지로 오십시요..평균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더라도 손맛은 있습니다. 아님 청도 원탕이라던지....
05.04.08. 09:42
건달배스
아침부터 욕보셧네요
아침에 맑은 공기 좋지요
저는 피곤하여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구요
오늘은 코피가 쏫아지네요
지금 너무 피곤해요
아침에 맑은 공기 좋지요
저는 피곤하여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구요
오늘은 코피가 쏫아지네요
지금 너무 피곤해요
05.04.08. 09:45
나도배서 글쓴이
건달배스님 진짜 피곤한 모양이네요..
코피까지 나오는 것 보면..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먹어야 되는 것 아니예요..
힘내세요..
제수씨 건달배스님 보약한재 지어주세요..
코피까지 나오는 것 보면..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먹어야 되는 것 아니예요..
힘내세요..
제수씨 건달배스님 보약한재 지어주세요..
05.04.08. 09:55
건달이는 코피 많이 흘려야되....
어제 나한테 당구이겼으니...
어제 나한테 당구이겼으니...
05.04.08. 09:57
저도 청도라면 빠삭한데...위에 오리엔트님 말씀처럼 예전부터 들어온
"청도 원탕"이 어디에 붙어있나요?
좀 알려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ㅎㅎㅎ
"청도 원탕"이 어디에 붙어있나요?
좀 알려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ㅎㅎㅎ
05.04.08. 10:03
건달배스
운문님 당구 잘쳤습니다 [미소]
05.04.08. 10:15
새벽배스님 후사까지는 안하셔도 되구요...ㅎㅎㅎ 가시는 길은 경산에서 청도로 가는길로 가다보면 청도 용암온천 가기 약 300미터전에 왼쪽편에 원탕이라고 적힌 건물이 보입니다. 음식점도 있고 온천도 할수 잇는 곳이지요. 그곳 바로 옆에 보면 큰 제방이 보입니다. 그곳이 원탕입니다. 제방에서 연안쪽으로 마릿수 재미는 있구요...안쪽 골쪽으로 가시면 연안쪽 수몰나무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는 제방쪽보다는 사이즈가 조금 큰편입니다. 원탕을 지나 약 100미터쯤가면 오른쪽 편에 작은 못이 보이는데 여기에도 배스는 있습니다. 작년에 누가 5자 잡았다고 하던데...저는 가면 1자만 잡고 옵니다. 해질무렵 버즈베이트로 한 30마리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작은것들이 미친듯이 달려듭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면 또 연락 주십시요...
잘 이해가 안되시면 또 연락 주십시요...
05.04.08. 10:16
나도배서 글쓴이
코피의 원흉이 당구였나요..
오리엔트님이 제공하신 원탕을 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영대안의 삼천지는 영대 정문을 통하여 들어가나요..
휴일에 가면 경비아저씨가 차단하지 않는지요..
정보 감사합니다.
오리엔트님이 제공하신 원탕을 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영대안의 삼천지는 영대 정문을 통하여 들어가나요..
휴일에 가면 경비아저씨가 차단하지 않는지요..
정보 감사합니다.
05.04.08. 10:26
안타깝습니다.
새벽에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게을러서여... [씨익]
언제 시간 되시면 함께 해요...
커피 제가 쏩니다.................
새벽에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게을러서여... [씨익]
언제 시간 되시면 함께 해요...
커피 제가 쏩니다.................
05.04.08. 10:34
나도 배서님...삼천지 위치는 공대 운동장 옆에 있습니다. 정문이든 옆문이던 아무곳으로나 들어오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삼천지에서 낚시한다고 해도 경비아저씨가 뭐라 그러지 않습니다. 그냥 시간나실때 오시면 됩니다. 참 4월 8일부터 일요일까지 영대에서 벚꽃축제를 합니다.러브로드( LOVELOAD)라고 영대에서는 유명한 벚꽃길이 있습니다. 거기를 중심으로 겨울못 주변으로 하지요. 주위에 서원과 옛날 초가집도 가볼만하구요... 제가 알기로는 음악회도 하고 학교안에 잇는 국제관이라는 곳에서 직원들이 나와 음식도 팔고...
가족 나들이 한번 하십시요..저는 아직 아들놈이 태어난지 1달도 안되서 올해는 집에서 보내야할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영대에서 대학, 대학원, 직장까지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좀 벗어나고 싶네요ㅎㅎ
가족 나들이 한번 하십시요..저는 아직 아들놈이 태어난지 1달도 안되서 올해는 집에서 보내야할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영대에서 대학, 대학원, 직장까지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좀 벗어나고 싶네요ㅎㅎ
05.04.08. 10:50
나도배서 글쓴이
오리엔트님 감사합니다..
가족나들이는 촌에 일하러 가니 힘들고.
시간나면 ..삼천지도 한번 가봐야 겟습니다..
가족나들이는 촌에 일하러 가니 힘들고.
시간나면 ..삼천지도 한번 가봐야 겟습니다..
05.04.08. 10:56
예전에 오리엔트님이 추천해주신 삼천지..
아직 가보질 못했네요..
나도배서님 언제 같이 들이댑시다..
오리엔트님 포인트 초전박살 내버리지요..[씨익]
아직 가보질 못했네요..
나도배서님 언제 같이 들이댑시다..
오리엔트님 포인트 초전박살 내버리지요..[씨익]
05.04.09. 01:02
삼천지 오시면 연락한번 주세요...접대 나가도록 하죠
05.04.09. 09:30
사람들은 배스를 버리지만 (물론 일부 겠죠?) 배스는 사람을 버리지 않습니다.
사람을 배려놓긴 하죠..[씨익]
사람을 배려놓긴 하죠..[씨익]
05.04.09. 16:25